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0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근로·자녀 장려금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근로·자녀 장려금 수혜자의 생활 속 어려움 극복사례, ▲신청 및 수급시 에피소드, ▲장려금 사용사례 등의 내용으로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응모 대상자는 2025년에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받은 자와 그 가족이며, 국세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국세청 누리집에서 '알림·소식', '공지사항', '근로·자녀장려...
타부처 인사 지연 및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등 3박5일간의 해외일정과 맞물려 국세청 고위공무원에 인사가 9월 30일 이후로 단행될 것으로 예측된다.이는 매주 화요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인사위원회에서 승진 및 전보 대상자들에 대한 인사검증 결과에 따른 확정과 이후 대통령의 재가가 있어야 인사가 단행될 수 있음을 전제로 예상되는 일정이다.이와관련, 국세청은 국세청장의 국세행정방향이 공유되는 '2025년 하반기 전국관서장회의'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국세청 및 타부처 인사 지연으로 고위직이 확정되
임광현 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임광현 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만나 최근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 직접 장보기에 나서 과일 등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마켓 활성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나 상생 페이백 등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임광현 청장은 “
양천세무서 윤일호 소득세과장이 조사4국 조사팀장 근무 당시 공정과세 실현을 위한 철저한 세무조사로 수천억원을 부과처분했고, 납보담당관 재직시 납세자 고충 해소 등 권리보호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2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후보자로 뽑혔다. 또 순천세무서 체납추적 노시열 조사관도 광주지방법원 서고에서 44만주의 주식을 발견해 압류했고, 제조사 결정이 2번이나 난 자료를 서울, 대전, 평창 등을 방문해 체납금액을 납부하게 했으며, 법인 체납엄무시 현금 목표 대비 25억원 초과 징수해 국세행정에 기여한 공이 큰 공로로 퇴직
금융위원회는 9월 2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과 긴급 회의를 개최,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대해 최고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전사적 차원에서 금융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그간 금융회사가 “보안”을 그저 귀찮고 부차적 업무로만 여기지는 않았는지, 정부와 금융회사 모두 반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당부했다.금융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침해사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9월 23일 ‘릴레이 현장 간담회’ 두 번째 순서로 서울 마포구 소재 패스트푸드 가맹점에서 가맹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일정은 자영업 과밀화로 인한 경쟁압력 심화, 비용 상승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등 다중고에 직면한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공정위가 추진할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맹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가맹점 현장 간담회에는 실제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유용 사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술탈취가 빈발해 자문 수요가 높은 분과를 보다 세분화된 영역으로 분류하고 업계 최신기술 동향을 반영해 기술심사자문위원회를 재편했다.즉 공정위는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분과 등을 세분화하고, 최신 기술 관련 전문성이 높은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7개 기술 분야 전문가 40명을 향후 2년간 제5기 기술심사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9일, 검찰청을 폐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78년간 국민과 함께해 온 검찰이 충분한 논의나 대비 없이 폐지되는 현실에 매우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노 대행은 이날 오전 검찰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검찰 구성원들이 느꼈을 당혹감, 허탈감, 억울함, 우려를 떠올리면 면목이 없고 죄송하기 그지없다”며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의심받은 수사 등으로 국민의 충분한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다. 다만 밤잠을 설쳐가며 지켜온 가치와 노력이 송두리째
강남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구는 지난 9월 5일 도·소매업 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에는 K-뷰티·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간담회를 연다. 이어 10월 15일 반려동물산업, 17일 골목상권 소상공인 간담회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속에서 기업·상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종별 맞춤형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형식적 만
오동나무가 ‘쇠락의 상징’ 농촌을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월16일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은 쇠락의 상징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기회이자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활력 회복의 한 해법으로 청년 양봉 육성과 밀원수종 확대를 제시했다. 오동나무가 목재와 꿀을 아우르는 ‘두 얼굴의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쌀값 폭등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한 생계 산업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인기 애니메이션 IP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동명의 만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으로 용사와 그 파티에 의해 마왕이 쓰러진 그 후의 세계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서비스 차질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취득세 등 수시 신고·납부 세목의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경우 모두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9월 30일이 납부 마감일인 재산세를 비롯해 이 기간 신고·납부해야 하는 취득세도 같은 날까지 연장된다.연장 대상은 9월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9월 연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가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의 치료 여정을 돕는 ‘레어노트’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투자금은 약 750억원이며 주요 투자사로는 녹십자홀딩스, 대웅제약,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하나금융그룹, 산업은행 등이 있다.대표 서비스 ‘마미톡’은 초음파 영상, 주차별 태아 성장 정보, 신생아 발달 체크리스트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
G화학이 고해상도PID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을 정조준한다.LG화학은 29일 첨단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소재인 액상 PID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AI·고성능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PID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미세 회로를 형성하는 감광성 절연재로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회로의 정밀도를 높여 반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첨단 패키징 공정의 핵심 소재다.특히 고성능 반도체일수록 더 촘촘하고 정밀한 회로가 필요해 P
오는 10월부터 제주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면 첫 주문부터 즉시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부터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 지급 조건을 변경해 도민 편의를 높인다고 29일 전했다.기존에는 1인당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했으나. 10월부터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1인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지급 조건 변경으로 소비자는 첫 주문부터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강남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구는 지난 9월 5일 도·소매업 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에는 K-뷰티·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간담회를 연다. 이어 10월 15일 반려동물산업, 17일 골목상권 소상공인 간담회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속에서 기업·상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종별 맞춤형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형식적 만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인기 애니메이션 IP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동명의 만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으로 용사와 그 파티에 의해 마왕이 쓰러진 그 후의 세계에서
오동나무가 ‘쇠락의 상징’ 농촌을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월16일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은 쇠락의 상징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기회이자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활력 회복의 한 해법으로 청년 양봉 육성과 밀원수종 확대를 제시했다. 오동나무가 목재와 꿀을 아우르는 ‘두 얼굴의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쌀값 폭등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한 생계 산업
경기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가 지난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