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에서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구청장은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이후 잠시 멈췄던 축구대표팀 시계가 미국 원정을 앞두고 다시 돌아간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원정 2연전에 나설 엔트리를 발표한다. 지난 7월 15일 일본과의 E1 챔피언십 3차전을 마치고 소집 해제했던 대표팀은 약 한 달 만에 다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대표팀은 별도의 소집 훈련 없이, 9월 1일 인천공항에 모여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본진에는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K리거 등 국내파 위주의 선수들만 구성된다. 유럽
6일 낮 인천 송도 E1 인천기지에서 프로판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5분쯤 연수구 송도동 382 일대에서 “LPG 가스가 누출됐다”는 공장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도로상에서 누출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을 통제
인천 신항 E1가스기지에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압에 나섰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5분쯤 인천 연수구 신항대로 940 소재 E1 인천기지 내에서 LPG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방재 작업을 벌이고
인천 송도 E1 인천기지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추가 피해 사고에 대비하며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력 88명, 장비 27대 등을 투입해 사고 41분 만인 오후 1시16분쯤 가스 밸브를 잠갔다. 이 사고로 인한
최근 인천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와 송도 가스누출 사고에서 관계 당국의 재난 문자가 뒤늦게 발송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8분 본부 119 신고 접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소방당국은 본부 119 종합상황실 교
3주전
6일 낮 12시 3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E1 인천기지에서 액화석유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도로상에 가스가 누출된 사실을 확인한 뒤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선박에서 인천기지로 가스를 옮기던 중 배관에서 누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사고 사실을 알리면서 "인근 주민은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E1이 롯데케미칼과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31일 공시에 따르면, E1은 롯데케미칼과 6782억2099만원 규모의 LP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6.06%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로, 총 20개월간 진행된다. 공급 지역은 국내이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는 조건이다.E1은 “계약 금액은 추정 계약물량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이며, 실제 LPG 판매가격, 판매
2주전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이재호 구청장은 13일 오후 E1 인천기지에서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구청장은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달라”라고 요구
최근 인천신항 E1 인천기지에서 벌어진 LPG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관할 기초단체장이 E1에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조사,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 사고 현장을 방문해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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