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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SHC, 대학에 100만원 기탁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HC는 18일 대학 측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SHC는 고순도 정밀화학 케미컬 정제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OLED 소재를 비롯한 유기소재의 순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정제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오상현 SHC 대표는 “창업보육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SHC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술기업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학에 감사한 마음을 발전기금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충북보건과학대 창업...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22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의 첫 구속이자,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역 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권
대전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법률저널이 주관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방의정대상’ 수상이다.이번 수상은 김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조례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미희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
한국석유공사가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이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탐사시추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수준의 가스 회수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정밀 시료 분석 결과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존재 및 특성은 시추 전 예상과 유사했으나 가스 포화도가 예상 대비 매우 낮은 것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 잔재 청산과 미완의 광복 완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TF팀 단장인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실무추진단,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양주시와 하남시 담당자도 참여해 각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추진단을 겸하는 법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에게 특별공급된 아파트를 부정한 방법으로 분양받은 청약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17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규제개선 추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 전북 등 3개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대상 아파트 특별공급을 전수조사한 결과 부적격자 7명을 적발했다. 적발자 7명 모두 청주 오송의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교육·연구기관
국세청이 지난 4년간 1460억 원의 가상자산 체납을 징수했다. 가상자산을 통한 체납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신종 탈세로 활용되고 있어 법체계적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2025년 9월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4년간 가상자산을 통한 체납금 강제징수 규모가 1461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동안 국세청은 총 1만4140명의 가상자산 보유 체납자로부터 자산을 압류해 징수 조치를 취했다.
EY-파르테논이 350명의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국경 간 거래 규모는 4조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조사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후 6월에 진행됐으며, 응답 기업 중 13%는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기업 중 54%는 향후 6~12개월 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
22일 오전 7시30분쯤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H빔이 떨어져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트레일러에서 짐이 떨어져 차량을 친 것 같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을 외부로 대피시켰다.수습 작업으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며 업계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누적으로는 13회로 업계 최다 기록이다.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상담 과정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총 5
경기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 보유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해 연간 2억 원대의 세외수입을 창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행...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32분전
‘강화 신문리 고택’이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이 됐다.인천시는 22일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고택’을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1928년 지어진 ‘신문리 고택’은 지상 1층 3동 연면적 241㎡로 전통 한옥 구조에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함께 반영된 독창적 형태의 개량 한옥이다.색유리 창호와 헤링본 마루는 영국 성공회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2층 다락은 당시 강화도의 인삼·직물 산업의 횔기를 짐작케 한다.또 출입문과
관세청은 22일, 9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동기간 수출은 40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 수입은 38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에서 SUV 승용차가 전봇대를 충돌해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 한 삼거리 교차로에서 SUV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20대 운전자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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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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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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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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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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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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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에어 분해해보니… 초슬림에도 수리 용이성 7점 선방
아이폰 에어가 극도로 얇은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수리가 비교적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2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는 전자기기 수리 서비스인 아이픽스잇의 분해 테스트에서 수리 용이성 점수 7점을 기록했다.아이픽스잇은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 에어의 3D 엑스레이 스캔을 공개하며 내부 구조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이 배터리로 채워져 있으며, 주요 부품은 상단의 카메라 모듈 주변에 집중 배치됐다. 특히, 금속 케이스와 전기 탈착 접착 스트립 덕분에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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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6년 맥북 프로 개편 예고…터치스크린·셀룰러 지원
애플이 2026년 맥북 프로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전망이다.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5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OLED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셀룰러 지원, 더 얇은 디자인, M6 칩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가 포함될 예정이다.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OLED 디스플레이의 도입이다. 이를 통해 맥북 프로는 더 높은 밝기와 명암비, 개선된 색상 표현을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기존 노치 대신 작은 카메라 홀 컷아웃을 적용해 화면 디자인이 더욱 깔끔해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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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4% "6개월 내 스테이블코인 도입"…EY 설문조사 결과
EY-파르테논이 350명의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국경 간 거래 규모는 4조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조사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후 6월에 진행됐으며, 응답 기업 중 13%는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기업 중 54%는 향후 6~12개월 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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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H-1B 비자 수수료 강공…기술 인재 유출 우려 속 실리콘밸리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기존 215달러에서 10만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기술 인력 유입을 제한하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실리콘밸리와 기술업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지난 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H-1B 비자는 미국 기업이 IT, 엔지니어링, 의학 등 전문 분야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연간 6만5000명에게 발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인스타그램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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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스크래치 취약성 논란…알루미늄 소재 때문?
아이폰17 일부 모델이 쉽게 긁히는 문제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아이폰17 프로 딥블루, 아이폰 에어 스페이스블랙 모델이 전시장에서 이미 스크래치와 흠집이 발생한 사례를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에서도 맥세이프 충전기 사용 후 남은 자국과 카메라 하우징 가장자리의 손상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이 같은 문제는 일부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버 제리릭에브리씽은 아이폰17 모델을 면도날, 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