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2027년 기업공개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주력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아직 대규모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데다 사업부 적자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2027년에는 상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공시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5년 528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회사 지분 11.25%를 보유하고 있다.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 3월 제정된 SMR 특별법은 SMR 연구개발과 실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화와 산업으로 연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과기정통부는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SMR 기술개발과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 '7대 SEED 프로젝트'와 연계해 2027년부터 민·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금융·우주산업 투자 기회를 살피기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금투협은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가 6일부터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이다. 대표단은 온디바이스 AI, 휴머노이드·피지컬 AI, 차세대 모빌리티 등 주요 기술의 상용화 수준과 밸류체인·사업모델 변화를 점검하고
포항지역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 사회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포항시는 2일 포항체육관 일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생산품판매 박람
공교육의 울타리를 벗어난 지역 청소년들이 배움을 향한 의지를 다시 지펴 올리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냈다.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추진해 온 맞춤형 교육 복지 정책이 올 한 해 동안 총 118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며 위기 청소년 자립 지원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 중구는 장애인·노인복지시설과 자활센터 등이 참여하는 ‘2026년 중구복지 어울림 장터’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여 생산활동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복의일터, 남산보호작업장, 마중물일터, 중구지
부모 품을 떠나지 못하는 청년이 늘고 있다. 국무조정실의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이 54.4%에 달한다. 절반을 훌쩍 넘는다. 이들 가운데 구체적인 독립 계획이 있다는 청년은 38.0%에 그쳤다.대구·경북의 현실은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가 웨이모 출신 엘리사 드 마르텔을 새 최고재무책임자로 영입했다. 개발·시험 단계를 넘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본격화하는 시점에 재무와 사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1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웨이브는 기존 CFO인 맥스 워버턴을 전략 자문 역할로 전환하고 엘리사 드 마르텔을 새 CFO로 선임했다. 엘리사 드 마르텔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을 거점으로 근무하며 재무 전략과 계획
경상북도는 9월 14일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에서 ‘K-그래핀 상용화 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그래핀 기술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에 나섰다.지광철 재정경제부 초혁신경제추진단장, 이재형 산업통상부 섬유탄소나노과장 직무대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포항시장, 이병훈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장과 국내 그래핀 관련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은 우수한 전기적·열적 특성으로 반도체, 방열소재, 투명전극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지
제주양돈농협 조합원인 오영훈·한정아 부부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새농민상은 농·축협 조합원 가운데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모범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영훈·한정아 부부는 체계적인 농장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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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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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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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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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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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지방정부 최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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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미래를 위한 물,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도로도 필요하고, 집도 필요하다. 좋은 기업과 일자리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준비돼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물이다.사람이 살아가는 곳에는 반드시 물이 필요하다. 아파트 한 동이 들어서도 물이 필요하고, 학교와 병원, 상가가 생겨도 물이 필요하다. 기업이 들어오고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때도 마찬가지다.그래서 수도시설은 도시가 다 만들어진 뒤 따라가는 시설이 아니라, 도시가 성장하기 전에 먼저 준비해야 하는 기반시설이다.지금 이천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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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 팔로우 이벤트
부천도시공사는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이를 기념하여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 팔로우 이벤트’를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개설한 공사 공식 인스타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공사의 주요 사업과 시설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참여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가운데 온라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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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만 건 해외직구, 포장재는 통계도 책임도 없다?
해외직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해외직구로 국내에 유입되는 포장재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정부가 파악조차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27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해외직구 현황’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물품 수입통관 건수는 2022년 9612만 건에서 2025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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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나자 '국감 전운'…여야, 인사·사법·반도체 놓고 격돌 예고
추석 연휴를 마친 여야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치러지는 이번 국감에서는 인사 검증 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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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직후 전기차·수소차 등 1천691대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원
대구시는 추석 직후 전기차와 수소차 등 1천691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 내용은 전기차의 경우 ▲승용 1천100대 ▲화물 500대 ▲승합(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