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 여파로 오는 2052년에는 경기와 세종을 제외한 전국의 인구가 지금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경북은 인구 절반 가량이 고령인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2~2054년 장래인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052년 시도별 총인구는 세종, 경기만 증가하고 15개 광역시·도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감소 규모는 서울이 가장 컸다. 서울은 942만 명에서 149만 명이 줄어 793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음으로 부산은 330만 명에서 85만 명이 줄어 245만 명, 경남은 329만

롯데케미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3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31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 분기보다는 적자 폭이 크게 줄어 수익성이 개선된 수치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서는 적자 폭은 증가했다. 매출은 5조861억원으로 전년

에코프로그룹의 1분기 매출 1조206억원에 그쳤으나 영업손실은 2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어 들었다. 가족사별로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9천70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기 대비 18% 줄었지만 자

동방의 빛은 축종에 적절한 방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 상황에 맞는 축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자재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달수 대표는 “5~6월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에 달해 축산농가의 방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

동방의 빛은 축종에 적절한 방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 상황에 맞는 축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자재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달수 대표는 “5~6월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에 달해 축산농가의 방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

쇠고기·닭고기, 지난해 정점 찍고 큰 변동 폭 없어 돼지고기, 수입량 폭증 비상…역대 최고 기록 경신 유제품, 전년동기 대비14% 줄어…치즈 감소 폭 커 ◆쇠고기 3월 쇠고기 수입량은 3만7천769톤으로 전월 대비 36.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13.4% 감소했다. 1분기 수입량을 살펴보면 3월까지 총 10만6천4

쇠고기·닭고기, 지난해 정점 찍고 큰 변동 폭 없어 돼지고기, 수입량 폭증 비상…역대 최고 기록 경신 유제품, 전년동기 대비14% 줄어…치즈 감소 폭 커 ◆쇠고기 3월 쇠고기 수입량은 3만7천769톤으로 전월 대비 36.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13.4% 감소했다. 1분기 수입량을 살펴보면 3월까지 총 10만6천4

25년째 함안군 군북면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박기병 씨는 보기 드문 흉작에 한숨이 깊다. 박 씨는 오전 7시부터 손수레 위에 실은 2㎏ 용량 바구니에 방울토마토를 담았다. 잘 익은 열매를 담아야 하는데 그의 주변에는 듬성듬성 곰팡이가 핀 잎들이 보였다. 축 처진 줄기 끝에는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동안 경북도내에 15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에 같은 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은 무려 99%가 감소한 수치로, 20..

인천시의 세입결산 기준 살림살이 규모가 2년째 줄어들고 있다.26일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3회계연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현액은 15조6,263억원이고 세입결산액은 15조7,194억원, 세출결산액은 14조2,942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 1조4,252억원이 발생했다.‘2022회계연도 결산’ 결과는 예산현액 15조9,036억원, 세입결산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