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여교사인 A씨는 지난 4월 27일 출근 후 교실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텀블러에 체액이 담겨있는 사실을 놓고 충격에 빠져 병가를 냈다. 뒤늦게 범인으로 밝혀진 고등학생은 5월에도 이 학교에 들어가 A씨의 의자에 소변을 눈 사실도 드러났다.지난해 5월 제주에서 중학교 교사가 반복된 악성 민원 끝에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교권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교권 침해 사례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제주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이 최근 2년 동안 교육활동 침해 경험이 있거나 목격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실제로 제주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 충남 서부 해안권을 중심으로 강풍과 풍랑,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도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평균 풍속은 5.8m/s으로 나타났으며, 태안 지역에서는 최고 풍속 10.5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14∼15일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도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해안가와 방파제 등 위험 지역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어선을 비롯한 선박 피항 및 결박, 해안
밤 사이 제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분쯤 제주시 이도이동의 한 건물 옆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도 배관 일부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새벽 1시 22분쯤에는 서귀포시 토평동 버스 주차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0여분 만인 새벽 1시 3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장마가 본격 시작됐다.기상청은 3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해 장마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장마 시작 시기는 평년보다 11일 늦었다.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7월 1일에는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제주도에서는 1일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 30~80mm, 동부·서부·남부 50~100mm이며, 산지를 중심으로는 1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에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9분께 창동역과 신이문역 사이 하행 구간에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하면서 1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일부 구간에서는 불규칙 운행이 이어졌다.코레일은 안전 확보를 위해 도봉산역에서 청량리역 구간 하행선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코레일은 현재 전기 공급 장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운행 정상화를 위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 창동예술촌 내 건물 지하에서 화재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다.창원소방본부는 19일 오후 5시 55분에 창동 골목에 검은 연기가 가득하고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20·30대 이탈이 변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래 최소 격차까지 좁혀지며 부정평가와 사실상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AI 스타트업 20곳 키운다… 대기업 실증 문턱 넘는 곳은 5곳
경기도가 도내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사업에 나선다. 단순 교육이나 컨설팅을 넘어 실제 기업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사례 전국에 공유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중구청과 함께 구축한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를 전국에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 충북 제천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26년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컨설팅 연수’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울산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구청과 협력하며 올해 공동 실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 영유아 취학·취원 수급 공동 대응과 교육·보육 자원 공동 활용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人터뷰] 남기헌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 “바다 없는 충북에 해양을”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닙니다. 바다가 없는 충북 아이들에게 바다를 선물하는 내륙 해양문화의 거점입니다.”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취임한 남기헌 관장은 ‘내륙의 해양문화 거점’이라는 목표를 가장 먼저 꺼냈다.“그동안 내륙 주민들은 해양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청주에서도 아이들이 해양생물을 만나고 미래 해양과학자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초대 관장이라는 부담도 적지 않다. 조직문화부터 운영체계까지 모두 새롭게 만들고 있는 만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 총리 첫 전북 방문지 '새만금' 선택…'3대 메가프로젝트 전북 소외' 해소 메시지는 없어
2시간전
한성숙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전북 방문지로 새만금을 선택하고 현대자동차의 9조 원 투자와 피지컬 AI·로봇산업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정작 전북 사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 식품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5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 동이 불에 탔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알록달록 손자국 채워진 돛, 한강하구에 띄웠다…朴 “인천이 평화 선도”
“한반도 평화의 물결, 한강하구로부터 시작합시다.” 25일 오전 10시 인천 강화군 삼산면 하리선착장. 박찬대 인천시장과 시민들이 범선의 하얀 돛 위에 물감을 바른 손바닥을 차례로 찍었다. 백지 같았던 넓은 천은 어느새 평화를 염원하는 알록달록 손자국으로 채워졌고, 하늘을 향해 수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혁신당 새 대표에 신장식... "적대적 M&A식 합당 단호히 거부"
조국혁신당의 새 대표로 4기 당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신장식 의원이 선출됐다.조국혁신당은 2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국당원대회’를 열고 당원 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권도의 성지 무주, 세계인을 품은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스포츠·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복합공간으로 교육과 수련, 국제대회, 문화공연, 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태권도원은 국제규격의 전용 경기장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