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는 중구·서구·유성구 지역자활센터 산하 청소·방역 자활기업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 참여자 6명이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지역별 자활기업은 중구 깨끗한세상, 서구 눈꽃처럼협동조합, 유성구 크린앤해피 등이다.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는 그동안 대전광역자활기업 제2호 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시와 중구가 반대해온 본부 사옥 이전을 또 다시 진행하기로 해 향후 결과에 주목이 집중된다.
소진공은 지난 18일 오는 6월 안에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본부 사옥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진공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입주해 있는 건물의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민생
대전 중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해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소진공 이전 저지 촉구계획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위원들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공기관인 소진공이 시설 노후화를 이유로 원도심을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또 “소진공의 설립취지와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힘들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겠다는 것은 설립목적을 정면 위배하는 것이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의 가치를 버리는 행태로 현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원도심 중구가 겪는 문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성장 잠재력 자체를 다른 지역에서 빼앗아 간 강요된 쇠락으로 인한 고통을 중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언제까지 감내하고 절망할 수는 없다”며 소진공의 이전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대전의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는 유성구 일대가 본격적인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유성 생활권 랜드마크로 주목 받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초고층 주상복합이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도안신도시 2단계 지역에서도 신규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유성시장 재정비 촉진지구와 유성호텔 부지개발 등 매머드급 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유성구에서는 대전 도안 2단계 분양이 조만간 시작될 전망이다.올해 6월 중 2-2지구 등을 시작으로 5개 블록에 걸쳐 순차적인 주택공급이 예정
대전 유성구가 대한씨름협회 주최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를 11~16일까지 한밭대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11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12일 개회식을 갖고 남자 18팀, 여자 7팀에 총 235명이 참가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5월 16일부터 이틀 간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일본 로프트 일대일 입점 상담회’를 개최한다. 역대급 엔저에 따른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특수와 4차 한류붐을 활용해 국내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로프트는 일본 전역에 걸쳐 163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일본 최대규모의 버라이어티숍이다. 2022년 로프트 매출액은 930억엔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인바운드 소비 확대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 나체 사진에 합성해 허위영상물을 만든 국제학교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모 국제학교 9학년 재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군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과 다른 여성 나체 사진을 합성해 만든 허위 사진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2명이다.피해자들로부터 A군 범행 사실을 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