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5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달라며 우족 1천500kg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민경아 복지정책과장, 이충기 대표, 권태집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충기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9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3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고 시민들께서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를 곳곳에서 표현하고 계신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과감한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시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임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집행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인천시의회가 정책의 타당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입법 고문 2명을 새롭게 뽑았다. 시의회는 21일 채수근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과 이하영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에게 입법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채 신임 고문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수석전문위원을 역
한화자산운용과 특수관계자 2인이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의 지분을 5% 넘게 확보했다.21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케이카 주식 237만7115주, 한화생명보험 4만1399주, 한화투자증권은 42주를 매입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지분 매입은 단순 투자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과 한화생명보험은 고객계정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지분 취득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모두 5월 14일에 거래가 이뤄졌으며 한화자산운용 1만3108원, 한화생명보험 13423원, 한화투자증권 1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2025년 제11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내·해외주식 리그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452개 대학에서 총 518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상은 개인 수익률 상위 10명과 팀수익률 상위 5개팀에게 총 20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국내주식 리그 개인 부문에서는 오준용씨가 수익률 214.3%를 기록하며 1위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불법 유흥주점에 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상휘 국민힘 국민사이렌센터장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왜곡과 조작을 비판하면서도, 본인을 둘러싼 도덕성 의혹엔 침묵하고 있다”며 “시로코 방문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다.시로코는 2024년 8월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공판에서 증언을 통해 거론된 장소다.증인은 “시로코는
시공사와 협업 신속한 조치 및 2차 사고 방지 등 초동 대처능력 확인임호빈 경영지배인 “사고 유형 따른 모의훈련 지속 실시… 안전사고 예방 강화”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현장 안전사고 및 긴급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대응반을 편성하고 건설현장 사고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이가ACM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현장에서 물품 추락으로 인한 작업자 부상 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파일 항타 작업 중
인천시가 지방재정협의회에서 현안 사업 10건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시는 21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사업 10건 추진을 위한 3,259억원의 내년도 국비 지원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을 요청한 현안 사업은 ▲북측 소음방송으로 인한 강화 피해 지원 174억원 ▲인천발 K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충주시가 전국 택견 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택견 축제,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을 오는 24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전국대회는 택견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 송암 신한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고흥군이 ‘2025년 정부합동평가’와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전라남도에서 지난 12일 발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고흥군이 역대 최초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고흥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개 중 82개 지표를 달성하며 전남 22개 시군 중 압도적 1
음성군은 내달 11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분야별 의제에 대해 다루며, 오는 6월 14일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또는 학교밖
대전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최근 5년간 대전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는 총 32건으로, 이 중 91%인 29건이 노후 하수관 파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사례는 없지만, 시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본격 나선다.단기적으로 대전시는 2025년 12월까지 총 14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하수관로 578km 구간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하차도 2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서원구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범정부 안전강화 활동이다.이 시장은 담당 시 직원들, 산업안전 및 건설안전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장비 상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산남 국민체육센터는 부지 1만1천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