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9일 오후, 신천 물놀이장을 방문해, 오는 7월 12일 개장에 대비해 파도풀, 유수풀 등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안전요원 배치 현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 줄 신천 물놀이장이 오는 토요일에 개장한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안전 수칙을 꼭 지키셔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사상구지회·부녀회와 사상구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1% 후원금 지원으로 이뤄졌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육수를 끓이고 닭을 삶는 등 조리와 포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김금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부산 서구 암남동 천송이행복마을추진협의회는 지난 3일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인 남성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조리 실습을 통한 남성의 실생활 자립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혼밥 요리교실’은 총 7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요리 교실에서는 식후 디저트 만드는 법을 배웠다.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행복마을학교 카렌시아홀에서 ‘2025년 경남학생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경남학생의회 의원 6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제 의정 활동을 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웠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경남학생의회 의장, 부의장, 서기 등 학생 3명에게 당선증과 학생의회 배지를 수여해 새로운 경남학생의회의 시작을 알렸다.의장으로 선출된 강민재 학생은 “학생의 이야기가 교육 현장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안심손잡이’는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일, 2025년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자연 품은 초록별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자연 품은 초록별 교실’은 오는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카카오페이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결정에 맞춰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계산기’를 내놨다.이번 서비스는 소비쿠폰 지급 기준에 따라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예상 지원금 규모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사용자는 거주지, 가구 구성, 소득 수준 등을 선택하면 본인의 예상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5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카카오페이 측은 “쉬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몇 번의 선택만으로 예상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며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자국민 역차별 해소 릴레이 세미나 – 제1탄: 부동산 외국인 무풍지대, 해법은?」에서 “자국민 부동산 역차별 금지법을 여야 민생공약 협의체에서 논의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제안했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은 보금자리를 마련하려 해도 규제의 벽에 부딪히지만, 외국인은 규제 없는 무풍지대에 놓여 있다”며 현행 부동산 정책의 불공정성을 비판하고, 이는 “자유와 기회의 균등, 주거권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한국문화교육 전문기관 ㈜KLC는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과 협력하여 2025 SUMMER TERM K-컬처 수업을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시작된 이 프프로그램은 8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뤄진다. K-뷰티, K-POP보컬, K-POP 댄스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실제로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업 종강 주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E1이 26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11일 공시에 따르면, E1은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5%이며, 총 배당금은 26억178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7월 31일, 배당금 지급일은 8월 14일로 예정됐다.회사는 "배당금 총액은 자기주식 107만8249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라며 "배당금 지급일은 상법에 근거해 이사회에서 정했다"고 밝혔다.2024년 연결 기준 E1의 재무상태는 자산총
11일 오후 12시 6분쯤 평택시 팽성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자력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택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원 36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지
K리그1 최하위권 대구FC가 수비진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FC 우주성을 영입하고 경남에 미드필더 이찬동을 보냈다.대구는 11일 "K리그2 경남FC와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수비수 우주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수비수 우주성은 2014년 경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경남 한 팀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지금까지 K리그 통산 284경기 9득점 15도움을 기록했다.그는 정확한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 송유와 빌드업을 중시하는 대구의 전술과 잘 맞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스타라이크가 개발한 서브컬처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가 11일 PC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우주 항해를 테마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그래미 어워즈 투표권을 새롭게 획득했다.10일 하이브에 따르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 9일 지코, 세븐틴 우지·버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허윤진 등 총 16명을 신규 투표 회원으로 초청했다.지코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세븐틴의 우지와 버논은 그룹 앨범 작업에 활발히 참여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세븐틴 히트곡의 프로듀서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어슈런스는 보험사로부터 받은 안내문자를 업로드하면 AI가 내용을 분석해 현재 상황과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는 ‘AI 문자 판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대신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경우가 있다. 이 문자에는 보험금 지급 여부나 보상 관련 안내, 보험소비자의 권리 등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대부분 전문 용어로 구성돼 있어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어슈런스 ‘AI 문자 판독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험사로
볼보가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대형 전기차 ES90을 공개했다. 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볼보가 기후 중립 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하는 ES90의 탄소 발자국을 대폭 줄였다고 전했다. 새로운 수명 주기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에너지 믹스 기준 ES90의 탄소 배출량은 31톤이며, 풍력 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26톤으로 감소한다. 이는 기존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 대비 5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대비 30% 낮은 수치다. 또한, 볼보 EX40과 EC40보다도 낮은 탄소 발자국을
마이클 델 델 최고경영자는 메타가 인공지능 인재를 대거 영입하는 과정에서 공정성 문제와 내부 반발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BG2 팟캐스트에서 기존 직원들이 신규 AI 인재의 높은 연봉과 보너스에 불만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메타는 최근 오픈AI, 구글 등 경쟁사에서 AI 전문가들을 영입하며 15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 레이블링 기업 스케일AI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이 메타 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자국민 역차별 해소 릴레이 세미나 – 제1탄: 부동산 외국인 무풍지대, 해법은?」에서 “자국민 부동산 역차별 금지법을 여야 민생공약 협의체에서 논의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제안했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은 보금자리를 마련하려 해도 규제의 벽에 부딪히지만, 외국인은 규제 없는 무풍지대에 놓여 있다”며 현행 부동산 정책의 불공정성을 비판하고, 이는 “자유와 기회의 균등, 주거권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카카오페이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결정에 맞춰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계산기’를 내놨다.이번 서비스는 소비쿠폰 지급 기준에 따라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예상 지원금 규모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사용자는 거주지, 가구 구성, 소득 수준 등을 선택하면 본인의 예상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5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카카오페이 측은 “쉬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몇 번의 선택만으로 예상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