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18일부터 22일까지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그림전시전을 연다. 그림전시전은 6월 17일 아동권리 인식개선 활동의 하나로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림공모전을 해서 마련한 행사다. /이수경
중부뉴스통신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9월 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라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니꼬우면 관둬라" 2000년대를 맞이한 캠퍼스에는 대학 청소노동자의 열악한 처우를 알리는 대자보가 붙기 시작했다. 공통적인 현상은 외주화였다.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소속이...
일 년 단위의 임단협 구조와 연공 서열 중심 임금체계로 매년 봄마다 노사 갈등이 반복된다. 봄에 갈등이 집중된다고 해서 ‘춘투’라 한다. 일본 노총이 1950년대 임금 교섭을 집중적으로 벌이면서 생겨난 이 전통은 고도성장기를 거쳐 한국 대기업 노사관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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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전후로 해서 7박 8일간 만주-연해주 지역 독립운동 현장을 돌아보는 역사 기행을 다녀왔다. 신흥무관학교 옛터부터 봉오동을 거쳐, 러시아 최초의 한인 정착촌과 독립운동 활동지 및 강제 이주와 재정착을 겪은 고려인들의 삶의 현장을 보았고, 하얼빈으로 돌아와 김좌진과 안중근을 마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보도에 대해 친한계인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신천지 기관지 천지일보에서, 동혁 씨 이렇게까지 해서 1등...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라고 손 놓을 수 없다”며 민생과 안전, 예산 편성에 대한 실질적 대응을 강조했다. 적극적 문제 해결 주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9월 8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라고 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시민 피해가 크다”며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는 것이 대행체제의 책임”이라고
‘지도화무십일홍, 차화무일무춘풍~.’ 풀이하면 ‘그저 붉은 꽃이 피어야 열흘을 넘기지 못하지만, 이 꽃만은 날도 없고 봄바람도 필요 없네’라는 뜻이다. 중국 남송의 시인 양만리가 지은 시의 한 구절이다.양만리는 월계화란 붉은 꽃을 감상하면서 이 시를 썼다고 한다. 한데 월계화는 야생장미의 일종이며, 일년 사시사철 꽃이 핀다. 위의 시구는 이 같은 월계화의 특색을 노래했다. 해서 시의 제목이 ‘납전월계’, 즉 ‘동지섣달 월계화 앞에서’이다.▲여기서 유래한 고사성어가
미국 조지아주에서 미 이민세관단속국에 의해 체포됐다가 귀국한 한국인 노동자가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MBC 라디오 인터뷰에 응한 한 귀국자 A 씨는 15일 자신이 B-1 상용비자를 소지하고 있었음에도 구금됐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건물 밖으로 나오라고 해서 여권과 비자 여부를 확인하더니, 물건을 압수하고 곧바로 수갑을 채워 호송 차량에 태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몇 명만 비자를 확인하고 나머지는 제대로 따지지도 않은 채 일괄적으로 가뒀다"고 덧붙였다.구금 과정에서 ICE 요원
“4년 전과 지금의 김우민은 다르다.”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이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다관왕에 오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은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2연패까지 욕심내진 않았다. 3위로 입상한 것만으로도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겨울 기초군사훈련 등으로 오랫동안 수영을 쉬기도 해서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번 동메달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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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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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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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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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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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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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치돌봄 주거편의 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모집 
제주시는 제주가치돌봄 신청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주거편의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오는 26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간편집수리 2개소 △방역소독 1개소 △안전편의시설 설치 1개소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내 소재지를 두고 인력과 장비, 기술능력과 공신력을 갖춘 사회복지법인·시설, 비영리법인·단체, 자활기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제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기관은 1차 서류 심사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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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린이집 안전장비.냉.난방기 시설 개선 지원
제주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집 기능보강’은 노후시설 개선, 안전장비 설치, 냉‧난방기 교체 등 보육환경 전반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증·개축 3000만 원 △개·보수 2000만 원 △장비 구입 500만 원이다. 최근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 사업비를 500만 원 이상 지원받은 어린이집이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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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하반기 군포핫플레이스 진행
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를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군포 시민 뿐 아니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엔 대중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백여 명의 아티스트가 5회 공연을 통해 3,000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하반기 군포핫플레이스는 기악 중심의 20개 밴드가 참여하여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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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이 온다’를 개최했다.‘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회차별 주요 내용은 ▲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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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제주도 먹거리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추석 명절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도내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