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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택시 12대 감차 추진…경영난 완화·운송 질서 확립 기대

15시간전
영주시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완화와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2025년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열린 ‘2025년 제1차 택시감차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것으로, 감차 대상은 개인택시 8대, 법인택시 4대 등 총 12대다. 시는...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추경 예산이 대규모로 확보됐다.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산불피해 지역을 위한 5개 주요 사업에 총 201억37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신규 반영하거나 증액했다고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북구청은 2일 오전 함지산 일대 10곳의 지표 하부 30㎝까지 확인한 결과 재발화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헬기를 통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몰 후에는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뒷불 감시를 이어
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경북 의성군 점곡초등학교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함께 기념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가족 사랑 실천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점곡초는 2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 전통시장에서 ‘가족 사랑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이
고령군이 추진한 ‘수출용 고설딸기 재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딸기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고령군에 따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2025년산 딸기 23t을 수출해 총 4억50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경북 의성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역 간 연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로부터 성금 1506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성구지회와 지역 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울산지역에서 활발히 사진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최영호 사진작가가 태화강국가정원의 텃새와 철새를 피사체로 한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속의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사진집은 작가가 해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오는 철새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을 반겨주는 텃새들의 다양한 생태를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은 아니지만 겨울이면 울산을 찾는 독수리와 큰고니도 말미에 넣어 태화강의 생태공간을 확장했다. 사진집은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7종의 백로류를 비롯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황금연휴 기간 동안 무려 78만 5천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5월 1일 개막 이후 단 6일 만에 달성한 수치로, 여주시 출범 이래 단일 행사 기준 최대 인파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여주시뿐만 아니라 국내 타 지역 축제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로, 지역 문화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는 평가다. 주최 측이 기대했던 ‘관람객 100만 명 돌파’도 이제는 시간문제라는 분위기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축제 현장의 소비 열기다. 90여 개에 달하는 도자 판매 부스 중 다수에서 전
7일 오후 경주시 인근에서 하루 만에 규모 2.0과 2.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긴장감이 높아졌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첫 지진은 오후 7시 55분 7초쯤 경주시 남서쪽 약 17㎞ 지점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5㎞로 파악됐다. 이어 오후 11시 8분 53초쯤에는 같은 지역에서 규모 2.5의 추가 지진이 일어났으며 이 진원의 깊이는 16㎞로 분석됐다.첫 지진의 여진으로 보이는 규모 2.5의 두 번째 지진은 주변 지역에서 흔들림이 보다 뚜렷하게 감지됐다. 최대 계기진도는 경북 지역에서 3을 기록했고 대구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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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동주민센터는 7일 오전 11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주민 70여 명과 함께‘깨끗 레벨UP’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강릉시가 추진해온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단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강릉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참여 주민들은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남대천 제방 길 법면과 둔치 길 등 평상시 손길이 닿기 어려운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대시민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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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 프리랜서 지위로 일을 해 근로기준법 등 각종 노동법 보호망에서 배제돼 온 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자성을 확인해달라며 집단으로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3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아낸 정원문화를 도민 일상속에 확산시키며 '정원 도시' 조성에 나선다.제주도는 7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형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달 24일 착수했으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 제주형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발주한 '제주형 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대상지 타당성 조사' 용역의 추진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건축.
금관앙상블 브리즈브라스가 오는 11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영원의 바람”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브리즈브라스는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출신 연주자들이 모인 금관앙상블이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찰나의 음악이 어떻게 영원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풀어낸다.출연진은 트럼펫 김경묵, 트롬본 김용석, 호른 이동혁, 유포니움 좌종은, 튜바 부정환 등 음악대학 동문들로 구성되며, 고전과 현대 작품, 창작 초연곡까지 다양한 금관앙상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부는 에
‘소화가 안 된다’, ‘속이 더부룩하다’, ‘토할 것 같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 뒤에 숨겨진 몸의 신호를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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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영주시를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매년 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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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제주시 서광로 3.1㎞ 구간에 버스 중앙차로제가 도입된다.기존 가변차로에서 중앙차로로 변경된 가운데 7일 현장 확인 결과, 파란색 전용차선이 그려졌고 차선 분리대가 설치됐다.이날 해당 구간을 주행해 보니 기존 1·2·3차로 3개 차로에서 1차로는 버스 전용, 2·3차로는 일반 차량이 운행하면서 오라오거리에서 공항 방면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국병원 방면 교차로에서는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아울러 교차로에서는 1차로가 아닌 2차로에서 좌회전과 유턴이 허용되면서 승용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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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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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5년 국토교통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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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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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데브시스터즈 4만원선 돌파 1.89%↑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의 벽을 넘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4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대체 거래소의 프리 마켓 시간대에 3만 8500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50분께 4만 1350원까지 올라선 이후에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이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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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피프티 피플〉
정세랑 작가님의 글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일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럼에도 서로 유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삶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51명의 사람 각자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된 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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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고 오도윤, 동아수영대회 다이빙 3관왕
울산 남구 무거고등학교 3학년 오도윤 학생이 ‘제97회 동아수영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한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10m 플랫폼, 3m 스프링보드, 1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오도윤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3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도윤은 지난달 ‘제20회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 3m 스프링보드 금메달, 1m 스프링보드 은메달, 10m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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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연장 혈투 끝 바르사 꺾고 2년만에 UCL 결승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이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로 돌아간다.인터밀란은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4-2025 UCL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바르셀로나에 4대3 승리를 거뒀다.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3대3으로 비긴 인터밀란은 합계 7대6으로 앞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인터밀란은 2년 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2022-2023시즌 대회 결승에선 맨체스터 시티에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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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재입성 노리는 라셈 “자신감·운동 능력 상승”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 레베카 라셈이 2025-2026시즌 여자 프로배구 무대 재입성을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그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막을 올린 2025년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라셈은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6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활약 탓에 시즌 초반 계약 해지로 한국을 떠났다.그는 14경기에서 총 199점에 그쳤고, 공격 성공률도 34.82%로 저조했다.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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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찾은 텃새·철새의 사계절 기록
울산지역에서 활발히 사진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최영호 사진작가가 태화강국가정원의 텃새와 철새를 피사체로 한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속의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사진집은 작가가 해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오는 철새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을 반겨주는 텃새들의 다양한 생태를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은 아니지만 겨울이면 울산을 찾는 독수리와 큰고니도 말미에 넣어 태화강의 생태공간을 확장했다. 사진집은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7종의 백로류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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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시의회 부의장 내황초 안전한 통학환경 논의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황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반구동에 있는 내황초 등하굣길 앞 교차로는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또 학교 진입로도 협소한 상황에서 양방향 차량 통행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혼잡에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좌회전 전용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와 일방통행 지정이 필요하다. 내황초 관계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불법적인 차량 진입이 빈번해 보행자가 위험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