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역사·인물 등 자원을 발굴, 이를 기반으로 주민이 살고 싶고 관광객이 찾고 싶은 생활권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진행됐다.세종시는 이번 공모에서 장욱진 화백을 핵심 콘텐츠로 한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계획을 제안했다.장욱진 화백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자화상’, ‘나룻배’, ‘황톳길’ 등 고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