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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기업혁신파크 주민설명회 개최

1개월전
거제시는 지난 26일 장목면 황포마을 회관에서 장목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는 거제 기업혁신파크 소개, 향후 추진계획,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 안내,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황포마을 주민들은 상생협의체 구성, 혁신파크 조성으로 고립되는 마을의 자생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 장목관광단지 사업이 정상 궤도로 순항해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국제공항으로 밀려올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지역의 성장거점이 되기를 기원했다.배창일기자 bci74@gnn...
하동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30일 군 농정당국에 따르면 군은 올해는 육묘용 우량상토 지원을 시작으로 벼 육묘상자처리제, 벼 병해충 본답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항공방제 대행료를 2회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군은 벼 육묘용 우량상토에 기존 예산보다 1억 1400만 원을 증액한 4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시판상토와 육묘매트 구매비용 지원 단가를 ㏊당 7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늘려 산흙 1096㏊ 2410톤, 시판상토 2518㏊ 8만 3184포, 육묘매
하동군은 지난 28일 금남면의 특정도서 4개소에서 환경정화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특정도서의 환경 보호와 생태계 교란 종 제거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하동군 환경보호과장, 영산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장, 하동빛드림본부 재활용차장, 국립공원 하동분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와 생태계 교란 식물은 총 10t에 달했으며, 수집된 쓰레기는 한곳에 모아
21대 국회 임기를 사흘 남긴 27일, 여야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와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재표결을 앞둔 ‘채상병 특검법’ 이탈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장의 주재로 비공개 회동을 열었지만, ‘연금개혁’과 ‘채상병 특검’ 등 주된 의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내일 본회의 개최에도 합의하지 못했다고 양 당 원내대표가 전했다.여야 합의가 불발됐지만,
김해시 내외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효 복주머니 100개를 기탁했다. 내외동 지사협은 홀몸어르신 명절음식·밑반찬 나눔, 생명존중안심마을, 홀몸어르신 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손정남 위원장은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언기자
밀양시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시청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대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로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총 5억원 소진 시까지 저금리로 지원하는 행사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진주시, 22일 창원시 2개 권역으로 나눠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자율형 종합감사: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하여 학교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잘못을 예방하고 학교 스스로 업무를 시정·개선하는 제도연수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경남교육청의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을 돕도록 분야별로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가: 변호사, 공인회계사(15명
목포시는 최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차복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지만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시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최원호 감독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화는 2일 “...
국내 5개 금융지주 소속 주요 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대표사례에 대한 배상비율이 30∼65%로 결정된 뒤 손실 배상 협의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지주 소속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현재까지 5323
창원서 보트 전복사고가 일어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창원소방본부는 2일 오후 4시 2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교 아래서 보트 1대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ㄱ 씨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ㄱ 씨는 사고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사고 지점에서 하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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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대구 ‘땅땅치킨랜드 및 캘리클럽 대구점’ 두 곳으로 다녀왔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
올해 1분기 국내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어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작년 '어닝쇼크'를 보였던 반도체업체들의 실적 회복과 자동차업체들의 실적 호조 영향이다.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연합뉴스 의뢰로 국내 매출 1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65조6000억 원, 36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43.1%
2시간전
정부가 북한의 이른바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남북한 간 '삐라' 신경전이 결국...
3시간전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 실천 약속을 담은 영상을 제작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경규 사장은 IPA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 직원 친환경 텀 풀러 사용,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에코백·티셔츠 제작 활동을 소개했다. 또 IPA가 추진 중인 ’섬 여행객 플라스틱 되가져오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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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현장학습 관찰일지요즘 공원에 보면 까마귀 가족의 현장학습 활동을 종종 마주합니다.아직 잘 날지 못하는 어린 아기 까마귀 형제가 땅으로 내려왔습니다.어린 까마귀는 두려운 눈빛이 역력합니다. 어린 까마귀를 땅으로 내려보낸 어미 까마귀는 높은 가지 위에서"까악! 까악!까악!" 조심하라고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울어 댑니다. 어린 까마귀는 고개를 쭈욱 키우며 하늘을 쳐다봅니다.엄마 소리가 나는 쪽을 찾아두 형제는 서로 서로 이곳 저곳을 살피며 다니다가다시 서로를 찾아 만나서 약속을 합니다. 형은"절대로 다른 곳으로 가면 안돼!"
3시간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울산 HD FC는 지난 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관련한 헌혈자, 후원자, 소방공무원·경찰청 등 3000여명을 경기장에 초청하는 ‘울산 HD FC와 함께 하는 제6회 Red Cross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인도주의 이념을 보급하고 평소 스포츠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적십자 구성원의 소속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김광국 울산 HD FC 대표이사는 “이번 레드크로스데이 행사가 지역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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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14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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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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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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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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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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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천드론자격센터서 ‘전문교관과정’ 첫 개시
1시간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 드론 전문 지도자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드론 전문교관과정’을 첫 시행한다.드론 전문교관과정은 ‘조종교육교관과정’과 ‘실기평가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시행된다.비행경력 100시간 이상인 응시 자격보유자가 조종교육교관과정을 수료하고 학과시험에 합격하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의 조종연습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조종자로 활동할 수 있다.또한 지도조종자가 실기평가조종자과정을 수료하고 실습평가에 합격할 경우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설립하거나 드론 실기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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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터널 TBM 기술발전 토론회’ 성료
1시간전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터널관련 3개 학회 및 시공 전문가와 함께 ‘철도터널 TBM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TBM은 그동안 국내에서 주로 이용된 화약발파를 통한 굴착보다 소음·진동을 줄일 수 있어 도심지 지하통과 구간 환경분쟁 예방 및 시공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이날 발표는 ▲TBM 설계 및 시공 기준 연구 추진현황 ▲TBM 터널의 합리적 라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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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 개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최근 관내 한국철도공사와의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4년 철도공단·철도공사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을 비롯해 임석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 윤재훈 전북본부장 등 호남지역 철도기관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공단 호남본부는 2024년 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철도시설과 열차운행의 안전에 대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철도공단·철도공사 간 철도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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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만 담긴 정부 산재 통계... 노동자 죽어간 기업명은 비공개 일관
올해 3월까지 전국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는 138명이다. 이들은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망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속한 사업장과 기업명은 비공개다.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남은 모순이 산업재해 통계 발표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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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 풍선, 전국에서 약 600개 식별돼
자동차 유리를 파손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낳고 있어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일 오후 8시부터 오물 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