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 위탁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청년과 창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2025년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청년창업마루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창업 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청년과 창업인,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 첫날인 18일에는 강북구 관계자와 유관기관, 입주기업 대표,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청년창업마루 3개 팀의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기반 이민정책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인구 감소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상북도는 2023년 ‘K-U시티 프로젝트’, 2024년 ‘저출생과 전쟁’으로 인구 감소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역 기반 이민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경상북도 이민정책은 2022년 민선 8기 준비위원회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비자 제도를 제안하며 시작되었다.이어 2023년에는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6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강북구민 56명에게 ‘2025년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최인준 운영위원장,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과 허광행·노윤상·유인애·이상수·최치효·최미경·정초립·박철우·윤성자 강북구의원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변함없이 봉사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투
2025년은 정읍시가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낸 뜻깊은 한 해였다. 정읍시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정책에 집중하며 도시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반은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과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이어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정읍시가 활력 넘치는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혁신의 발판이 됐다.시는 올 한 해 ▲강력한 재정 혁신을 통한 예산 절감 ▲빈틈없는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바이오 산업 중심의 미래 먹거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공연은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 산책’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와 전문 성우의 그림책 낭독, 육아 공감 토크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난 12월 6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유아 가족 485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다”, “육아에
동두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동두천중앙역세권 일원의 노후 주거지 정비와 함께, 한국 현대사의 아픔이 서린 성매매집결지를 공공 문화공간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시재생, 아픔의 역사를 미래의 공간으로 바꾸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성매매집결지’의 기능
경기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설문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제도 운영·개선 노력을 보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외부 적발 등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오산시의회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 평균 74.9점을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2.6점 상승한 성적이
아베 거버넌스 제안이 커뮤니티 반발 속에 부결되며, 탈중앙화와 지배력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베 토큰 보유자들은 브랜드 자산을 DAO 소유로 전환하는 제안에 대해 55.29%가 반대표를 던졌다. 41.21%는 기권했고 찬성표는 3.5%에 불과했다.이 제안은 아베 도메인, 소셜 핸들, 명명권 등 브랜드 자산을 탈중앙화된 자율조직 소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지자들은 이를 탈중앙화 강화 조치로 보았으나, 커뮤니티 내에서 절차적 문제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일시적인 탄소 제거는 메탄 배출로 인한 온난화를 상쇄할 수 있다. 탄소 제거 프로젝트는 지구 온난화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인 메탄 배출량을 상쇄하는 데 매우 중요할 수 있다.조림 및 재조림과 같은 방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연 기반 프로젝트는 일시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제거된 탄소
당신의 하루는, 어떤 미래를 만들고 있는가1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올해는 정말 제대로 해보겠다.”같은 다짐을 한다. 이 말이 거짓이어서 실패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은 진심이다. 다만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방향이다.‘제대로’라는 말이 너무 추상적이고 막연하다 보니, 시작은 거창하지만 일상은 금세 예전의 리듬으로 되돌아간다.필자가 오랫 동안 칼럼과 기고를 이어오고, 취업 지원 현장에서 수많은 청년을 지켜보며 하나의 결론에 이르렀다. 인생의 방향은 결심이 아니라 반복의 힘에서 결정된다. 화려한 스펙이나 거창한 목표가 사람을 바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6일 오전 11시,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선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오승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21개 소방관서장 등 30명이 참석해, 지난 2개월간의 겨울철 안전대책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남은 겨울철 기간 동안 재난 예방과 대응 시책을 보완·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대형 화재 위험대상 및 취약시설에 대한 맞춤형 화재 예방 강화 방안 ▲영동지역 산림화재 예방 대책 ▲겨울철 주요 행사(겨울 축제, 동해안 해맞이 행사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기관이 250여 곳에 육박하며 양적으로 팽창했지만 실제 충실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를 발간하는 곳은 주요 기관투자자 10곳 중 1곳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수 기관 한정, 수탁자 책임 활동 '투명 공개'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은 수탁자 책임 이행 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이들 보고서는 법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의 도약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내년 1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전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