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에 위치한 풍년경로당이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나·마을 돌아보기 – 나는 아나운서다’로, 2025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애향심 증진, 나아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한다.◇나와 마을을 돌아보며... 지역밀착형 평생교육 모델프로그램은 총 18차시, 36시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령시 문화교육과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풍년경로당 및...
충북 동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청주시 성 빈첸시오의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쌀 250㎏을 전달했다. 이날 동청주로타리클럽은 김 회장의 취임 축하쌀을 전량 기부했다.성 빈첸시오의집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축하의 마음을 모아 무료급식 봉사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5일 ‘연결 짓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린 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네트워크 릴레이 캠페인이다. 청주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현재 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보자기×젓가락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비엔날레 기간 도슨트 인력 지원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학과의 특성을 살려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에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윤성호 학과장은 “세계 최
충북의 여행자원 가운데 재래시장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여행 자원 중심의 관광여행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여행트렌드가 바뀌면서 새로운 재래시장 콘텐츠 개발 등 맞춤형 여행객 유치 전략 필요성이 나온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여행자와 현지인 4만8790명에게 해당 지역에서 기대하거나 추천할 만한 지역 여행자원을 물었다.이번 조사에서 △재래시장 △지역축제 △산·계곡 △유명음식점(
18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충북 청주 미호강교 수위가 내려가면서 차량 통행이 전명 금지됐던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차량 통행기 재기됐다.충북도는 미호강교 수위가 관심 수위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18일 오전 6시 10분을 기해 지방도 508호선 궁평2지하차도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전날 오전 10시를 기해 미호강교 홍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송2교차로와 신촌2교차로를 잇는 이 지하차도 통행을 통제했다.궁평2지하차도에서는 2023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에 이곳을
‘2025 자연울림 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괴산에서 열린다.괴산군이 주최하고 충북도축구협회와 괴산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56개팀에서 선수·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대회는 개회식 없이 괴산스포츠타운과 괴강관광지 축구장에서 펼쳐진다.초등학교 5학년 27개팀, 6학년 29개팀이 출전해 8인제 방식으로 전·후반 20분씩 조별 리그로 치러진다.이번 대회에는 청남초, AFA청주 등 충북지역 10개팀도 참가한다.군 관계자는 “청정 자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연꽃 감상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으로 인기를 끈다.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최근 연꽃이 활짝 피어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을 찍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가 되고 있다.박물관은 이와 함께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통 장 담그기, 전통음식 재현하기, 수제비 누 만들기, 연날리기, 액막이 종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체험형 콘
울산 중구는 21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2025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주민 생활 불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 기타 기업·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공모전에는 중구 주민과 중구청 직원, 중구 소재 기업 관계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취업·일자리 △구민 복지 △일상생활 △신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도시재생 등 6가지로 단순 진정과 민원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기획예산실
국내업계, 대응책 마련 분주…국제 기준 부합한 제도 촉구도 베트남 정부가 수입 냉장·냉동 육류 및 가금류에 대한 살모넬라 ‘무관용’ 정책을 강경하게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산란 성계육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월 24일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관련 개정안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 제1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재병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가평·포천지역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실종자 수색 계획과 수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지난 19일 시작된 비로 가평군과 포천시에서는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 5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른 이재민은 가평군 45세대 66명, 포천시 7세대 11명, 의정부시 9세대 12명이
유니티월렛이 니어 프로토콜 기반으로 기능을 확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 유니티는 니어 프로토콜 스테이킹, 월렛 셀렉터, 그리고 새로운 '인텐트' 기능을 추가했다. 인텐트는 사용자가 "토큰을 교환하겠다"는 목적만 명시하면, 백엔드 에이전트가 최적 경로를 자동 실행하는 기능이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업데티트에서 핵심은 8월 공개될 AI 어시스턴트다. 채팅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잔액 확인, 자산 스테이킹,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당권 경쟁은 일찌감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이라는 뚜렷한 대립 구도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탄핵 반대 진영의 대표주자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탄핵에 찬성했던 안철수·조경태 의원도 연이어 출마를 공식화하며 정면 충돌을 예고했다. 여기에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전대의 열기는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탄핵 찬성 진영의 안철수 의원은 2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문수 전 장관을 겨냥해 “친길(
아시아태평양권 지역의 역내 국가들의 공동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오는 23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국내외의 경제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국내에서 열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에서 발굴된 시책에 대한 실국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경제부지사와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실국별 청렴시책 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그간, 도는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참여, 청렴정책 추진단 구성 등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청렴 3대 취약 분야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무료 상해보험 가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기록적인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건설업은 실외 작업이 많아 폭염에 매우 취약하다. 실제로 올해 온열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기반 증권 토큰 표준을 논의하기 위해 암호화폐 업계와 회동을 가졌다.2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ERC-3643 협회, 체인링크 랩스,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 리눅스 재단 등과 함께 규제 적합성을 갖춘 토큰화 증권 발행과 이전을 위한 표준을 검토했다.ERC-3643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는 증권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토큰 표준으로, 체인링크가 지원하는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엔진과 함께 전통 금융 규제
국내 육계업계가 초복 성수기를 맞아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육계 계열화업체들은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계 대표 계열화업체인 하림은 지난 18일 익산과 정읍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
국내업계, 대응책 마련 분주…국제 기준 부합한 제도 촉구도 베트남 정부가 수입 냉장·냉동 육류 및 가금류에 대한 살모넬라 ‘무관용’ 정책을 강경하게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산란 성계육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월 24일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관련 개정안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당권 경쟁은 일찌감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이라는 뚜렷한 대립 구도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탄핵 반대 진영의 대표주자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탄핵에 찬성했던 안철수·조경태 의원도 연이어 출마를 공식화하며 정면 충돌을 예고했다. 여기에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전대의 열기는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탄핵 찬성 진영의 안철수 의원은 2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문수 전 장관을 겨냥해 “친길(
유니티월렛이 니어 프로토콜 기반으로 기능을 확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 유니티는 니어 프로토콜 스테이킹, 월렛 셀렉터, 그리고 새로운 '인텐트' 기능을 추가했다. 인텐트는 사용자가 "토큰을 교환하겠다"는 목적만 명시하면, 백엔드 에이전트가 최적 경로를 자동 실행하는 기능이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업데티트에서 핵심은 8월 공개될 AI 어시스턴트다. 채팅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잔액 확인, 자산 스테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