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가 스크린을 넘어 비운의 왕 단종의 애달픈 서사에 이끌린 관객들의 발길이 영월 청령포로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영월에서 단종의 이야기를 만난 뒤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영월에서 차로 불과 20여 분 거리, 남한강 물길을 따라 내려오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영월에서 시작된 역사 여행에 단양의 짜릿한 체험과 압도적인 자연 풍경을 더하면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봄 여행 코스가 완성된다.영월에서 단양으로 넘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온달관광
영주시 단산면은 지난 10일 단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봄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마을 주변, 하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거리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도로변 화단을 정비하고 봄꽃을 식재하는 등 화단 조성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안순희 부녀회장은 “새봄을 맞아 우리 지역을 깨
태화강 위를 가로지르는 울산교 한 가운데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 문을 열었다. 강변을 따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이국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는 10일 울산교 상부에서 전국 최초의 교량 위 미식 공간인 ‘울산 세계음식문화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 첫날 찾은 울산교 위 음식문화관은 강 위에 떠 있는 작은 음식 거리 같은 분위기였다. 난간 너머로 태화강이 시원하게 펼쳐졌고,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도시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이 주말마다 다섯 가지 문화의 색으로 채워지고 있다. 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지난 7일부터 11월까지 문화의 거리와 젊음의 거리, 큐빅광장 일원에서 ‘원도심 5색 문화예술거리’를 운영하며 음악·미술·춤·전시·마켓이 어우러진 상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하도록 하고, 이를 원도심 방문과 소비로 연결해 주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장르별 특성을 색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파랑은 자유와 바다의 이미지를 담은 거리악사 버스킹 공연을 뜻한다.
파주시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오는 10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갈등 예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정책·학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태양광 이격 거리 관련 시행령 제정 과정에 지방정부 관점에서 축적된 논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는 ‘지방정부 주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과 전력소매사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특화지역 지정에 필요한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학계와 전문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바람의 사신단’ 은 항해, 바다, 바람, 배를 주제로 전국 단위 참가팀이 함께하는 댄스 경연 퍼레이드로 해마다 참가 규모와 완성도가 높아지며 화성뱃놀이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올해 ‘바람의 사신단’은 단순 무대 경연을 넘어 거리 퍼레이드 형식으로 축제 현장을 달굴 예정이다.그동안은 별도의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만이 화성뱃놀이축제 현장 무대에 설 수 있었으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와 명동로상가 등 골목형 상점가를 직접 찾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방문은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오 지사는 이중섭거리를 걸으며 실태를 직접 살피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서귀포 원도심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집중 투자를 받는다.제주도는 이를 바탕으로 ‘제주의 예술인’ 테마 거리 조성과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 개발 등 상권 체
창녕군 영산면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65회 3․1민속문화제를 앞두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새마을 3단체, 생활개선회, 주민자치회 회원과 영산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 주변과 주요 도로변, 시가지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중점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하회근 면장은 “3․1민속문화제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대표적인 축제”라며 “행사장을 찾을 방문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하남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 시간대 쓰레기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미사문화거리 야간 청소 시범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의 실무적인 문제점을 즉각 보완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까지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정책의 실효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환경 정화 활동의 최일선에 있는 시 소속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빗자루와
울산 중구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하나로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중구는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100개를 제작해 삼일봉제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 내 주요 산책로에 설치했다.중구는 ‘병영 3·1 만세운동’이 열리는 오는 4월5일까지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해 둘 예정이다.한편 중구는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 조성 및 주요 대로변 가로기 게양 △동 별 태극기 시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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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조정 끝나면 18달러 간다? 웨이브 5 기대감↑
XRP가 웨이브 5에 진입하며 1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지난 2022년 테라 생태계 붕괴 이후 5단계 엘리엇 웨이브 구조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현재 조정 국면인 웨이브 4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시장 전문가 다크 디펜더는 최근 분석에서 XRP가 하락세를 벗어나 반등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XRP는 지난해 7월 3.66달러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는 5단계 웨이브 구조 중 4단계 조정 구간과 일치한다. 웨이브 1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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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파크, 오픈클로 대안으로 클로AI 어시스턴트 출시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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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청소년들과 그라피티 작품 만든다
울산과학대학교는 RISE사업 중 ‘2026 문화도시 재생 체험 프로젝트’의 하나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T:IM 1219에 그라피티 벽화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그라피티 서포터즈 참여 학생 15명이 김필희 작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T:IM 1219에서 그라피티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T:IM 1219는 동구에 거주하는 거주 12~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적 활동 및 문화예술 공간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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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상공인 보험료 지원, 김종훈 시의원 조례안 발의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보험료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범죄 피해 우려 소상공인과 공모사업 선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제사업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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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현역가왕3’ 최종 가왕 탄생…생방송 파이널 승자는 누구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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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반도체 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반도체 산업 전망 및 주요기업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임직원의 금융·산업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노근창 센터장이 맡아 AI 발전에 따른 반도체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금융시장의 영향, 주요기업 분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세미나에 참여한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이상선 부행장은 “핵심산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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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및 근로자 격차완화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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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2026년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 안정, 근로복지 개선, 산업안전 강화에 나선다.시는 16억원을 투입해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협력사 근로자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인천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형성된 지역과 달리 특정기업 중심의 구조여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정부 지원의 공백지대에 놓여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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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 실시
KB금융그룹이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KB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축제와 골목상권, 생활상권 곳곳에서 활동하는 푸드트럭 운영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지방과 지역사회의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이번 특별모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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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美 장기채 투자 상품 확대…"연 7% 수익 가능"
대신증권이 미국 장기국채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금리 채권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대신증권은 미국 국채 투자 상품을 환오픈형·환헤지형·타겟수익형 등 세 가지 구조로 세분화해 공급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환오픈형은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환헤지형은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고 채권 금리 수익에 집중하도록 설계됐다. 타겟수익형은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자동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구조다.투자 대상은 미국 장기 국채다. 이번 라인업에는 30년 만기 장기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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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외천천 환경 정화 진행
오비맥주 청주공장이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지역 하천 정화와 수자원 보호 활동에 나섰다.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물 절감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13일 청주시 서원구청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외천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외천천은 서원구 남이면 용덕산에서 발원해 도심을 흐르는 생활 하천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다.행사에는 이철우 청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