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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로 이목 집중,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12단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알려진 주거형 오피스텔은 실제 구조가 달라 아파트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지만,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12단지는 일반 주상복합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층, 8개동, 11단지 208실, 12단지 221실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은 55~84㎡로 실 거주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구성을 갖췄다. 특히 전용 84㎡ 기준 4베이 구조에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갖춰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개방감이 극대화된...
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오는 30일 개원할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은 171석이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야권 내 ‘명심’(이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9월∼2023년 5월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하고 5천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영천시는 지난 18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종윤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김승환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
“악취도 심한데 사이사이 엉켜있는 쓰레기들도 많아 불쾌합니다. 찝찝한 마음에 벗었던 신발을 다시 신었습니다.”주말인 19일 오후 이호테우해수욕장. 화창한 날씨 속에 부푼 기대를 안고 해변에 도착한 20대 관광객 무리는 백사장에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시원한 제주 바다에 발을 담그려던 이들은 악취와 쓰레기로 범벅된 채 해안을 따라 길게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다시 신발을 신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이날 본지가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부터 애월읍까지 해안가를 확인한 결과 해상에는 연안으로 밀려드는 괭생이모자반 덩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홀인원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홀인원 상금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23년에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불만·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소비자 상담은 약 6.4배, 피해구제 신청은 약 9.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1년~2023년...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차동길 총동창회 회장, 김종연 영남의료원장, 신경철 영남대병원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열어 장기근속자에게 표창장, 우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각각 수여한 뒤 수준 높은 직업 교육으로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실크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실크연구원의 올해 생활과학교실 총 사업비는 1억2000여만원으며, 본 사업을 통해 관내 29곳에서 창의과학교실 및 나눔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기술 실험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과학문화 확산사업으로써 지역 특화산업 및 생활권내 과학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국민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을 통한 생활과학 및 과
창원 지역 한 사찰이 프리마켓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역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정이란씨는 창원시 의창구 원흥사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행사를 진행하다 일방적인 철수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는 14, 15일 양일 간 프리마켓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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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오산천 일원에서 봄·여름철 금계국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됐다.오산시는 18일 오산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봄맞이 단장’을 실시하고, 계절 꽃인 금계국을 식재했다.이번 금계국 식재는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쉼과 볼거리가 풍성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직접 오산천 현장답사에 나서고, 관련 부서를 이끄는 등 적극 행정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성남훈 사진작가의 4.3 사진전에서 제민일보 4‧3취재반의 기획연재 ‘4‧3은 말한다’의 육필원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전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 4.3사진전은 ‘서걱이는 바람의 말’이란 주제로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4‧3에 대해 “우리는 말하지 못했어도, 바람은 말해 왔다”는 제주토박이의 말을 듣고 전시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성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4‧3현장이었던 학살터, 희생자들, 수장된 바다, 살아남은 할머니들, 굿,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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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가 캄보디아 총리 오찬 및 불교계 사리 반환 행사 등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감정은 모르쇠 하는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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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자연예술축제가 돌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제주 바람도 어울렁 함께 한다. 오픈무대로 다온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다. 김태리님의 황무봉류산조, 성하윤의 루화, 김시연님의 화락조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절절함이 관객석으로 스며들어 물결을 이루는 것 같다. 투명한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들판에 노란나비가 춤추며 봄이 한가득 가슴으로 밀려들어 오고 있고 푸른빛의 새가 창공에서 노니는 듯 하다. 봄의 무르익음을 노래하며 들판을 날아다니는 모습에 푸른 잎사귀가 바람결에 흔들린다. 공연을 여는 축무 다음으로 바람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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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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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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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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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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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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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타당성 확보에 정부 기준 강화 '산 넘어 산'
신교통수단으로 트램을 도입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세 번째 도전 앞에 경제 타당성 확보란 난제에 이어 정부의 관련 지침 강화란 시험대까지 등장하면서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7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트램을 교통체계로 선정할 경우 간선급행버스체계와 비교 분석, 대중교통체계 정비 계획, 최적의 급전 방식 및 사업비 증액 위험 등을 사전 검토하도록 했다. 특히 트램의 수송 수요가 하루 평균 4만명 이하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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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교·정의향교,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 개최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제주 곳곳에서 전통 성년식이 개최된다.제주시는 20일 오후 2시 제주향교에서 ‘제52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제주향교가 주관해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성인으로서 서약을 하는 성년선서를 비롯해 성년자에게 교훈을 주는 ‘수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서귀포시에서도 같은 날 정의향교가 주관하는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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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도 … 온열질환 주의보
충북도가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자 `온열질환 주의보'를 내렸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낮 최고기온은 제천·음성 28도, 청주·충주·세종·진천·증평·괴산·보은·옥천·영동 29도, 단양 30도까지 올랐다.평균기온에 비해 2도에서 5도 이상 높은 수치다. 전날인 17일에도 한낮 수은주가 29도까지 올랐다.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주로 나타난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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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궁평2지하차도 새달 재개통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1년간의 정비를 마친 뒤 내달 30일 재개통된다. 충북도 참사이후 침수로 인해 경도가 낮아진 지하차도 벽면 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양측 출입구에 차량 진입 차단 시설을 신규 설치했다.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수위가 15㎝를 넘기면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도는 조만간 벽면 보강 공사를 마치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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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4회 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영천시는 지난 18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종윤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김승환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