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7일 아스티호텔에서 ‘2025 BIG 바이오헬스포럼 ’을 개최했다. 지역 주요 병원, 바이오헬스 전문가, 관련 지자체 및 기관, 기업,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2회째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이 보유한 대학병원, 종합병원, 의과대학 등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외국인 환자 유치 역량을 바탕으로, 암 관리 전주기 서비스 특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부산이 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전문가 중심의 월동채소 관측체계’를 본격 도입해, 작물 생육 전주기 실시간 점검을 위한 현장 밀착형 정보 수집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농업디지털센터는 2025~2026년산 월동채소 작황 관측을 위해 지난 1일 작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모니터 요원 10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모니터 요원들은 당근,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생육, 병해충 발생, 가격, 수확 및 유통에 이르는 전 주기를 상시 모니터링 한다.전문가들은 월 1회 이상 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내 독자 개발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전주기 기술의 민간 이전 사례로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가 민간 주도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손재일
국내 유일의 중수로 원전인 월성 1호기의 해체를 앞두고 경북 경주에 중수로해체기술원이 들어선다. 이는 원자력 산업이 건설·운영 중심에서 해체까지 전주기 체제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경주가 중수로 해체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정부가 승인한 고리1호기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7월2일 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에 컨설팅 업체와 기술공급업체로 참여한다.인터비즈에서 KBIOHealth는 △규제과학지원단 및 이노랩스 소개 △KBIOHealth 서비스 소개 △쇼난 아이파크의 컨설팅을 선보일 예정이다.규제과학지원단은 전주기 의약품 개발 및 세계화를 돕기 위해 인허가 과정에서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제과학컨설팅을 진행한다. KBIOHealth 규제과학지원상담은 바이오의약품과 첨단바이오의약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월 2일 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에 컨설팅 업체와 기술공급업체로 참여한다.인터비즈에서 KBIOHealth는 ▲규제과학지원단소개 ▲이노랩스소개 ▲KBIOHealth 서비스 소개 ▲쇼난 아이파크의 컨설팅을 선보일 예정이다.규제과학지원단은 전주기 의약품 개발 및 세계화를 돕기 위해 인허가 과정에서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제과학컨설팅을 진행한다. KBIOHealth 규제과학지원상담은 바이오의약품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년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기업 대표와 함께 '원스 톱 기업투자 지원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는 막힘없는 투자환경 조성 을 목표로 투자기업의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발족됐다.*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진해자유구역청, 해운대구, 사하구, 강서구, 기장군, 한국 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TS의 안전보건경영 사례를 높게 평가받아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발표대회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안전보건활동을 발굴·확산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까지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발표대회에서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전문기관으로서 운행부터 제작까지 전주기 자동차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
포항시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소특화단지 후속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소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도 미래에너지수소과와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포항이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마련코자 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소지식그룹이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수소 전주기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4일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안도걸 기획분과 기획위원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권한대형은 △TK신공항 성공 추진 △맑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이전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건설 등 주요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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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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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신공항 중심 DGTX 신설 해야”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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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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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의 문을 열면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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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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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의 학교 미리 갑니다"…무주군 고교생들, 서울대 등 우수대학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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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올해도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등 우수대학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15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계획 수립 및 점검을 돕고 학업 동기 부여와 성취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번 견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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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제주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 출간
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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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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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도 안심하고”…전북도, 여름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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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군산과 부안 연안 항로를 중심으로 여객선 안전점검, 증편 운항, 편의 증진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특별수송대책반’을 꾸려 여객선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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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북해도의 찬란한 예술품! 감탄사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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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떠나는 북해도 여행. 태풍 5호 '나리'가 이곳을 스친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지나갔다. 행운이 뒤따른 것 같다.일본 열도에서 혼슈 다음으로 큰 섬인 북해도. 북쪽 바다에 있는 섬이란 뜻으로 여기선 홋카이도라 부른다. 남한 면적의 80%에 달하는데, 인구는 500여만 명에 불과하다. 열도 최북단에 있는 홋카이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이 생산된다. 그래서 혹자는 홋카이도를 일본의 부엌이라 한다.첫 번째 여정은 온천과 화산활동의 위력을 볼 수 있는 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