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한은정 창원시의원이 “깊이 반성한다”며 공개 사과했다. 이에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은 예결위원장 자
일명 '일탈회계 시대'는 끝났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회계처리 논란에 대해 '국제회계기준에 맞춘 정상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일 이 삼성생명 회계 논란에 대해 "빠르면 12월 말, 늦어도 1월에 정리될 것"이라며
지난 4월 공식 발족한 영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초대 회장의 취임식 및 사회복지인의 밤 행사를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협회는 영양군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120여 명이 참여한 전문단체로, 초대 회장에는 영양군청 A 사무관이 선출됐다. 문제는 공무원 신분인 A씨가 취임식을 위해 군수와
배우 남다름의 어머니가 SNS 운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30일 남다름 어머니의 SNS에는 "이 계정으로 또다시 말들이 많아졌나 봅니다. 댓글과 dm으로 읽기 거북한 글들도 달리고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남다름 母는 "살짝 억울한 오해를 풀어보자면, 10년
배우 송진우가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송진우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말씀 올린다. 전날 저녁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이날 송진우는 자신
검사가 퇴직 후 3년간 공직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하는 ‘퇴직 검사 3년 출마 제한법’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위헌 논란에 부딪혀 보류됐다.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검찰청법 개정안은 검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며 퇴직 후 3년간 출마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당 민형배 의원도 퇴직 후 1년간 출마를 제한하는 별도 안을 발의했다.그러나 법무부와 법원행정처는 "검사만을 특정해 1~3년간 출마를 금지하는 것은 공무담임권, 직업 선택의 자유, 평등권 침해 소지가 있다
기본소득당이 18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통일교발 정교유착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특혜 논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이날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여야 주요 인사들이 입건됐음에도 거대 양당은 수사기관 공방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 앞에 진상을 설명하고 책임 있는 조치부터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찰 수사에 따르면, 통일교의 2019년 국회의원 후원 명단에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나경원 의원 등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해외 투어 및 활동 관련 여러 관계자와의 소통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하며 해당 인물을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키는 상대가 의사임을 알고
전남 함평군으로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이 ‘국가 안전 가이드라인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함평범군민대책위원회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출시 직후부터 유명인을 닮은 외형이 유료 거래되는 정황이 확인되며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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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6년 연속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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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평가’서 우수상 수상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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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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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산업장비협동조합, 불우이웃돕기 상품권 기탁
KMS산업장비협동조합은 15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어치의 농협상품권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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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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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비례대표 도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비례대표 도의원은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2명 등 6명이다.비례대표 공천은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한 차례만 받을 수 있다. 지역구 경쟁을 피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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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 지원할 것"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동시에 지키는 필수적인 가치”라며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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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결과공유회 개최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젝트 ‘모두의 자립’의 결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자립’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뱅크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카카오뱅크는 ‘모두의 자립’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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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추진”… 민주당 “명백성 부족”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법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특검 추천은 제3자에게 맡기고, 수사 범위는 ‘통일교 의혹’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단계에서는 특검을 수용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21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특검법 발의를 위한 세부 사항에 최종 합의했다. 두 사람은 “각 당이 일부 양보하고, 포용의 정신으로 공동 발의할 법안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당은 가장 큰 쟁점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