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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18일 개최

4시간전
산림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헌장 낭독, 산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기간에 숲해설경연대회, 산불피해 임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 등도 진행됐다.아울러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도시 속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하나로 「폴리네이터 정원」을 조성해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개했다.국립수목원은 그동안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연구·개발해 왔다. 그 결과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숲을 품은 정원’, ‘서식처 정원’ 등 여러 작품이 박람회와 전시를 통해 선보여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폴리네이터(P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가 신차 대신 중고차를 첫차로 선택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거점인 수원 시장이 새로운 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중고차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인 중고차브라더스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AI 기반 비대면 안심 진단' 서비스가 정보 투명성을 갈망하는 MZ세대의 신뢰를 얻으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MZ세대는 차량을 실용적인 자산으로 인식하며, 신차를 출고하는 순간부터 막대한 감가상각이 시작되는 점을 주된 고려 사항으로 둔다. 따
‘2025 산림녹화 유네스코 등재기념 포럼’이 20일 1시30분 강원대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열린다.이날 포럼에서는 △이경준 한국산림녹화UNESCO등재 추진위원장의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의’ △안중걸 한국산림녹화UNESCO등재 추진위원의 ‘산림녹화 UNESCO 등재와 강원 산림의 미래’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녹색 휴머니즘을 담은 춘천의 미래’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발표 이후 최정기 강원대 산림과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한성주 강원대 사학과 교수, 박광서 북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워머 투게더’를 공개, 진정한 따뜻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연결과 유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한다.몽클레르는 1952년 알프스에서 등반가와 산악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지난 70여 년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따뜻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특히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두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이번 제도 개선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 및 이용권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산림청의 대표적인 현장 체감형 규제혁신 사례로 꼽힌다.먼저 기존에 산림복지시설 소재 읍·면·동 거주민만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적용받던 것에서, 시·군·구 거주민까지 확대하여 동일 생활권 내 주민 간 형평성을 높이고
산림청은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전문가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숲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대회로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 2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이며, 올해는 ‘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숲의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확
국가자연유산 명승 제69호이자 금실 좋은 노부부의 전설을 간직한 충남 태안 할미·할아비바위 중 할아비바위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20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태안군 등에 따르면 최근 전날 오전 9시께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변 앞 할아비바위가 무너졌다는 주민 신고가 태안군 등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해 할미바위 방향으로 할아비바위 윗부분 측면이 무너지고 소나무 8그루가 소실된 것을 확인한 행정 당국은 즉시 관광객 등 출입을 통제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국가유산청은 오는 21일 담당 과장과 암석 전문가 2명을 파견해 현
20일 오후 12시22분쯤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남안산IC 인근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여성과 60대 남성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외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구조하고 있다. 사고는 승용차 1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KB 탄소관리시스템’ 신규 이용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 탄소관리 첫걸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KB 탄소관리시스템’은 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 중인 법인기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이번 이벤트는 20일부터 11월
강성삼 경기 하남시의원은 2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정에서 업무 주체 간 역할이 혼재되고, 책임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청이 주체로서 모든 계획과 예산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청 분리는 단순한 행정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우미건설 김영길 대표가 지난 1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후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의 종전 조건을 수용하라고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선 지도가 표시된 서류를 탁자에 내던지며 “푸틴의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우크라이나는 파멸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태도를 바꾼 트럼프의 돌변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또다시 충격에 빠졌다.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회담은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트럼프는 “이 빨간 선이 뭐냐.
정부가 20일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경북 영양군이 포함되면서, 지역 재정과 정책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상지로는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남 남해 등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기존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최상의 우대를 위해 특별 기획된 '가족 및 국민호텔 회원 전용 연간 프리미엄 멤버십 상품'을 20일 오후 2시부터 80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멤버십은 다가오는 25/26 스키 시즌권을 포함해 1년 365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리조트의 핵심 시설을 최상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회원 우대 상품이다.프리미엄 멤버십은 회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제공 혜택은 ▲25/26 스키 시즌권 2매 제공 ▲프리미엄 락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심리 중이던 대법관 2명이 전체 심리 기간 35일 중 각각 13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은 대법원의 신속 판결 과정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20일 서영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대법관 전원이 기록을 충실히 검토했다고 주장하지만, 심리 기간의 절반에 가까운 26일 동안 두 대법관이 해외에 있었다”며 “사법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건을 졸속으로 판단한 것은
TSMC의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액은 9899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주당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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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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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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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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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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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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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평등 정책 개선률 88.6%로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정책개선 이행률이 88.6%를 기록하며 전국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3년 46.2%에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성평등 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이번 성과는 도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 체감 변화를 목표로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강화한 결과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홍보물이 남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모두에 공정하게 적용되도록 개선하는 제도다. 도정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핵심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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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GTX-C 착공 지연, 기재부 책임…경기남부광역철도 반드시 포함돼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염태영 의원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염태영 의원은 “경기도 최대 현안은 수도권 교통 문제”라며 “GTX-C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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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첫눈
쾌청한 가을 없이 곧바로 늦가을에 진입했다.최근 비가 잦고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아 가을 같지 않았는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날은 갰지만, 찬 북서풍이 불어 닥치면서 상쾌함을 넘어 쌀쌀해졌다.19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20일 아침 중부지방은 5도 안팎,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전날과 비교하면 하루 새 기온이 5∼10도 내려간 것이다.바람도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낮았다.서울은 오전 6시 49분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5.3도까지 떨어졌다. 이는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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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레도, 인기 캔들 비블리오티크 대형 버전
프리미엄 향초 브랜드 바이레도가 베스트셀러 캔들 ‘비블리오티크’의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시그니처 향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400g과 1.5㎏ 두 가지 크기다. 특히 1.5㎏ 대용량 제품은 균일한 향 확산을 위해 여섯 개의 코튼 심지를 사용했다. 별도의 우드 뚜껑으로 구성됐다.비블리오티크 캔들은 고풍스러운 옛 도서관에서 영감받은 향이다. 피치 계열의 탑 노트와 바이올렛, 작약의 플로럴 노트, 패출리, 가죽, 바닐라의 베이스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하고 깊이 있는 향을 제공한다.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