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묘영 진주시의원 “지방에는 청년이 없다.” 수많은 지역을 돌며 들은 공통된 탄식이다. 학업이나 취업을 위해 도시로 나간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남겨
김만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한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이 해난사고로 희생된 어업인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바다에서 일하다 돌아오지 못한 어업인들의 유가족이 생활 기반을 잃거나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 지역은 6·25전쟁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북한으로 피난갔던 주민들이 돌아오지 못했고 소유자를 알 수 없는 ‘무주지’가 대거 발생했다.이로 인해 70년이 넘게 토지소유권과 경작권 분쟁이 이어졌고,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 지적재조사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도상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이다.우리나라의 토지정보를 등록한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근간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산업현장에서 안전 수호신 제도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일같이 산업 현장으로 출근한 노동자들, 누군가의 부모이자 자식인 그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이 해마다 2000건 넘게 반복되고 있다. 부상자 수는 14만명을 넘어 오히려 증가 추세다. 경영책임자의 법적 책임을 강화해 사망자를 줄이겠다는 법의 도입 취지가 기대만큼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월27일 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발생한 중대재해 사건
진도소방서는 지난 8월 21일 오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인근 야영장에서 발생한 실종자 신고에 대해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다음 날인 22일 오전에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실종자는 8월 20일 밤 야영 중 텐트를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고, 관할 경찰과 소방이 공동 대응체계에 따라 즉시 수색에 착수했다. 현장은 섬 지역으로 소방력이 직접 상주해 있지 않아 신속한 인력·장비 투입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진도소방서를 포함한 소방대원 15명을 비롯해
서울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2일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19명이 서울에 도착했으며, 이들은 17일까지 광복절 경축식 참여, 국립현충원 참배 등 다양한 일정에 함께할 예정이다.독립운동가 대부분은 일제 강점기 중국, 만주, 상해 등지에서 활동했으나 광복을 보지 못하거나 국내로 돌아오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번 방문에는 김좌진 장군과 함께 활동한 이달 선생의 장녀 이소심 씨, 김구 선생 주치의 유진동 선생
대학내일이 전국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의 하한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세 곳의 직장 경력을 쌓은 이모씨는 최근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전향을 준비 중이다. 다음 일을 고민하기 전까지 당분간은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첫 직장을 다닐 때까지만 해도 내가 좀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면 업무 환경이 좋아질 거란 기대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직을 반복할수록 오히려 더 나빠졌죠. 이젠 ‘직장’에 이런 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느껴요” - 이모씨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이후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 일부가 복귀했지만 대구권 수련병원들이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정원 미달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20일 대구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우선 경북대병원은 지난 18일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인턴 정원 98명 가운데 45명, 레지던트 1년 차 82명 중 56명, 상급 연차 138명 중 82명이 각각 지원했다. 전체 정원 대비 56% 가량이 복귀를 희망한 셈이다. 다만, 정원 충원에는 실패했지만 사직했던 전공의 다수가 복귀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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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진로설계 토요 특강’ 개최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23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Dream Start : 직업 체험 여행’ 금속공예사 프로그램과 ‘맘쑥! 꿈쑥!’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토요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와 정서적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청소년들은 ‘금속공예사’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은점토로 자신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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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 EBS1 1TV 개막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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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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