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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글로벌 미래 에너지산업 트렌드’ 한눈에

대구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글로벌 미래 에너지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경북도,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과 함께 24~26일 사흘 간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그린 에너지를 넘어 미래 에너지로’를 주제로 해외 25개국을 포함, 국내·외 330개 관련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입원 어린이와 어르신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부 주관으로 소아병동 각 병실에 입원한 어린이에게 어린이날을 기념한 접시와 과자를, 어버이날을 기념한 입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드리는 순서로 꾸며졌다. 포항성모병원 정선희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몸이 아픈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작은 선물은 통해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입원치료를 하고 있는 모든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스위치 온’ 버스킹 콘서트 2차 공연이 14일 오후 5시 포스코 본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4월 포항제철소 기술연구원 실외 광장에서 실시한 가수 덕이형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정통 발라드 보컬리스트 백예슬이 무대에 선다. 가수 백예슬은 이날 방송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OST로 잘 알려진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채경주 리더는 “지난 1차 공연과 달리 일반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포스코 본사 로비에
대구시가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기업 글로벌 사업화 거점 구축에 나선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정부 협력 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대구를 비롯해 지역별로 로봇 거점을 지정,
500년 전통을 지닌 청송백자가 역사와 예술의 만남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제1회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 제1회 청송백자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입구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
구미시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이 참여하는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디토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MZ 세대 신조어 ‘디토합니다’는 ‘동의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열정적인 두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202
해양수산부는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12일 시험 위탁·운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국가전문자격증이다.‘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올해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해 시행해야 하는 선박, 즉 국제항해 여객선, 총톤수 500t 이상 화물선, 총톤수 100t 이상 위험물운반선 등 소유자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권 결정에 관한 법률적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법정책학회와 함께 정부세...
대구·경북 지역에 강한 호우가 발생하면 기상청이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서비스가 도입된다.대구기상청은 강한 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안전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에 호우 긴급재난안전문자발송을 시범 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재난문자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시범운영된다.호우 긴급 재난 문자는 호우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40㏈ 이상의 경고 알림이 울리면서 발송된다. 1시간 동안 50mm의 비가 오고 동시에 3시간 동안 90mm의 비가 오는 일명 '강한 호우'가 내리면 기상청이 지자체를 통하지 않고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2027년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이어지는 종합체전을 대비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올해 초부터 민선 2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신진성 회장은 “취임일이나 오늘이나 제주체육이 한 발짝 더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100일을 넘긴 신 회장을 도체육회 집무실에서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민선 2기 제주체육의 청사진 등에 대해 들어봤다.▲취임한 지 100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신소재, 신공법으로 무장한 혁신 제품을 들고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4'를 찾았다.1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달 14~16일(현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에 즈음한 메시지를 내고, "스승의 날을 맞을 맞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선생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김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으면서 우리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같이 고민하고, 아이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선생님들을 생각하다"면서 "선생님들이 있어 제주교육의 앞날은 밝게 빛나고 우리 아이들은 올바른 인성을 지닌 창조적인 미래인재로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는 급변하고 있고 지금 이
지난 4·10 총선에서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정의당이 지원자 부족 탓에 차기 지도부를 꾸리기도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14일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된 8기 당대표·부대표 선거 후보 등록 기간에 아무도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이에 정의당은 오는 16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열어 선거 재공고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현 김준우 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녹색당과 연합정당을 결성해 지역구 후보 17명과 비례대표 후보 14명을 출마시켰지만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심상정 의원과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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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의성읍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따르면, 의성고등학교, 의성중학교, 의성지구대는 지난
LG유플러스는 자사 반려 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6월 국내 유일의 반려견 동반 전용기인 ‘포동 전용기’를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포동 전용기는 포동과 제주항공이 함께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전용기다.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1차 운항에서는 티켓 판매 개시 7일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차 운항은 6월 15일 오전 11시 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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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2026년 준공 예정인 ‘죽림행정복합시설’ 설계공모에 ‘㈜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을 최종 선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은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국비 12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시는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올해 초 설계공모를 진행해 총 25개 건축설계 업체가 공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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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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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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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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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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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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