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7일 생물테러에 대비한 소규모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청도군보건소, 관내 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시 초동 조치 사항,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포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지난 8월 30일부터 경북작가공모전 선정 작가 6인 중 마지막 순서로 박준식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1982년생
영양군 일월면은 9월 16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일월면 섬촌리 소재의 고추 재배 농가에서 이루어졌으며 일월면, 재무과, 농업축산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고추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촌 일손 돕
영진전문대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과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하며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취업 정보 교류한 ‘2025 미래모빌리티 JOB 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 백호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및 자동차 부품 분야를 비롯한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산공설시장에서「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 ‘명화사우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경선이 개통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기획된 것으로,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문화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이마트가 19일부터 21일까지 현대카드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 모텔’에 참여해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서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이마트의 마케팅 혁신 프로젝트인 ‘고래잇 캠페인’을 중심으로 보물선을 형상화한 공간에서 방문객이 보물을 찾는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됐다.‘고래잇’ 캐릭터는 이마트의 알파벳 ‘e’를 뒤집으면 고래 모양이 되는 점에서 착안했다. 영어 단어 ‘Great’와의 언어유희를 더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통해 미션에 참여하거나 보물
한미의원연맹은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을 공동회장으로 선출했다 . 이에 따라 금년 초 출범한 한미의원연맹은 앞으로 조정식 , 조경태 공동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 신임 조정식 공동회장은 "168 명 여야 의원의 초당적 참여로 구성된 한미의원연맹이 미국 의회와 실질적 협력 확대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 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조지아에서 발생한 한인 구금 사태와 관련 미국 의회의 주요 상 · 하원의원들에게 한국인의 미국 비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한
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대행사 ㈜네오프가 인플루언서를 모집해 SNS를 통해 식당·숙박 체험 후기 등을 게재하면서 경제적 이해관계를 누락한 기만 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네오프는 2020. 7. 15.부터 2023. 12. 21.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집한 인플루언서들로 하여금 209개 광고주의 상품 등에 대한 소개·추천 광고물 총 2337건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도록 하면서 무료 음식 제공, 원고료 지급 등의 경제적 대가를 제공했으나, 경제적 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협업 플랫폼 박스가 최근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박스웍스2025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역량을 강조했다.특히 AI 에이전트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대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Box는 이번 행사에서 AI에이전트인 박스 익스트랙트와 박스 오토메이트를 공개했다.박스 익스트랙트는 계약서, 송장, 스프레드시트, 이미지 등 비정형 문서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추출한다. 표, 차
명문 교육환경을 갖춘 주거시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학군이 뛰어난 지역은 단순히 자녀 교육을 위한 편의성뿐 아니라, 지역 부동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교육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이주하려는 이른바 ‘맹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명군 학군 인접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로 꼽힌다. 해외 주요국에서는 공교육 중심의 학습 구조가 일반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공교육과 더불어 사교육 참여율이 높고 교육에 대한
신협중앙회는 18일 신협 내부에서 최초로 자체 집필한 ‘신용협동조합법 해설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2년 신용협동조합법 제정 이후 약 50여 년 만에 신협 내부에서 발간된 최초의 체계적 해설서로, 실무 현장의 경험과 법률적 전문성이 결합된 법률 안내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해설서는 신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6인이 공동 집필했으며, 단순 조문 해석을 넘어서 시행령·감독규정·표준정관·주요 판례·비교입법까지 포괄하는 실용적 지침서로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 'Digital Learnch Time'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디지털 런치 타임은 ‘Learn’과 ‘Lunch’를 결합한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업무와 생활 속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접목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협업 플랫폼 박스가 최근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박스웍스2025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역량을 강조했다.특히 AI 에이전트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대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Box는 이번 행사에서 AI에이전트인 박스 익스트랙트와 박스 오토메이트를 공개했다.박스 익스트랙트는 계약서, 송장, 스프레드시트, 이미지 등 비정형 문서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추출한다. 표, 차
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대행사 ㈜네오프가 인플루언서를 모집해 SNS를 통해 식당·숙박 체험 후기 등을 게재하면서 경제적 이해관계를 누락한 기만 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네오프는 2020. 7. 15.부터 2023. 12. 21.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집한 인플루언서들로 하여금 209개 광고주의 상품 등에 대한 소개·추천 광고물 총 2337건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도록 하면서 무료 음식 제공, 원고료 지급 등의 경제적 대가를 제공했으나, 경제적 이
신협중앙회는 18일 신협 내부에서 최초로 자체 집필한 ‘신용협동조합법 해설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2년 신용협동조합법 제정 이후 약 50여 년 만에 신협 내부에서 발간된 최초의 체계적 해설서로, 실무 현장의 경험과 법률적 전문성이 결합된 법률 안내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해설서는 신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6인이 공동 집필했으며, 단순 조문 해석을 넘어서 시행령·감독규정·표준정관·주요 판례·비교입법까지 포괄하는 실용적 지침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