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은 금융부담 완화 정책을 가장 절실히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발표한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다뤄야 하는 소상공인 분야'로 응답자 64%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를 꼽았다.이어 에너지비용 지원, 결제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최저임금 제도개선 및 인력지원 등 노동환경 개선,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 등을 통한 매출활성화방안 마련, 소상공인 상가임대차 제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26일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림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불영사를 방문한 일반 국민들에게 산림청의 그동안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편의 개선,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금액 완화, 산림사업법인 진입 장벽 완화, 종묘생산업 및 나무병원 처벌규정 완화 등의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영훈 소장은 “규제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도 운영한다.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관할 지역 내 지역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간에 ‘찾아가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한 일반 국민들에게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023년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 사례로는 △임업용산지 내 숲경영체험림 조성 허용 △양수발전시설 구역 협의시 산지전용입지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기준 완화 △산림사업법인 등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제도 도입 등이 있다. 영덕국유림관
1주전
인천시가 시장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관련해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시는 지난달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을 꾸려 개항장, 자유공원, 월미공원 일원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을 체계적으로 검토 중이며 규제 완화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하반기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현재 이들 지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이자 고도제한지구이며 특히 개항장 일대는 역사문화경관특화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의회에서 나왔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에서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종배 의원은 “수봉공원 주변 도화동, 숭의동, 용현동, 주안동 일원의 고도지구에 거주하는 미추홀구 주민들은 지난 1984년부터 도시 경관의 쾌적성 확보 및 자연경관 보호라는 사유로 건축물의 높이 제한과 재산권 행사 제약으로 인한 상당한 불이익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
민선8기 인천시 제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을 위한 중구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이 시작된다.13일 시에 따르면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이런 배경으로 시는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인 제물포르네상스를 추진하면서 규제 완화를 위한 실무 전담반을 꾸렸다.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업계 현안을 파악했다. 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R&D 과제 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을 논의했다.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윤진식 회장이 대주·KC그룹을 방문해 박주봉 회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중소기업 12개사와 수출 및 기업경영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인천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완화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법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중소기업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극심한 산업용지 부족현상 해소 및 고밀도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창녕교육지원청이 16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함께 2024년 창녕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식 교육장, 유·초·중·고 교감 10명이 참석해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기준 완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일균 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2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정해군기지 반대단체 "진입도로 공사 중단하라"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와 강정천을지키는사람들, 강정평화네트워크는 21일 해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기지 진입도로 교량공사를 중단하라"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 사업은 2021년 7월 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치고 2023년까지 완료하기로 돼있던 사업"이라며 "그러나 영향평가 당시 사업부지 내에 솔잎난 자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이 문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적으로 문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송악산알뜨르 평화대공원 사업 토론회 22일 개최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송악산알뜨르사람들과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2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송악산알뜨르 - 역사.평화적 가치제고를 위한 민간영역에서의 역할과 방향성 제시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민간부문에서 평화대공원 조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그간 행정주도로 진행된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공론화의 장으로 이끌내 사업추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봉수 제주대학교 교수가 그동안 송악산과 알뜨르비행장 관련 진행됐던 연구들을 현황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28일 금투협 밸류업 국제 세미나…온라인 생중계도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Yoshio Horimoto 일본금융청 국장이 ‘일본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의 주요내용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 뒤, 전은조 McKins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만덕기념관 개관 9주년 특별기획전, 29일 개막
김만덕기념관 개관9주년 특별기획전 '산지천:포구, 항구가 되다'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다. 김만덕기념관은 과거 제주의 관문이자 제주도민의 삶을 함께한 산지천의 과거와 오늘을 소개하는 '산지천 기획전시' 시리즈를 열고 있다. 2023년 '산지천 : 기억을 걷다'에 이어 올해는 '제주항'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김만덕이 장사를 하던 산지천 하류의 건입포부터 일제강점기 산지항 개발의 역사, 제주의 관문으로 거듭난 제주항의 오늘날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투자증권, 'MY AI’ 가입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오는 7월 26일까지 로보어드바이저 랩 상품 추천 서비스 ‘MY AI’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MY AI를 통해 코비·슬립웰·큐비스·오토파일럿 등 지정된 투자자문사의 로보어드바이저 랩 상품에 가입하고, 8월 30일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지난 1월 출시된 MY AI는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