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국가 첨단핵심인프라 시설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기반시설 공사가 사업 추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만식 기자 = 충북도의회 임영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이 2일 제430회 정례회 제3차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풍동 815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풍동2지구 3블럭·4블럭 도시개발사업‘2025년 4분기 기반시설 TF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시개발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의 공정관리를 위해 도로·교통, 상·하수도, 하천, 공원·녹지 등 12개 실무부서로 구성된 ‘기반시설 설치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계부터 시공 단계까지 분기별로 현장을 점검해 ▲민원 발생 요인 사전 차단 ▲사업 지연 방지
춘천시가 ‘의암호 명소화 The Wave 프로젝트’ 1단계 기반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시는 3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The Wave 프로젝트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날까지 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일정을 점검했다.시는 현재 1단계 기반시설 조성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9월 마장달빛교 경관조명이 점등되며 의암호 야간 풍경이 새롭게 바뀌었다. 다리와 수변을 입체적으로 비추는 빛 연출로 밤에도 머물고 싶은 관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같은 시기 공지천 구역별 정밀 수질측정과 수중생태
서울 동작구 현충근린공원 일대의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현충근린공원 일대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추진되는 ‘현충근린공원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흑석동 달마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노후한 도로와 사면, 보행 데크 등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만큼, 사고 예방과 주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6년도 기반시설사업 국비 2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 130억원 대비 약 2배 정도의 재정 확대로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자청은 이번 국비 확보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지역 교통망 정비, 부산항 신항 및 경제자유구역 물동량 수송 효율화 등 주요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주요 국비확보 사업내역은 ▲BJFEZ 북측진입도로 100억원 ▲명지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5일 시민에게 개방을 준비하는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해 기반시설 구축 현형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위원회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 공원·녹지 조성과 산책로·수변데크 등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방하는 일정과 운영 계획 등을 들었다.이와 관련해 창원시는 올해 중 마산해양신도시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방할 계획이다.의원들은 시민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기반시설의
충남도의회가 노후 기반시설의 체계적‧선제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28일 양경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도로·교량·터널 등 주요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체계적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하고, 고장 발생 후 복구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예방적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설 관리주체가 장
  충남도는 신규 지방어항으로 보령 초전항과 태안 당암항을 지정·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초전항과 당암항은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어업 기반시설 확대 △어업 환경 개선 △관광·레저 기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부가 효과가 예상된다.  도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어항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단순 어업기반시설을 넘어 숙박·휴양 및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해양레저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 개발에 따른 경제효과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가 노후 기반시설의 체계적‧선제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28일 양경모 의원(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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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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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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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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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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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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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기 자전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술과 소재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한 접이식 모델, 10kg대 초경량화 기술, 고성능의 대중화를 이끈 가성비 경쟁은 라이더가 체감하는 이동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했다. 글로벌 강자들의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브랜드들 또한 실용성과 범용성을 앞세운 모델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에 2025년 전기 자전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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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