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한 삼거리에서 SUV 차량이 1t 화물차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9일 인천소방본부와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2분쯤 부평구 산곡동 백마2교삼거리에서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B씨가 타고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당시 SUV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A씨는 이마 열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KG 모빌리티가 정통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콘셉트로 세상에 선보인 토레스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모델로
홍종락 기자 = 석가탄신일 행사에 참여한 뒤 귀가하던 시민들이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2명이 사망하...
중국 샤오미가 테슬라 모델Y에 대항하는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첫번째 전기차인 SU7을 출시한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의 차세대 전기차는 SUV가 될 것이며 빠르면 오는 2025년에 출시될 수 있다. 샤오미는 2021년부터 SUV 차량에 대한 내부 논의를 진행했으며, 개발 중인 SUV 제품을 테슬라 모델Y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블룸버그는 샤오미가 중국 베이징 생산 시설의 2단계 건설을 마치고 202
구미시 고아읍 이례리에서 주차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12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분께 고아읍 이례리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9분 만에 완진됐다.이 불로 차량 일부가 탔고 운전자 60
인천 강화도 해안가 도로에서 경차가 중앙선을 넘어 SUV 차량과 충돌해 두 차량 탑승자 3명이 다쳤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6분쯤 강화군 불은면 해안가 1차 도로에서 경차 1대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SUV 차량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인 70대 여성 A씨와 SUV 운전자 30대 여성 B씨, 동승자 60대 여성 C씨가 손목과 복부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경상으로 분류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SUV와 충돌하게 된 경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트럭이 불법으로 차선을 변경하다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25일 인천소방본부와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7분쯤 남동구 장수동 부천 방향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1t 트럭이 옆 차로에 있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은 좌측으로 넘어지고, 1t 트럭은 앞에 정차해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 A씨가 의식 저하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60대 트럭 운전자 B씨가 차선을 변경
16일 오후 5시51분쯤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인근에서 SUV 차량이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5명이 경상을 당해 이 중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도로를 달리다 차량 3대를 연쇄 충돌한 뒤 이 가게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없고 판매원 1명만 있었는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이 호주 자동차 유통업체 트루EV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호주 시장 출시를 확정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샤오펑은 올해 중형 전기 SUV G6를 호주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히는 테슬라 모델Y와 BYD 아토와 경쟁한다는 설명이다.제이슨 클락 트루EV 최고경영자는 "호주에서 전기차 도입을 촉진하고 가속화한다는 목표 아래 스타일리시하며 기술적으로 진보된 전기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방면으로 가던 SUV차량이 화물차량과 추돌해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4시쯤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동수원IC 부근에서 SUV 차량이 작업용 화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차량 20대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작업용 화물차는 터널 안전 진단을 위해 1차로에 정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차 안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혜림 기자 ha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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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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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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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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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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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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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캄보디아와 협력 강화...지방외교 아세안 거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한다.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실무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캄보디아는 지난해 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보인 결과 운송과 무역, 통신 등 경제 관련 활동 회복으로 이어졌다. 올해 6.5%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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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 개편-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국회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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