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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참가

3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산림문화·복지 정책 홍보와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과 경기도, 경기 광주시가 주최·주관하며 산림 정책과 산림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문학 100선과 국가산림문화자산 명소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산림문화 전시를 운영한다.또한 △솔방울과 목재로...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가 신차 대신 중고차를 첫차로 선택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거점인 수원 시장이 새로운 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중고차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인 중고차브라더스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AI 기반 비대면 안심 진단' 서비스가 정보 투명성을 갈망하는 MZ세대의 신뢰를 얻으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MZ세대는 차량을 실용적인 자산으로 인식하며, 신차를 출고하는 순간부터 막대한 감가상각이 시작되는 점을 주된 고려 사항으로 둔다. 따
산림청은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전문가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숲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대회로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 2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이며, 올해는 ‘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숲의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확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워머 투게더’를 공개, 진정한 따뜻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연결과 유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한다.몽클레르는 1952년 알프스에서 등반가와 산악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지난 70여 년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따뜻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특히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두
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약 516억 원을 임가·임업인에게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지급 대상 19658건으로 산림면적은 6만 7천 헥타르이다. 이중 임산물생산업은 17703건, 육림업은 1383건, 임산물·육림업 겸업은 572건으로 총 516억 원을 지급한다.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건을 대상으로 사망자, 농외소득 초과, 중복 필지 등의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차점검 및 현장 합
감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브리드 매거진’ 한국판이 제27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익명성의 자유’를 주제로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공간에서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성찰한다.‘브리드 매거진’은 2016년 영국에서 창간된 이후, 마음챙김 중심에 두고 ‘건강과 행복, 일상 발견, 남다른 생각, 휴식과 체험’의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제안을 이어온 매거진이다. 단순한 트렌드나 일시적 위안이 아닌, 삶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현재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이번 제도 개선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 및 이용권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산림청의 대표적인 현장 체감형 규제혁신 사례로 꼽힌다.먼저 기존에 산림복지시설 소재 읍·면·동 거주민만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적용받던 것에서, 시·군·구 거주민까지 확대하여 동일 생활권 내 주민 간 형평성을 높이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내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에 따른 공공병원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김덕원 병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누구나 집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굴하고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돌봄과 의료가 하나로 통합되는 공공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수원시의회 장안구 지역구 의원, 정자2동 협의체 위원,
SK쉴더스의 해킹 피해로 2차 피해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SK텔레콤과 KB금융그룹, 금융보안원 등의 자료가 유출 항목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크웹 기반 해커그룹 '블랙 슈란탁'은 SK쉴더스 데이터 약 24GB를 해킹했다며 관련 증거 사진 42장을 제시했다. 해당 자료에는 SK쉴더스 고객사의 서버정보와 업무자 정보 고객사의 시스템 등 내부 기밀자료들이 다량 포함됐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서울센터빌딩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총 125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46분쯤 서울센터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차량 40대, 인원 140명을 동원해 불이 난지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몽실언니마을’이 지난 18~19일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과 ‘마을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바이오기업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와 항체·약물 접합체 분야 공동 연구에 나선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와 ADC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ADC는 항체에 항암 약물을 링커로 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의약품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항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프론트라인은 이중 항체와 이중 페이로드를 결합한 차세대 ADC 플랫폼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삼
하나증권이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본격 개시해 최근 첫 거래를 성공적으로 완
2025 국정감사 조달청·데이터청 감사에서 안도걸 의원은 AI 인프라, 재생에너지, 전력망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구리와 알루미늄의 전략 비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달청 제출 자료를 토대로 한 의원실 추산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추가로 구리 약 7만4천 톤, 알루미늄 약 28만 톤 수준의 비축이 필요하다. 이 물량을 뒷받침하려면 비축 확대와 저장 인프라 확충에 약 6,652억 원이 소요돼, 2026년 조달청 비축예산 800억 원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현실을 짚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창업자와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카카오의 SM 주식 매매가 시세 조종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매수 비율, 간격, 주문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시세를 조종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경영권 인수를 고려한
제2회 갯것이영화제+생태관광이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의 여러 해안 마을과 생태 공간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바다의 삶’. 바다에 사는 존재들과, 그 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담는다. 제주 바다의 생명과 사람들의 일상을 잇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 삼달다방, 카페 핀스, 돌핀맨, 동백동산습지센터, 해양과학센터 파란, 깅이와바당, 제주그래피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용광 기자 = 20일 경남도는 2582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남도의회 11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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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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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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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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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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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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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몽실언니마을’, 경북 문화마을 박람회서 대상·우수상 동시 수상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몽실언니마을’이 지난 18~19일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과 ‘마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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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전국 지하수 62% ‘마시기 부적합’…농촌 먹는 물 ‘방치’
전국 개인 지하수 관정의 62%가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법상 정기검사 의무가 있음에도 절반 이상은 검사조차 받지 않아, 지방 농촌·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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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페어플레이 안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이 20일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향 모색’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 진행해온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박태순, 한명훈, 한갑수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장 등 담당부서 관계자와 연구수행기관이 참석했다.지난 6월부터 실시된 이번 연구용역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6개 종목의 예산 구조와 조직 운영,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관계부서와의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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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5] 과기정통부 "KT 위약금 면제, 과실·귀책 따져 결정할 것"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KT 무단 소액결제 관련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복제폰 생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월 10일 배경훈 장관이 국회 과방위에 와서 KT 사고 이후 김영섭 대표를 만나 위약금 면제 약속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났어도 과기부와 KT는 아무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류제명 차관은 "(위약금 면제 권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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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병원 통합돌봄 모델 정착 주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내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에 따른 공공병원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김덕원 병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누구나 집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굴하고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돌봄과 의료가 하나로 통합되는 공공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수원시의회 장안구 지역구 의원, 정자2동 협의체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