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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 장학회, 모교 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

충북 음성군 무극중학교 동문들이 설립한 ‘부용 장학회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 15명에게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치솟는 공사비에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400만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공사비 인상 부담을 분양가에 반영하려는 건설사와 분양가를 억누르려는 청주시 간 샅바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10일 지역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2만원으로 처음으로 1400만원을 돌파했다.이는 2024년 같은 달 분양가 3.3㎡당 평균 1296만2400원 대비 12.8% 상승한 것이다.이달 분양이 예상되는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분양가를 3.3㎡당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한다.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기획위 출범·현판식을 다음 주 월요일에 한다”면서 “광화문 일대에 사무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하는 것이다.국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춤판을 벌인다. 시립무용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분평동 원마루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둠칫 둠칫 춤판 페스티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대중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시민들과 무용단이 함께 즐기는 관객 참여 시간 ‘둠칫둠칫 SONG’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시립무용단의 설화, 연꽃부채, 구정놀이, 진도북춤 등 기품있는 한국무용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비보이와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 공연을 통해 각 장르가 함께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2일 현재 수감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배우자가 받았던 형, 조 전 대표가 받았던 형. 자녀들은 고졸로 전락해버리고, 대학원도 취소되지 않았나”라며 “정치적인 고려 말고, 조국 전 대표나 그 가족이 받았던 형들이 너무 불균형하고 과도했다”고 강조했다.조 전 대표는 자녀의 입시 비리와 관련된 위조공문서행사·업
현대차그룹은 16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선정됐다.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현대차그룹은 올해 3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
△이인재 인천대 총장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 △홍진배 대외협력처장 △김종호 홍보팀장 △신선혜 홍보팀 행정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정부의 주요 당국자가 과거 합의와 정부 담화를 최대한 존중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과거사 문제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 정부는 이에...
삼척소방서는 16일, 소방서 내 정책방향 공유와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보고 및 소통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소방행정과, 대응총괄과, 현장대응단 등 주요 부서 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의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김재석 서장은 “소방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과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운영자문위원 정체성과 전시 내용 부실 논란이 번지자 창원시가 수습에 나섰다. 창원시는 일부 자문위원 위촉을 재검토하고, 전시 내용 수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논란이 된 위원 3명 가운데 2명을 추천한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은 전혀 뜻을 굽힐
3선의 송언석 의원이 16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당내 혼란 수습과 거대 여당에 맞선 원내 전략이라는 과제들을 안게 됐다.당장 대선 패배 이후 분열된 당내 기류를 봉합하고 무너진 리더십을 재건하는 일이 급선무다.계파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송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김용태 위원장과의 ‘투톱 체제’를 조율하며 내부 갈등을 진정시켜야 한다.김 위원장은 구 주류의 반발을 무릅쓰고 ‘5대 개혁안’을 제시하며 쇄신에 나섰지만, 송 원내대표는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보호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다만 정견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허리띠를 졸라맸지만, 지난해 쓰지 못한 예산이 6600억원대에 달해 예산 편성과 집행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제주도는 올해 4월 조기 추경에서 민생 예산을 깎는 등 고강도 긴축재정에 들어갔지만, 작년에 확정된 사업 예산마저 이월시키거나 불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439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제주도 결산 승인’과 관련, 이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지난해 제주도가 쓰지 못한 예산인 ‘결산 잉여금’은 6610억원
충북문화재단이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과 연계하는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3일 ‘PLUS CITIES’ 사업의 일환으로 팸투어를 열고 해외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 주력하는 국내 MICE 전문 여행사 10개사 관계자를 초청했다.서울 여행과 연계한 매력적인 국내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자 충북도를 비롯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충남도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PLUS CITIES’는 특정 도시에 집중된 관광 및 마이스 수
소프트캠프가 최근 '솔루션데이 2025'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솔루션데이는 매년 소프트캠프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시장 트렌드와 업계 이슈를 공유하고, 소프트캠프만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자리다소프트캠프는 AI를 진화하는 업무, AX 환경을 지키는 보안의 핵심 전략을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소프트캠프, 학계, 고객사 등 다양한 보안 전문가가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국가핵심기술과 클라우드서비스 ▲국가 망 보안 체계와 미래발전 방향 ▲국가 망 보안 체계 보안 환경 구현 방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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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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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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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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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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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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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손님] 이인재 인천대 총장 외 4명
△이인재 인천대 총장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 △홍진배 대외협력처장 △김종호 홍보팀장 △신선혜 홍보팀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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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차량 최다 선정
현대차그룹은 16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선정됐다.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현대차그룹은 올해 3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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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2025년도 제1차 학부(과)장 회의' 개최
강원대학교는 16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2025년도 제1차 학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의 통합 대학 체제 운영에 따른 주요 계획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학부 교육의 질적 제고와 학사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처장단, 학부장 등 대학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회의는 정재연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원율 관련 논의 ▲통합 및 글로컬 관련 추진 현황 보고 ▲외국인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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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夜說)의 묵화 6월 밤을 그리다’… 고창 국가 유산 야행 매력 발산
유네스코가 인정한 보물을 7개나 간직한 세계 유산도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국가 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고창군에 따르면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년 고창 국가 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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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정착 지원”…고창군, 도시민 귀농 체험학교 운영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지역 정착을 위해 실제 귀농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귀농·귀촌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