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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평양 산호초 어류에 대한 이해를 넓힌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평양 산호초 어류에 대한 이해를 넓힌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해양 생물학자들은 태평양 산호초 어류 1,308종의 크기 매개변수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여 과학자들이 해당 지역의 어류 건강과 개체군 역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길이와 무게를 연결함으로써 과학자들...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농정과’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해 조직을 개편했다.이는 농업전문가인 김완근 제주시장이 농정부서 사기진작과 1차 산업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하지만 4일 김완근 제주시장이 ‘금악리 자두 정예소득 작목단지’ 방문 보도자료에는 사라진 관련부서인 ‘농정과’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는 보도자료 기존 내용을 날자만 바꾸는 행태가 몸에 베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관련 공무원도 본인 부서가 ‘감귤유통과’로 조직개편 된지가 언제인데 사라진 ‘농정과’로 기재
제주시는 ‘2025년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을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하고, 감귤 상품성 향상을 통한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과정으로 감귤 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해 최대 3명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만 감귤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상품용 감귤 출하가 가능하다.교육 대상은 관내 99개 선과장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러닝이 요즘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뉴욕에서 시작된 리딩리듬은 이제 뉴요커들이 클럽 대신 찾는 독서모임이자 문화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리딩 리듬은 각자 원하는 책을 읽고 조용히 몰입한 뒤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퍼지며 ‘텍스트 힙’ 현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작은 실천이 모여 리듬이 되듯, 리딩리듬은 독서를 일상의 습관이자 공동체적 경험으로 바꾸고 있다. 안전도 마찬가지다. 제주는 10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대정읍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오후 대정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관내 23개 마을 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읍정 홍보 사항 전달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돌외 ‘외’라는 열매가 있다.누구나 잘 아는 “참외, 오이” 등을 말한다.국어사전에는 ‘외’ 【명사】 ‘오이’의 준말이라고 나온다.예전부터 제주에서는 ‘외’라고 하면 ‘오이보다 참외’를 가리키는 말이고 ‘오이’는 ‘물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을 하고 있다.제주와 육지지방에서 사용하는 식물의 이름 중에는 서로 상반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있어서 제주를 처음 찾아 왔거나 제주살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서로 상반되게 사용 하는 도구 중에는 ’호미‘라는 말이 있는데 ’호미
티맥스소프트가 향후 소버린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선보이고, 국내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10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AI 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소버린 AI 풀스택 완성에 기여할 프레임워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고객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능을 접목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상용 AI 개발 플랫폼이 부재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AI 프레임워크를 선보이고, 국내 AI 생태계
경북 고령성주축협은 지난 1일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내부조직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소통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협중앙회와 농업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부조직장들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조합과 농가가 함께 발전할
지난 8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3개월 연속 10만명대를 이어갔다. 건설업·제조업 분야 고용 부진이 이어졌고 청년층 고용률은 16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끊어냈고 전체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045년까지 하수도 정비 청사진을 새로 그린다. 도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수자원 보전을 위한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하수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총 19억원을 투입해 약 18개월에 걸쳐 수립된다.도내 하수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여건을 반영해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체계적인 하수도 정비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제주도는 특히 하수처리구역의 조정·확대를 우선 추진한다.이미 하수관로가 설치됐는데도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두고 국민의힘의 비판이 거세지자 "반성하고 새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면 얼마든지 협치가 가능하다는 뜻"이라고 수습에 나섰다.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0일 오전 SBS 라디오 에 출연해 "메세지가 강하게 들렸을지 모르나 정 대표의 메세지는 새로운 출발은 과거에 대한 반성부터 해야 된다는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다.'내란청산을 하지 않으면 협치가 어렵다는 건 대통령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 대통령은 어
35분전
'2025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글로벌 인천을 위한 혁신 전략’ 주제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국제회의실 등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국내외, 재외동포 미디어 종사자와 디아스포라, AI·항공, 문화콘텐츠 전문가,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다. 기조연설은 이종수 연세대학교 부총장이 인천이 세계 도시들과 경쟁하며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산업의 역할,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세션1은 ‘재외동포·미디어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
제주항공이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지난 9월 9일 발간했다.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을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대내외 관계자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해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산업 표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권고 내용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표를 준수해 이번 보고서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기업용 프리미엄 통합자금관리서비스에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NH하나로브랜치'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지난 7월 웹케시와 체결한 '생성형 AI 기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대화형 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자금관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음성이나 채팅창에 “이번 달 얼마 들어왔어?”와 같이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의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도움이
인천시는 오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제20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 행사로,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며 매년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행사는
광통신 설비 기업 옵티코어가 리드앤의 지분 45.09%를 인수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옵티코어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리드앤 주식 4만6945주를 총 37억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래 규모는 총자산 대비 12.17%, 자기자본 대비 7.98%에 해당한다. 리드앤 주식 양수 후 옵티코어의 소유 지분은 총 45.09%가 된다.거래 상대방은 시스템 반도체 기술 서비스 기업 아이텍이다. 거래대금은 옵티코어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대용납입하는 형태로 오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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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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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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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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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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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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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열고, 국내 5개 정예팀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모델 개발에 나섰다.이번 프로젝트는 최신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의 성능 달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정부는 1000장 이상의 GPU 지원과 해외 우수 연구자 인건비 연 20억원 규모 매칭 등을 통해 연구 환경을 지원한다.착수식에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박윤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이연수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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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는 도내 소비재기업의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국상품 전시회다.올해는 참가업체 400개사와 해외바이어 1,000개사, 참관객 1만 5,000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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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야간관광으로 ‘가족과 외국인 관광객’ 동시에 공략
부산시가 야간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외국인 관광객과 온 가족 여행객을 동시에 끌어들이고 있다.단순한 방문객 유치를 넘어 어린이와 가족 대상 특화 프로그램과 해외 관광객 맞춤형 야간 콘텐츠를 개발하며 ‘살아보고 싶은 도시 부산’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다.2022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실태조사에서 부산은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야간관광 도시 1위로 선정됐다.부산시는 해양 문화자원과 로컬 매력을 결합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가족 관광객에게는 교육적 체험과 이색 볼거리를, 외국인 관광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