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의 선행을 알리는 응원 캠페인 **‘KB이숍우화’**의 본편 1화 *‘수수께끼 안경원’*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지난달 28일 선보인 티저 *‘사장님의 보석함’*에 이어 공개된 첫 번째 본편으로, 속초에서 50여 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천일안경원 김상기 원장의 이야기를 담았다.김 원장은 학창 시절의 아픈 경험을 계기로 청소년 상담, 장학금 지원, 교복·안경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또한 청소년 국선 보조인, 강원특별자치도 학교...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심사 당일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이번 구속영장 대상에서 제외됐다.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6기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이다.선발된 크리에이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숏폼 전문가의 1대1 코칭을 받으며 콘텐츠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또한 농심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받고, 농심의 체험형 마케팅 활동에 우선 참여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바디프랜드는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기존 지성규·김흥석 공동 대표이사의 일신상 사유 사임에 따라 곽도연·김철환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곽도연 신임 대표는 롯데칠성음료에서 해외사업과 영업 분야를 경험한 후 2013년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12년 동안 경영 관리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회사의 고속 성장기를 이끌었으며, 2024년부터는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아 실적 안정화를 위해 힘써왔다.김철환 신임 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신한은행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금융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신한은행은 지난 6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GC케어와 서울 여의도 GC케어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건강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서비스에 의료 혜택을 더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GC케어는 GC의 자회사로,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을 비롯해 대형병원 진료 예약, 간병인 지원
국민은행의 ‘KB국민인증서’가 2021년 10월 전자서명 라이선스 취득 이후 약 4년 만에 누적 이용 고객 수 1,700만 명을 넘어섰다.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즉시 발급 가능한 금융권 대표 인증서로, 출시 이후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 제휴를 꾸준히 확대하며 사용자 기반을 넓혀왔다.현재 3,600여 개의 기관과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KB국민인증서는 홈택스, 정부24, 건강보험공단, 청약홈 등 공공 서비스뿐 아니라 스타벅스, SSG
펄어비스가 신 · 구작 판권 활용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펄어비스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현재 개발중인 화제작 ‘붉은사막’과 ‘이브 프론티어’ 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서비스중인 작품들에 대한 성과 유지를 위해 업데이트 등 작품 부양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당초 올 4분기로 예정된 ‘붉은사막’ 론칭 계획을 내년 1분기로 미루기로 했다. 현재 콘솔 인증 등 작품 출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중인데, 다소 일정이 순연되고 있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만65세 이상 하반기 신규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참여 어르신은 사전 건강정보측정과 함께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기기를 제공받고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향후 참여자는 6개월 간 스마트기기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 하며, 개인별로 부여된 맞춤형 건강미션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2024년 온실가스 배출권 정부 할당량보다 2,657톤을 추가로 감축하며, 4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계획에 따른 정부 할당량 35만 7,280톤에서 2,657톤을 감축한 35만 4,623톤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에서 125,000tCO2eq 이상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실질 배출량을 평가해 매입·매각 등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전년도 이월량인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2K 300만 화소 고화질 영상과 스마트 감지 기능을 탑재한 회전형 홈 보안 카메라 'MC21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C210은 300만 화소로 2K 고화질의 영상을 녹화하며, 수평 360° 회전 기능을 통해 집 안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집에 있는 가족, 반려동물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또한, MC210은 스마트 움직임 추적과 AI 감지 기능을 통해 사
aT, 해외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브랜드 가치 보호 활동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가·저품질 위조·모방품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14 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 특
삼성전자가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췄다.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응급의료체계 소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 의원실 주최,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소방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평택의 임신부가 응급실을 찾기 위해 창원까지 이동하거나, 청주의 뇌졸중 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다섯 곳을 전전하는 등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병원까지 2시간 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에게 대통령실·국회 완전 이전 등 핵심 현안을 제안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5개 핵심과제를 공식 건의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이 전달한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기능 강화 ▲국회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충남 산림
센드버드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센드버드는 AI 에이전트 역량을 확장하고, AWS와의 공동 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화하면서, 특히 아마존 베드록을 통한 아마존 노바 AI 모델 도입을 포함해AWS 기술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다.센드버드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신규 ‘AI 에이전트 및 도구’ 카테고리의 런칭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현재 자사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카탈로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2K 300만 화소 고화질 영상과 스마트 감지 기능을 탑재한 회전형 홈 보안 카메라 'MC21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C210은 300만 화소로 2K 고화질의 영상을 녹화하며, 수평 360° 회전 기능을 통해 집 안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집에 있는 가족, 반려동물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또한, MC210은 스마트 움직임 추적과 AI 감지 기능을 통해 사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시범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소비자는 ‘배달의민족’ 또는 ‘먹깨비’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가게 요청사항란에서 ‘다회용기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연동과 노형동 외 지역에서도 해당 매장이 배달 가능한 곳이면 다회용기 주문을 할 수 있다.식사 후에는 배달된 전용 가방에 부착된 큐알 코드를 스캔해 회수를 신청하면, 전문업체가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세척한다.제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의 기저 효과 속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7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22억원, 당기 순손실 61억원이 발생하며 적자 지속을 나타냈다.컴투스홀딩스의 흥행작 '소울 스트라이크'는 서비스 1.5주년을 맞았음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 영향으로 컴투스홀딩스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2.4% 증가하며 적자 축소를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유명 IP와 컬래버레이션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도민참여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하수 도민참여단은 제주도 지하수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주민 참여형 제도로, 도민이 직접 지하수 정책을 제안하고 생활 현장 중심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지하수 도민참여단은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환경, 관광, 교육, 농업,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도민들이 참여해 지하수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