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조달액이 1년 전보다 15%대 줄었다. 반면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등 단기자금 발행은 68% 늘었다.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26조575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조3570억 원 감소했다.반면 CP와 단기사채 발행액은 1272조848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15조1069억 원 늘었다. 특히 단기사채가 990조936억 원으로 90
정부가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근로소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지방 주도 성장’ 기조에 발맞춰 세제 혜택을 차등 적용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재개편안’을 발표했다. 현재 중소기업 취업 청년은 5년간 근로소득세의 90%를, 고령자·장애인·경력단절여성 등은 3년간 70%를 감면받고 있다. 개편안은 사업장 소재지에 따라 이 감면 기간과 비율을 4단계로 세분화해 지방일수록 혜택을 더 크게 준다. 수도권 중기 취업 청년 혜택은 현행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지방정부 해킹메일 대응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23개 지방정부·공공기관 소속 직원 5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실제 해킹메일과 유사한 형태의 메일을 발송한 뒤 열람률과 신고율을 분석해 기관별 보안 인식과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 결과 국가정보원이 제시한 열람률 10% 미만, 신고율 90% 이상 기준을 모두 충족한 기관은 전국 223개 기관 가운데 9곳에 불과했다. 이 가
진보당 제4기 동시당직선거 결과, 제주도당 위원장에 김명호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진보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당직선거 개표 결과 김명호 후보가 90.8%의 찬성을 얻어 제4기 제주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지역위원장 선거에서는 제주시갑위원장 김형미 후보, 제주시을위원장 송경남 후보, 서귀포시위원장 현진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제주시갑 부위원장에는 정근효 후보가 선출됐다.김명호 위원장은 "이번 당선은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제주에서 진보당을 더 강한 대안정당으로 키워 달라는 당원들의 명령이라고 생각
IB 강자를 자임하던 NH투자증권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다.상반기 IPO 대표주관 실적 1위에 올랐지만 정작 2분기 IB관련 수수료 수익은 1083억원으로 16.6%나 줄었다.불장 덕에 사상 최대 실적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마냥 웃지못하는 이유다.24일 교보증권은 NH투자증권의 2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을 4896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2567억원 대비 90.7% 증가한 숫자다.핵심 원동력은 IB가 아닌 증시 활황에 따른 리테일로 봤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의 일평균
NH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95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상반기 지배주주 기준 당기순이익 96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7.6%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이다.순영업수익은 2조26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0%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3179억 원을 기록했다. 연환산 ROE는 19.0%에 달했다. 2분기 순이익은 48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했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상반기 7950억 원으로
구미시는 외식업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K-외식산업 기반구축 지원사업」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에 대응해 스마트기기 도입과 시설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외식업소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스마트기기 도입과 시설개선에 필요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의 경쟁력 있는 외식업 환경 조성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주요 지원 내용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
제주특별자치도는 당근·양배추·브로콜리 등 제주 특화 농산물의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도에 대해 개선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품목별 사업비 배분 기준을 다시 정비하는 한편,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는 국비 지원 없이 제주도 자체 기금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당근·양배추·브로콜리를 도매시장에 출하할 때 경락가격이 해당 연도 목표 기준가격보다 낮아지면 차액의 최대 90%를 농가에 지원한다.2017년 제주형 자조금 품목인 당근을 시
물가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오르지 않는다. 같은 물가 상승률이라도 소득이 낮고 혼자 사는 가구가 받는 충격은 더 크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재정포럼 8월호’ 분석은 이를 수치로 보여준다. 2020~2024년 월소득 200만원 미만 1인 가구의 실질 물가 부담률은 15.27%로 지표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1.27%p 높았다. 월소득 400만원 이상 4인 이상 가구는 13.90%였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민생정책도 평균 물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계층별 ‘체감물가’를 살펴야 할 이유다.저소득 가구는 식료품과 주거비, 보건·의료비처럼
대전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5개 지방개발공사 중 2위를 차지했다.이는 공사의 최근 10년간 고객만족도 조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지난해 9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세부 평가항목은 △사회적 만족 90.68점 △서비스결과 89.25점 △전반적 만족 89.24점 △서비스환경 88.74점 △서비스과정 87.33점으로 집계됐다.특히 사회적 만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공사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소비자중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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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호남 대승으로 과반 굳히나? 정청래 수도권 대역전극 펼쳐지나...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을 거치며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호남 권리당원 투표에서 57%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확보한 김민석 후보가 누적 과반 득표를 달성하며 대세론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뒤처진 정청래 후보는 전체 권리당원의 38.3%가 집중된 서울·경기 경선에서 대규모 반전을 노리며 총력 배수진을 쳤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전남 나주와 전북 익산 합동연설회 직후 공개한 호남권 순회경선 개표 결과를 통해 김민석 후보가 13만9307표를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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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서 창업까지…'함께 성장하는 원주' 도시 경쟁력 키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미래산업을 이끌 창업 생태계 조성이 원주의 새로운 도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부터 민·관·학·연이 힘을 모은 창업도시 전략까지, ‘함께 성장하는 원주’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나눔,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다㈜푸드플래닛은 지난 14일 원주시청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기탁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가운데 1천만 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2천만 원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5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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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뜨거운 피날레…"음악으로 물든 여름밤"
광복 81주년을 맞은 강릉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이웃사랑,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체육대회부터 폭염 속 취약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나눔, 경포해변을 음악으로 물들인 전국 버스킹 무대까지 강릉의 여름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풍성한 이야기로 채워졌다.옥계면체육회는 15일 옥계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정진관에서 제74회 옥계면민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옥계면민과 관내 기관·단체, 주요 내외빈 등이 함께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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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경기도당 당원대회서 “광명갑은 하나…당원주권으로 민주당 새로운 미래 열 것”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당 당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 출범을 앞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광명갑 당원 100여 명이 함께해 경기도당위원장 선출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의 합동연설에 힘을 보탰다. 광명갑 당원들은 행사 내내 한마음으로 현장을 지키며 높은 결집력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임오경 의원은 “광명갑 당원들의 단결력과 일사불란한 원팀의 힘이 현장에서 단연 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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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을지연습 18~21일 실시...'비상사태 대응역량' 점검
제주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연습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되는 전시 대비 훈련으로, 행정기관을 비롯해 공공기관,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전시전환절차 연습에서는 비상사태 발생 시 전시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한다.도상연습에서는 전쟁 양상과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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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여는 미래교육…강원교육청, 직원 대상 운용 교육·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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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드론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과 비상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강원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본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운용 교육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직접 기기를 조작하고 운용해 보며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과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교육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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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아래 펼쳐지는 10년의 영화…원주옥상영화제, 여름밤을 물들인다
여름밤의 옥상이 스크린으로 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6 원주옥상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와 AK플라자 원주 옥상에서 펼쳐진다.‘여름의 끝, 달의 극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영화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독립·예술영화 27편을 무료로 선보인다. 2022년부터 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국관광공사의 협조로 한국관광공사 옥상이 메인 상영장으로 활용되며, 29일에는 AK플라자 원주에서도 상영이 진행된다.올해 프로그램은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부터 전국에서 주목받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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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회, 순계 4품종 11계통 종축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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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등록도 확대 한국토종닭협회가 토종닭 순계 4품종 11계통에 대한 종축등록을 완료하며 국내 토종닭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혈통보존을 위한 종축등록제도 본격화에 나섰다. 토종닭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토종닭 종축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가 보유한 토종닭 순계 4품종 11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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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달아나고, 불펜이 막고…NC, 삼성 상대로 3-2 승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점수를 내고, 불펜이 추격을 틀어막으면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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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제재' 꺼냈는데 이란 기세등등한 이유는? NYT "공격 포기 신호로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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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이란을 폭격하는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와 함께 이란이 제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