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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베이크 더 포항’ 사업 본격 추진

포항시는 17일 시청 2층 솔라갤러리에서 ‘빵지순례 시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의 상생 프로젝트인 ‘베이크 더 포항’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제과협회 포항시지부와 함께 마련된 미식 체험 행사로, ‘포항 빵지순례’ 참여 매장들이 만든 특색 있는 빵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맛과 나눔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이날 시식회에는 김미숙 대한제과협회 포항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베이커리 12개소(폴...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
광주경찰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아침,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순찰차와 싸이카를 활용한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섰다.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교통·지역 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386명을 시험장 주변과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 시간 동안 수험생과 보호자로부터 17건의 지원 요청이 접수됐으며, 경찰은 이 가운데 13명의 수험생을 순찰차·싸이카로 시험장까지 이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정부예산안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증액 건의에 나섰다.군은 앞서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국회를 찾아 마지막까지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조 군수는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립소방병원 운영비 지원 △소이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등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예산 반영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안동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기부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추가 모집 과정은 11월 17일 개강하며, 모집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집단상담, 자기분석 상담,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12분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가 지난 18일 송도캠퍼스 학산도서관 1층 컨버전스홀에서 ‘인천중기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2학기 INU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반도체포럼 등 다양한 기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로 인천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청년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5개사가 동참해 채용상담과 기업 홍보를 펼쳤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실질
챗GPT를 계속 무료로 써도 될까, 아니면 유료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이미지·파일 업로드부터 최고급 모델과 1080p 영상 생성까지, 유료 버전의 기능 차이가 커지면서 '지금 결제할 가치가 있나'를 두고 이용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실제로 챗GPT는 무료, 플러스, 프로 등 3가지 주요 버전을 중심으로, 팀·엔터프라이즈 같은 기업용 구독과 대학생 전용 교육 버전까지 다양한 요금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중 무료 버전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
인천 강화군은 인천 숙원사업이자 이재명 정부의 공약사항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교흥의원실이 주최한 국립강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19일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는 '전남도 외국교...
법무부가 19일 단행한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을 두고 검찰 조직 내부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핵심 인물을 해당 사건 공소 유지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 발탁한 데 따른 파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박 지검장은 항소 마감 시한을 앞둔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에 “항소를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직접 전달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수사팀은 물론, 당시 중앙지검장이던 정진우 검사장까지 잇따라 반발했다. 정 전 지검장은 “중앙지검
경북 의성군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같은 시기 부산에서 이들의 사위가 별도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두 사건의 연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섰다.19일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의성읍 소재 다세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 소송에서 패소했다. 그는 이에 대해 "법원 판결을 존중하지만 아쉬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진해성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제 이슈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iM
화합을 이룩하는 고귀한 어울림어릴 때 가장 재미있었거나 감명 깊었던 일은 평생 가슴속에 남아 인생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다. 필자가 직접 피아노 치며 지휘했던 중학교 1학년 때의 합창대회가 그랬다. 입만 빵끗하고 도통 열심히 할 생각을 하지 않던 친구 철한이, 성격이 좋아서 어느 성부에서나 다른 목소리와 잘 화합되던 친구 태원이, 가사를 외운다며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목청을 뽐내던 민욱이. 지금도 눈을 감으면 어디선가 들리는 친구들의 합창은 내 가슴속에 젊고 늠름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면
금호석유화학이 19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을 성공적으로 양육·식재하며 임직원들에게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환기했다고 밝혔다.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이달 27~28일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포럼 주제는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미래′다. 영리더스포럼은 JDC가 추구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과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번 포럼을 미래 세대가 마주한 복합적인 도전과 위기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 미래를 책임질 제주 청년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실질적인 해법을 스스로 찾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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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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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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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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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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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21일 탐방 프로그램 ‘나무가 먼저 입은 겨울 옷’ 운영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1일 영실탐방로에서 ‘한라산 구석구석’ 일곱 번째 프로그램 ‘나무가 먼저 입은 겨울 옷’을 운영한다.‘한라산 구석구석’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영실탐방로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겨울’을 주제로 구성됐다.영실탐방로는 설문대할망 전설이 깃든 곳으 명승으로 지정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선작지왓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탐방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참가자들은 영실탐방로 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지 3.7㎞를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영실탐방로의 생태와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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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19일 개막
‘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19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막했다.㈔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되고 있다.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14편이다.개막작 ‘새이와 도하’를 비롯해, 단편초청 부문 ‘이세계소년’, 사전제작지원 부문 ‘커피자판기’, 장편초청 부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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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21일 제주학-언론학 교류 세미나 개최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언론학회, ㈔언론인권센터와 21일 오후 3시30분 제주인권교육센터에서 제주학-언론학 교류 세미나 ‘지역 기록의 시선-인권 감수성’을 개최한다.세미나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허찬행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가 ‘언론 보도 인권 감수성의 현주소와 과제’, 이정원 한국언론학회 이사가 ‘기후 재난 현장에서 묻는 사람의 안: 인권으로 고찰하는 제주 폭염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종합 토론에서는 인권 감수성을 중심으로 한 제주학과 언론학의 협력 방안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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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 걸매축구장서 개막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 국제 교류와 우정을 이어가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가 지난 18일 서귀포시 걸매운동장에서 개막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SK FC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A조는 제주SK를 비롯해 부산아이파크, V-파렌 나가사키, 페르시잡 즈파라가, B조에는 서울특별시축구협회U18선발팀, 수원FC,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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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장’ 장인 오영희씨 작품전
제주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구덕장’ 장인 오영희씨의 작품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선보이고 있다.구덕스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아이, 제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작품 전시와 연계해 구덕 제작 과정 시연 및 제작 도구, 구덕 활용 사례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구덕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책으로만 접하던 옛 물건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