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진 울산의 다문화 가구․외국인 증가와 동시에 지역 사회 곳곳에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인구 구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울산시의
울산시의 자치경쟁력이 전국 5위를 기록했다. 탄탄한 산업기반과 재정규모, 인프라여건을 반영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전국 최고수준을 유지하며 지난해보다 순위가 한단계 상승했다. 그러나 이 지표 뒤에 숨겨진 그늘도 짙다. 광역시를 뒷받침해야할 4개 자치구의 경쟁력이 모두 전국 20위권 밖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광역시는 성장하는데 기초 지자체의 정체된 불균형을 줄이지 않고서는 진정한 지역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제30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울산시는 광역단위 종합경쟁력 496.3점으
지난해 우리나라 외국인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울산은 신고액과 도착액이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이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7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의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3억8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실적과 비교해 18.1% 감소한 수치다. 신고 건수는 22건으로 전년보다 1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실제 투자가 집행된 도착 기준 실적 하락폭은 더 컸다. 지난해 울산지역 FDI 도착
지난해 울산시 경제가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운수업의 호조에 힘입어 3%대 성장세를 기록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8500만원을 넘어서며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지만, 벌어들인 소득 중 약 20조원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는 역외유출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의 실질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3.4%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성장률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며, 경기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세번째로 높은 성장세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의 ‘마지막 관문’인 시험·인증 부담이 울산에서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울산시의 KOLAS 국제공인성적서 지원이 연간 1300건을 넘기며 납기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동시에 줄이는 버팀목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시는 21일 ‘조선해양기자재 KOLAS 인증지원사업’의 올해 기술지원 실적으로 국제공인성적서 기준 132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과제의 일환이다.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의 시험인증 수요 확대와 국제해사기구 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들의 기술·경제적 부담이 커진 데
울산시의 ‘공공 매립장 우선’ 기조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울주군 온산읍 일원 민간 매립장 추진이 큰 산을 넘게 되면서, 비슷한 사례가 늘어날 경우 민간 매립장이 우후죽순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부산고법 울산제2행정부는 신한중공업이 울산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온산국가산업단지 지정 변경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가 승소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중공업은 지난 2022년 5월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단 내 공장부지 7만7000여㎡의 일부 용도를 산업시설용지에서 공공시설용지(폐기물처리시설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이 단순 생활체육시설을 넘어 ‘바다 조망 산지형 명품 파크골프장’이라는 차별화 된 콘셉트로 몸집을 키우면서 설계·행정 절차가 함께 확대되고 있다. 29일 울산시의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실시설계 및 조성계획 변경 용역’ 설계변경 사항에 따르면, 해당 용역비는 당초 1억7959만원에서 2억9447만원으로 1억1488만원 증가했다. 설계 용역비 증가는 총사업비 확대에 따른 후속 절차가 반영된 결과로 파악됐다. 당초 50억원 미만 수준이던 총사업비가 170억원대로 급증하면서 설계안전성검토, 지반조사 등 추가 검토·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이 된 뒤, 울산은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 답은 거창하지 않다. 기념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일상적인 보존으로 나아갈 것인가의 선택이다. 올해 ‘암각화 발견 주간’과 울산시의 유네스코 등재 기념 학술심포지엄이 엇비슷한 시기에 열려 그런 물음을 다시 환기시킨다.성탄절 무렵은 역사문화계에도 의미 있는 시기다.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1970년 12월24일, 반구대 암각화는 이듬해 12월25일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반구천의 암각화는 다시
울산이 ‘행정 주도 프로야구단’이라는 전례 없는 실험에 본격 착수했다.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프로야구단 울산 웨일즈는 13일 문수야구장에서 창단 선수 공개선발 트라이아웃을 시작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14일까지 이틀간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선수들과 일본 선수 7명을 포함해 모두 23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 웨일즈는 이번 공개선발을 통해 창단 멤버를 확정한 뒤 곧바로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트라이아웃 첫날인 13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가 현
울산시의 온기나눔 릴레이가 공동체의 결속을 단단히 잇는 힘이 되고 있다. 올해 ‘사계절 생활밀착 온기나눔 이어가기’를 통해 시민·기업·단체 45곳과 시민 2100여명이 나눔을 펼쳤다. 급식과 재능봉사, 김장과 제과·제빵 나눔,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환경정화, 주거환경 개선까지 생활의 현장을 두루 보듬었다.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기부와 자원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참여의 문턱을 낮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온기나눔의 성과는 단순한 수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김치 300박스, 빵 500여개, 문화체험 400여명이라는 결과도 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여행 1월 테마로 '눈 꽃 세상, 은빛 겨울이 내려 앉다'를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 1월 테마로 경북의 겨울 풍경을 담은 '눈꽃 세상, 은빛 겨울이 내려앉다'를 선정했다. 이번 1월호는 겨울 추위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예술인 ‘상고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의 겨울 풍경을 감성적인 시간 콘텐츠로 담아냈다. 상고대는 차가운 공기와 수증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겨울철 자연현상으로, 눈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복권기금 7320만원, 취약층 아동 야간보호에 활용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2026년 복권기금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전달식 및 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 복권기금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 2곳에 73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야간에 방임되는 아동들의 야간보호를 통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야간 방임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비, 인건비, 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드시 이기겠다”던 이민성호… 레바논에 4-2 드라마급 역전승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꺾었다.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과 비겼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했다.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앞서며 조 선두로 올라섰고, 레바논은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 칠곡시장,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선정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서 칠곡시장이 문화관광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씨넷 CES 2026 ‘최고의 제품’ 선정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미국 IT 전문지 씨넷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복지재단-일진에너지, ‘노인건강잇기사업’ 협약 체결
울주복지재단이 일진에너지와 15일 울산 울주군 남부권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건강잇기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 온산읍 일대 주민과 남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진에너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본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건강케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소방, 일상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 막았다
경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휴무일과 근무 중을 가리지 않고 일상에서도 침착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아낸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신형식 정보기획팀장은 휴무일이던 지난 1월 1일 오후 7시 40분경, 모친 병원 진료를 위해 이동하던 중 예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구, 농어업인 경영 안정...농수산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울산 남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농수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농어민 수당’ 지원을 지속한다. 공익직불제는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접지불제 대상 농어민에게는 연 60만원의 농어민 수당을 추가로 지원해 농어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기익 대외협력실장(울산과학대), 교육부장관 표창
울산과학대학교는 조기익 대외협력실장이 홍보발전 유공 분야에서 2025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실장은 2012년부터 약 15년간 대학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문대학 홍보 역량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학생과 수험생 맞춤형 홍보를 위해 2017년 학생 홍보대사 업무를 이관받아 활동 인원과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2년부터 전문대학홍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부 정책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다예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기술개발 위해 기업과 맞손
경상북도는 15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난제로 꼽히는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 중인 포항 지역의 이차전지 폐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염폐수 처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