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일본 기노카와시가 공동 주최한 ‘한일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사업’이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우정과 민간외교 역량을 한층 키운 값진 시간으로 남았다.교류에는 서귀포시 10개 중학교 학생 21명과 인솔자 6명, 기노카와시 8개 중학교 학생 21명과 인솔자 8명 등 총 5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1:1 홈스테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가족문화와 또래학교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교육...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빙 감소, 빙하수 증가북극의 기후 변화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빙이 녹고 빙하가 떨어져 나가면서 바다에는 더 많은 빙산이 생겨나고 있다. 북극의 해빙이 놀라운 속도로 녹고 있으며, 이는 지구 기후 변화의 명백한 지표이다. UiT 수학통계학과 박사과정생인 레베카 야스타민 스틴(Rebekka Jastamin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1일 제주시 일도이동에 위치한 SK에너지㈜ 제주물류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폭염기에 화재 위험이 높은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관계자와 함께 위험물 저장 상태와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주요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SK에너지 제주물류센터 방문은
제주시는 소규모 농업용 저수조 13개소를 500톤 규모의 농업용 저수조로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영평지구 ▲도평지구 ▲이호2지구 ▲유수암지구 ▲봉성지구 ▲김녕지구 ▲평대지구▲대흘2지구 ▲함덕지구 ▲신창지구 ▲산양지구 ▲판포지구, ▲고산2지구 등이다.이번 사업은 최근 빈번해진 가뭄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100톤 규모의 저수조를 500톤 규모로 확충해 용수 저장 능력을 크게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시는 올해 총
제주시는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2월 조기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오라초등학교부터 오남로를 연결하는 연장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1999년 최초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었으나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공사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던 상황에서 지난 6월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추진해 이달 최종 확보하게 됐다
제주는 관광객이 쓰레기 버리기 위한 섬이 아니다청정 제주에 놀러왔으면 즐기는 것도 청정이다.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광객들이 제주를 더럽히는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버스정류장은 물론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에서 포착되고 있다.도민들은 이들의 예의 없는 짓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어디에 호소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다.오죽하면 제주도 누리집에 관광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현장사진이 올라오고 있다.이를 수거하기 위해 행정력 낭비까지 불러오고 있는 것.버리지 않으면 줍지도 않을 것인데..제주도는 한때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
농협이 한국배구연맹과 손잡고 쌀 소비 촉진에 본격 나선다.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홍보 캠페인부터 선수·팬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까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농협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총재를 비롯해 배구선수 정지석, 양효진 등이 참석해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모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화한 창작뮤지컬 가 3년 만에 돌아오는 재연을 앞두고 주인공 '윤재'와 '곤이'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아트필름을 26일 공개했다.이번 아트필름은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믹스 미디어 영상 아티스트 크리스 안도니우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거친 펑크 그래픽과 콜라주 기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스 안도니우는 각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안에서 다양한 효과로 원작의 감동을 강렬하게 재현했다. 원작 소설이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은 만큼 글로벌 아
농심은 청소년 대상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또는 2007~2009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레시피를 겨루는 행사다.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9월 7일까지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라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7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5일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만나 보잉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항공기 예비 엔진을 구매하고,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도 추진한다.대한항공은 보잉 항공기 구매로 50조원, 엔진 구매 1조원, 엔진 정비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AI의 기업용 AI 솔루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GS건설은 기업 환경에 요구되는 보안 기능과 관리자 권한을 바탕으로 사내 문서와 데이터 유출 위험 없이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오픈AI 담당자와 함께 챗GPT 활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능 설명을 넘어 데이터 처리와 고급 프롬프트 기법, 외부 시스템 연계 등 실무 중심 주제를 다루며 건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2호기가8월 23일 발전을 재개하여 26일 07시 1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신한울2호기 보고대상 사건은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 결함으로 인한 계통수 누설 건과 보조 건물 공기정화기로의 불활성기체 누설 건으로, 다음과 같이 원인을 조사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은 고온수 유입에 따른 손상으로
폐암으로 투병하던 환자가 세상을 떠나며 아동들의 치료비로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세상을 떠난 고 이성덕 씨의 가족들로부터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생전 인천 서구에서 혼자 거주하던 이 씨는 건설 현장 일용직, 청소
전북 임실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거래 불편 해소와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26일 NH농협 임실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단체입국 시 전담 창구를 설치해 원스톱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하고, 급여통장을 모니터링해 브로커 개입이나 임금체불을 사전 차단토록 했다.
NH농협 임실군지부는 신속한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장동혁 의원이 선출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축하의 말을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 어렵다”며 혹평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 극우 강화 노선을 편 장동혁 후보의 당선으로 ‘전길대회’로 전락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를 당대표로 환영하는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며 “‘난동’을 벌인 전한길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를 내릴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대단원의 최종 결전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PC방 점유율 순위 톱10에 재 진입하는 등 상승세에 들어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RPG가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는 8월 3주 PC방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104.7% 증가한 59만 4404시간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점유율 순위도 두 계단 상승한 9위에 올라섰다.이 작품은 앞서 성장 불균형과 함께 유저의 부담이 커졌고, 경제 불안정 등의 문제가 심화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로 인해 PC방 점유율도 다소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결선 승리 요인으로 선명성을 내세운 승부수가 당심을 움직이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장 대표는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속개된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2367표차로 누르고 신승했다.결정적인 승부처는 80%가 반영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였다.장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18만5401표를 얻어 김 후보를 2만212표 차이로 앞섰다.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60.18%, 장 대표가 39.82%로 20%p
농협이 한국배구연맹과 손잡고 쌀 소비 촉진에 본격 나선다.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홍보 캠페인부터 선수·팬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까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농협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총재를 비롯해 배구선수 정지석, 양효진 등이 참석해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모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하며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국내 주요 배달앱 3사와 모두 제휴를 완료, 업계 유일의 배달망을 구축하게 됐다.이번 제휴로 GS리테일은 자사 앱 ‘우리동네GS’와 네이버, 주요 배달앱을 포함해 월간 이용자 약 4500만명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전국 1만8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연계, 근거리 장보기와 1~2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퀵커머스 서비스 확산을 기대하고
KT&G는 프리미엄 담배 브랜드 ‘에쎄 스페셜 골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제품을 국내 주요 공항과 시내 면세점에서 선보였다.KT&G는 이번 한정판을 ‘에쎄 스페셜 골드 골드바’와 ‘에쎄 스페셜 골드 1mg 플래티넘바’ 등 2종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금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와 팁페이퍼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정판 제품으로서 희소성과 차별성을 함께 담아냈다.2005년 첫 출시된 ‘에쎄 스페셜 골드’는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담배 본연의 특성을
농심은 청소년 대상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또는 2007~2009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레시피를 겨루는 행사다.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9월 7일까지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라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