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8일 수원 이의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운영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형 공립고 2.0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여는 제도라면, 교사 인력과 예산, 지자체·교육청의 뒷받침이 함께 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는 이오수 의원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의고 교장, 교사·학부모·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2026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앞둔 이의고의 운영 방향과 지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영주시는 지난 10월 말부터 추진해 온 무섬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주소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생활 속 디자인 행정’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무섬마을은 외나무다리로 대표되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있는 곳으로, 영주시
제주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형 학교'로 지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1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오승식 교육의원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게 "도내 100개 학교 정도가 자율학교로 운영되고 있는데, 모든 초등학교부터 자율학교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오 의원은 "교육감 취임 이후 각 학교의 통합경비를 20% 상향했는데, 이를 통해 자율학교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글로벌역량학교로 운영한다면 원어민 교사 채용 등 인건비가 들겠지만, 그 외에 대부분 학
영주시는 지난 10월 말부터 추진해 온 무섬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주소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생활 속 디자인 행정’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특히 무섬마을은 외나무다리로 대표되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있는 곳으로, 영주시는 마을의 상징인 외나무다리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무섬마을의 고유한 풍경과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지의 미관이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26년 클라우드 및 보안 전망을 발표하며, AI 기반 사이버 위협, 강화되는 데이터 주권 규제, 분산 AI 운영 요구 증가가 향후 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보호·거버넌스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AI 기반 사이버 위협 가속화자율형 AI로 공격 속도 단축: 내년 아태지역에서는 AI가 주도하는 더 빠르고 자동화된, ‘자율형 위협’ 형태로 진화한 공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공격자는 생성형 AI와 자율형 AI(autono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보안 및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관련 신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에 확보한 특허 기술을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에 적용해 자사의 핵심 전략인 ‘자율형 보안운영센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IT 환경 전반의 보안 가시성을 높이고, 선제적 위협 대응 자동화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첫 번째 특허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니터링을 위해 네트워크 구조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강원대학교병원이 노인병동에서 근무하는 이윤서 간호사가 의료인문학연구소 공감클리닉이 개최한 제1회 공감의학상 실천부문상을 지난 12월 6일 수상했다.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영화 교수가 소장을 맡고있는 의료인문학연구소 공감클리닉에서는 서사의학과 환자중심 의료의 확산을 위해 공감지향적 의료를 실전하는 의료인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 부문 ▲실천 부문 ▲특별 부문에서 공감의학상을 수상했다.이 간호사는 긍정에너지를 바탕으로 말기 및 중증 입원환자 및 보호자와 소통했다.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다수의 감사 및 칭찬 서신을 받을
원주시는 12월 8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2025 원주라면페스타 수익 현물 기탁 및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축제 참여자와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기부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이번 기부에는 지난 9월 상지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5 원주라면페스타’에서 음식 부스를 운영한 지역 상인들과 상지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 수익금 일부를 모아 185만 원 상당의 삼양라면 150박스를 구매하고, 우산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현물로
탈중앙화 영구 선물 거래소 아스터가 2026년 상반기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며 내년 1분기 레이어1 메인넷 아스터체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는 ASTER 스테이킹, 온체인 거버넌스, 스마트 카피트레이딩 툴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아스터는 아스테루스와 아폴로X 통합, TGE 완료, 모바일 앱 출시, 다수 중앙화 거래소 상장 등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레이어1 블록체인 운영 단계로 진입한다는 전략
울산 달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보훈지정요양병원’으로 공식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17일부터 보훈환자 대상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전면 개시한다.이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부의 의료지원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재활·신경외과 분야 전문 의료진과 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훈가족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병원은 중증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 신경계 재활치료와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