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시민단체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원 시내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정당 및 정치인 현수막의 난립 문제를 지적하며, 창원시에 엄정한 관리·단속을 촉구했
의료대란의 여파로 경남지역 전공의 모집인원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공중보건의도 지난해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공보건의료 기반 구축이 조속히 필요하
지진에 대비해 경남지역 민간시설 내진 보강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상식 의원은 28일 경남지역 민간 제1종 시설물 내진보강 권고 실적이 2019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총 86건(건축물 14
창원산업진흥원은 9월 30일 화요일 경남지역 1인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신화더플렉스시티 소재의 ㈜브리스트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들의 선배창업기업 노하우 습득 및 우수창업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창업특강 ▲기업투어 ▲창업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창업특강에서는 창업 초기의 도전과 극복 사례, 성장 전략 등이 공유되어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브리스트는 창원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창업기업으
경남지역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들과 정당으로 구성된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지역 선거구 획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경남도 선거구 획정 역사를 보면 깜깜이와 날치기 등으로 점철돼 바람 잘 날이 없었다”며 “그런데도 경남도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운영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선거구 획정은 지방선거 기준을 정하는 일이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모든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년 제9회 전국동
경남지역 사진가들의 예술 여정을 응축한 사진전이 진주의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는 제34회 경상남도 사진대전
경남지역 경찰관의 비위로 내려진 징계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비위 사건을 심의하는 ‘시민감찰위원회’가 최근 4년간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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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024년 경남지역 자살사망 학생 수는 55%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증가 원인으로 현재 18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된 경남지역 청년몰 공실률이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부 청년몰의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기업과 대학, 자지체의 협력을 통한 기업 인턴십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경남도에 요청했다.또 청년창업 허브설립과 주거비 부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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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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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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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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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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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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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왕의 도시’를 축제로 증명하다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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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을 축제 다회용기로 물들다
양평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6회 양평부추축제,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 양평물들임테라스축제에서 다회용기 12만 6천여 개를 사용해 약 5.9톤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47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군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매력 있는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널리 홍보했다.또한, 군은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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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재건축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상임위 통과
건축된 지 37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부서 확대 등으로 비좁아 진 제주동부경찰서의 청사 재건축 계획의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30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회의에서 제주동부경찰서 재건축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환도위는 재건축 과정에서 주변 지역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총사업비 409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재건축 사업은 대지면적 2만2421㎡, 건축면적 2557.86㎡ 연면적 1만4546.75㎡에 지상 6층에 지하 1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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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RISE사업 참여기업 ㈜라피끄, 제주 자원활용 대통령 '표창'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라피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K-Tech Inside Show'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라피끄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 '넥스트젠 코스메틱스 사업단' 참여기업으로,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제주대 화장품 Co-Lab'에도 참여하고 있다.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정과제인 '화장품산업 인프라 활용 인력양성 및 기업 연계 기술개발·사업화', '백록담 미생물 유래 포스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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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중일 3지역 우호교류회의 참가…문화예술 통한 지역활성화 협력 논의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