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025년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생물탐구관에서 『거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
14일 오전 9시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보훈병원 앞 버스 정류장.각 보훈단체 소속 모자를 쓴 백발의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내렸다. 일부 거동이 불편해 다리를 절뚝이는 유공자 등 어르신들은 하나둘 병원을 향해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이곳 병원의 응급실은 지난 3월부터 굳게 닫혀 있는
성남시가 ‘성남 물빛정원’과 구미동 무지개마을을 잇는 다리를 놓는다.이곳 보도교 설치는 주민 숙원으로 탄천을 사이에 두고 단절된 주거지와 문화생활 시설 간을 연결한다. 그간 보행 약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신속히 사업을
인천 승봉도 해안가 절벽 인근에서 굴러온 바위에 골절 등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섬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8분쯤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 북쪽 한 해안가에서 “바위가 굴러서 머리와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6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사회복지법인 인효원에 제주허브로타리클럽으로부터 기부받은 사랑의 쌀 500kg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쌀은 최근 진행된 제주허브로타리클럽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한 것으로, 보여주는 축하 대신 나누는 축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정태근 회장은 “의미있는 나눔으로 새출발하는 제주허브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체의 뜻깊은 선택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십자가 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22:22경 ‘장인어른이 통화가 되었는데 금일 통화가 안된다.’라는 신고를 접수, 요구조자가 거주 하고있는 달서구 월성동 아파트에 2분 만에 도착하였다.요구조자는 비틀거리며 안색이 좋지 않았기에 안전을 확인하고도 바로 철수하지 않고 대상자 복용하는 약, 병력 이력을 세심하게 보던 중 요구조자가 의식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을 확인하고,요구조자가 더 이상 의식을 잃지 않도록 팔과 다리를 주무르고 대화를 시도하면서 119구급대에 공조를 요청하였고 출동한 119대원에게 대상자가 위 절제술,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브로맨스'로 불리울 정도로 가까웠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5일 트럼프에 맞서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둘의 관계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머스크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2대 1의 비율로, 여러분은 새로운 정당을 원했고, 여러분들은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며 "오늘 '아메리카당'이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밝혔다. 또 "국가가 낭비와 부패로 파산할 수 있는 문제에서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닌 단일
6시간전
인천시가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한 것을 두고 기초자치단체가 이의 제기를 하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재심에도 불복하고 관련 절차가 길어질 경우, 명칭을 확정하지 못한 채 다리를 개통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9일 "청라하늘대교는 청라 지명만을 반영하고 영종 주민에게는 상당히 불합리하고 부당한 명칭"이라며 "합당한 명칭을 정하도록 끝까지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김 구청장은 "주민 공감과 형평성을 저해하는 이번 시 지명위원회의
“우리 안동은 지금까지 위대한 시민의 힘과 지혜로 크고 작은 도전과 변화를 극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민선 8기 3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같이 밝혔다.권 시장은 “시장으로서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하루하루를 쉼 없이 현장에서 보냈다”며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낸 날이 없었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해마다 시정 철학을 새롭게 제시하며 행정의 방향을 이끌었다. 1년 차에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실천적 행정을, 2년 차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2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총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황주호 사장을 대신하여 전대욱 부사장은 환영인사로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오세훈 회동서 '인적쇄신' 공감대…'반극우 연대' 성사되나
국민의힘 내에서 최근 당 쇄신·개혁을 표방해온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만났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 의원이 최근 한동훈 전 대표, 윤희숙 혁신위원장 등과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덕적도 해수 침투 도로 공사 현장 점검
2시간전
인천시는 섬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29일 옹진군 덕적도 해수 침투 도로 보수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덕적도 해수 침투 도로 보수는 북2리 주민들이 겪어온 침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 6월 사업비 30억원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 중 본격적 보수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 복구에 ‘구슬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수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재해 발생 지역의 복구와 안전 확보에 함께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리원 임직원 12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정을 돕기 위해 침수된 주택과 창고의 폐기물 정리 및 청소 등 작업에 힘을 쏟았다.관리원은 지난 23일에도 진주시 수곡면을 찾아 농로와 마을 일대에 쌓인 토사 제거와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폭우로 피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노동 안전·산재 근절’에 강한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손 놓은 ‘노동 안전’ 분야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일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부처에 지시했다. △건설 노동자를 '건폭'으로 몰아 악마화하고 △대우조선해양 하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LX공사, 양평군과 ‘공유재산관리’ 협약 체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양평군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