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2일 엔포드 청주호텔에서 ‘2025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지산학 협력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산업계와 학계의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방안과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전략을 모색했다.포럼은 △2차년도 사업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 발표 △이차전지 산업 활용 분야 사례 특강 △최신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배터리 전망 등 이차전지산업 동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충북보건과학대 부트캠프사업단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봉사단체인 로타렉트는 지난 17일 증평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지난달 창단한 충북보건과학대 로타렉트는 김용집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와 손수진 간호학과 교수가 지도를 맡고 있으며 학생들은 매주 소망의 집에서 식사보조와 개인위생 지원,환경정돈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간호학과 1학년 박채연 학생은 “소망의 집에서의 봉사를 통해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보람으로 돌아오는 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0일 청주시 내수읍 내수전통시장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운동은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충북 지역 발전과 국가 교통망 효율화를 목표로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충북보건과학대 33대 총학생회 ‘도약’ 임원진과 교직원 등 10여명은 이날 주민에게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방민재 총학생회장은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더 많은 항공노선 유치와 원활한 운항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는 26일 합동강의실에서 ‘14회 예비치과위생사 핀수여식 및 졸업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3학년 권세빈 학생을 비롯한 예비치과위생사 28명이 참여한 핀 수여식에서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서 직업윤리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작품 발표회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에서 실시한 봉사활동 결과를 발표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진로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미래도전! 주말진로탐색’을 운영했다.참여 학생들은 진로교육원 내 6개 진로체험마을에서 보건의료, 항공, IT, 디자인, 드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충북보건과학대 관련 학과의 지원으로 △치위생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체험 활동을 했다. ‘미래도전! 주말진로탐색’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14일에도 실시된다./김금란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아동건강증진연구동아리는 2일 증평 유기견 보호소 새꽃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유기동물의 건강 상태와 위생 관리, 예방접종 지원, 기초 건강 체크 등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정예지 학생은 “유기견 돌봄을 통해 간호학적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동시에 생명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13시간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봉사 동아리 로타랙트 학생들이 최근 열린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로타랙트는 지난 4월 서청주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창단된 청년 봉사단체다.로타랙트 회원인 김정효‧김보경 학생은 중증장애인 시설인 청주 소망의 집에서 정기 봉사를, 신경섭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효 학생은 “로타랙트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보은 법주사에서 ‘마음의 쉼’을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학교 교직원 20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재 탐방, 공양 체험, 사물 참관 및 예불, 선 명상, 세조길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간호학과 박미경 학생은 “현대사회의 여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현옥 학생지원팀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내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11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강생 28명이 참가한 이 과정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2일까지 총 9개월간 운영됐다.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방문간호 과정으로 진행됐다.충북보건과학대는 2018년 충북 도내 유일의 방문간호간호조무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지역 보건돌봄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방문간호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33대 총학생회와 함께 ‘열공야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떡볶이와 슬러시, 핫바와 음료, 김밥과 음료 등 600명분의 간식이 제공된다.첫날인 지난 10일에는 정인훈 학생취업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방민재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총학생회 임원진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방민재 총학생회장은 “기말고사로 지친 학우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번 야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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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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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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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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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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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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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솔스나이퍼가 오는 13일 NFT 거래소 운영을 종료한다. 솔스나이퍼 측은 "지난 1년간 지속 불가능한 운영 상황이 이어져 마켓플레이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비스 종료와 함께 모든 NFT는 자동으로 거래 목록에서 삭제된다. 기존에 체결되지 않은 입찰은 모두 취소되며, 이와 관련된 잔액은 사용자 지갑으로 환불된다.솔스나이퍼는 보상 리더보드 기록은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솔스나이퍼는 앞으로 이 기록을 활용한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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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송언석·이헌승·김성원 ‘3파전’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전임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송언석, 이헌승, 김성원 의원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세 후보는 투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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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6월 13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중심이 돼 전 부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직으로,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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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4점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디자인 및 축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엄정한 평가를 거쳤으며, 그 결과 대상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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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주)대구지사 경산지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이웃사랑 실천
한전MCS대구지사 경산지점는 13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원 될 예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