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정민영 '데뷔전 데뷔골' 여자축구, 콜롬비아와 1-1 무승부

여자축구대표팀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정민영의 데뷔골을 앞세워 콜롬비아와 비겼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서 0-1로 패했던 한국은 콜롬비아와의 안방 평가전 2연전을 1무1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023 여자 월드컵 0-2 패배를 포함해 콜롬비아를 상대로 치른 지난 두 경기서 모두 무득점으로 패했는데, 이날 콜롬비아전 첫 득점과 첫 승점을 일궜다. 점진적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신상우 감독은...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 정부가 신영토로 정하기 위해 30여명의 학술 조사단을 편성해 두 섬을 조사한 후 독도를 죽도로 표기해 자국영토에 기록한 왜곡된 기록물문서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박사가 입수한 이 문헌기록에 따르면 “1905년~1907년 9월 전까지는 당연히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 알려져 왔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일본은 이때부터 방위개념 서해를 무시하고 일본해로 표기한 후 독도를 신영토로 표기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사실을 공식 문서에서 볼
구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구미·선산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 폭염특보 및 예방수칙 문자 발송,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예방 건강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체크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온열질환 예방이 어
구미경찰서는 6월 2일 금오공업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1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학년 10개 학급을 두 반씩 통합해 5개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각 교실에 직접 들어가 밀도 높은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일원이 꽃밭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봉화군은 이곳에 봄유채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분양받은 아스타 국화 3만 본을 파종하고 식재했다. 특히 이 꽃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꽃 개화 시기는 봄유채가 6월 중순까지, 아스타 국화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애당리 꽃밭이 봉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청정한 하늘
구미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무질서한 질서 - 음양오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무용 공연이다. 공연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태극, 부채춤, 진쇠춤 등 전통의 깊이를 살린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용 안무자 취임 이후 첫 정기공연으로,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명무 이진호, 김일지, 최병재와 객원무용수 3명이 특별 출
홍천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홍천소방서 전략상황실에서 ‘소방용수시설 우선순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회의는 화재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확보와 효율적인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허병열 대응총괄과장을 비롯해 관내 119안전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소방용수시설은 화재 진압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거나 저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소화전, 비상소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이 시민 보행 중심 구조물 설치에 집중되면서, 야생동물 이동 기능은 사실상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주요 이동 경로 위에 다리가 놓이고 있지만, 유도 울타리나 식생 유도 구조 등 생태적 설계는 반영되지 않았다.포항시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실속형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관 등의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지사가 실속형 농산물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유통 목표와 전략, 현황 파악, 재원 확보 및 판로 개척
LH충북지역본부는 10일 청주지북 B1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설현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LH충북지역본부 제공
대통령실이 장관과 차관 등 공직 인사를 국민들로부터 추천 받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며 “국민들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사 추천 대상은 대통령이 임명·위촉하는 장관·차관, 처장·청장 등 정무직,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부부처의 과장급 이상 개방형직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가 단계적 철거를 거쳐 2027년 말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다.창원시는 이달부터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 내 지장물을 철거한다. 5월부터 서성동 문화공원 사업 터 중 보상이 끝난 신포동 2가 112-1번지 외 2필지 건물 7동을 철거하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섬식정류장이 개통 한달을 맞이한 가운데, BRT사업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BRT 이해도 제고와 개선안 도출 및 정책적 방향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오동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의 BRT 도입 배경과 국내외 동향, 섬식정류장의 장단점, 향후 과제 및 기대효과 발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패널로는 김거중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김태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브이아이피 격노설'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모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1기 원내대표단의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안군아동위원회, 아동학대 예방·생명존중서약 캠페인 실시
함안군과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지난 9일 칠원읍 자이아파트 후문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 보호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군 아동청소년담당, 함안군아동위원, 인애복지재단 산하 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칠원 자이아파트 및 광려천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또한 학생들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안군, 여름철 코로나19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함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심 예방접종 참여와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달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2022~2024년 여름철 유행 사례를 고려해 보면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연장했다.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식품부, 농촌 빈집 민간 거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민간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른바 ‘농촌빈집은행’이라 불리는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 플랫폼에 등록해 거래를 지원하는 방식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3대 특검법안’ 국무회의 의결로 윤석열 정권 의혹 수사 본격화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비롯해 김건희 여사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한 이른바 ‘3대 특검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윤석열 정권 의혹 사건이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4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화재 대응 역량 강화... 맞춤형 급수체계 강화 나서
홍천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홍천소방서 전략상황실에서 ‘소방용수시설 우선순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회의는 화재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확보와 효율적인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허병열 대응총괄과장을 비롯해 관내 119안전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소방용수시설은 화재 진압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거나 저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소화전, 비상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