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XS를 구형폰으로 간주되는 빈티지 제품 목록에 추가했다.1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해 아이폰XS 모델을 빈티지 목록에 포함했다. 지난 2018년 9월 출시된 아이폰XS는 아이폰X의 후속 모델로, A12 바이오닉 칩과 개선된 카메라, 듀얼 SIM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애플은 아이폰XS와 함께 5세대 아이패드를 단종 상태로 변경했으며, 2018년형 맥 미니도 조만간 같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애플은 공식 판매 종료 5년이 지난
애플이 시리 업그레이드를 위해 오픈AI 또는 앤트로픽의 인공지능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IT매체 엔가젯이 블룸버그를 인용해 전했다. 애플은 세계개발자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시리를 발표했지만,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은 두 AI 기업에 자사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 훈련을 요청했으며, 이는 특정 AI 기능이 로컬에서 실행되지
애플이 앱 개발 툴인 엑스코드 26에 챗GPT를 통합한다고 테크크런치가 9일보도했다.애플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2025에서 X코드 26를 선보이고 챗GPT를 활용한 코드 작성, 문서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개발자들은 별도 계정 없이도 X코드 내에서 챗GPT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 사용자들은 계정을 연결해 더 높은 사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API 키를 통해 챗GPT 외 다른 AI 모델들도 X코드에 직접 연결 가능하다. 애플은 개발자들이 AI 모델을 활용해 코딩, 테스트
애플이 '맥OS 타호 26'을 발표하며 인텔 맥 지원종료를 공식화했다. 10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운영체제는 2019년형 맥북 프로, 2020년형 맥북 프로, 2020년형 아이맥, 2019년형 맥 프로까지 업데이트할 수 있지만, 이는 인텔 맥을 위한 마지막 맥OS가 될 전망이다.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 2025에서 "맥OS 타호는 인텔 맥을 지원하는 마지막 OS"라고 밝혔다. 애플은 2020년부터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을 시작했으며
애플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음성 비서 시리에 대한 발표가 나오지 않아 많은 이들의 실망감을 샀다. 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인공지능 기반 시리가 여전히 자사 기준에 못 미친다며 또 한번 출시를 연기했다. 애플은 "내년에 이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I 시리는 WWDC 2024에서 처음 공개됐지만,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아 애플이 AI 개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반면
애플은 지난 몇 년 간 아이폰과 맥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개발자들을 상대로 서버를 임대하는, 애플판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애플이 내부에서 논의했던 아이디어는 애플 자체 칩 기반으로 돌아가는 서버를 개발자들에게 임대해 주는 것이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관련 행보에 포함됐던 관계자 3명을 인용해 전했다.이는 자체 칩과 관련해 애플이 거둔 성공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덧붙였다.애플은 아이폰과 맥북 등 주요 하드웨어 제품들에 자체 개발한 칩을 투입하며 인상적인 성
애플과 중국 BOE의 관계는 오랫동안 불안정했다.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대신 BOE로부터 패널을 확보해 비용을 절감하려 했지만, BOE는 애플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BOE가 아이폰 17 라인업의 디스플레이 공급에서 제외됐으며, 삼성과 LG가 전량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BOE는 아이폰 17 디스플레이 공급에서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삼성과 LG가 전량 공급하게 됐다. 애플은 모든 플래그십 모델에 LTPO OLED 디스플레이
2025년의 절반이 지난 지금, 애플은 여전히 올해 안에 많은 계획을 실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애플은 iOS 26과 같은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외에도 연말까지 15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관련해 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그동안 나온 정보들을 종합해 애플이 올해 하반기 선보일 신제품을 소개했다.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아이폰17 시리즈다. 수년간의 반복적인 아이폰 업그레이드가 이어졌지만 올해 아이폰17 라인업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플러스 모델은 사라지고, 새
애플이 비전 프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경쟁 제품에 대한 관심까지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비전 프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게스트 모드와 같은 자체 기능이나 실제로 사용 중인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경쟁 제품까지 언급했다.애플은 비전 프로 사용자가 메타 퀘스트3, 메타 퀘스트 프로, 플레이스테이션 VR, 밸브 인덱스, 바이트댄스 피코와 같은 제품을 소유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또한 메타 레이밴, 아마존 에
애플이 아이폰 폴드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아이폰 폴드의 초기 프로토타입 개발에 돌입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신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모형 제작을 시작해 점차 실물 크기의 더미 모델로 발전시킨다. 이후 가동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초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아이폰 폴드 역시 이러한 절차를 거쳤으며, 이는 생산 적합성을 확인하는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 단계로 넘어가기 전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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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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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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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4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점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돼, 현재 약 1만 4천300명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이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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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에도 '상호관세 25%' 서한…당초보다 1%포인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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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 청년의 건강한 문화생활 '서핑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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