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은 24일 전국풀뿌리자치행동네트워크와 함께 국회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이해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숙, 유창복, 장수찬 공동대표, 윤명숙·여미경 공동대표, 이경남 이사, 노용숙 센터장, 이미라 상임대표 등 60여 개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박 의원은
차명훈 코인원 의장이 4개월 만에 대표로 복귀한다. 코인원은 2일 금융정보분석원에 대표자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FIU 수리 이후 차 의장과 이성현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된다.코인원에 따르면 차 의장은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복귀 사실을 알렸다. AI 신사업과 기술 중심 전략을 직접 이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차 의장은 코인원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로, 2014년 설립 이후 회사 성장을 주도해 왔다.코인원은 올 2월 차 의장과 이 대표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했다가, 8월 규제 대응과 대관
이재명 정부가 최근 탈석탄 동맹에 가입한 데 이어 석탄화력발전의 조기 폐쇄와 노동자·지역사회의 정의로운 전환을 제도화하기 위한 법안이 도내 출신 의원들에 의해 발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밝혔다.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22시간전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치러질 ‘제19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22일 선언했다.안 대표는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 혁신교육, 학생인권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었던 경기교육의 희망 등대를 다시 밝히고자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오는 22일 오전 경기도북부교육청 1층 로비에서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 기치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안 대표는 이번 출마선언에서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60일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중방동 소재에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정보를 관리할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이 출범했다. 제주도의회는 4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김완병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김유승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공동대표, 박원배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대통령 공약은 분명히 '직결증차'였다. '셔틀'은 공약의 변질이다" 전철1호선 직결 증차 요구가 경기북부 전역에서 커지고 있다. 연천지역 공동대표 박충식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48분 배차? 연천은 교통이 아니라 고립"이라며 "이번 사안은 단순한 교통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약속과 책임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연천행 전철1호선은 1시간 1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정보공개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난 4일 오후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정리하고, 도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 운영팀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그룹에는 김완병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김유승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공동대표, 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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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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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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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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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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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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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나이테 창작 뮤지컬 ‘SHELTER / 쉘터’, 4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다
극단 나이테가 창작 뮤지컬 ‘SHELTER / 쉘터’를 4년 만에 재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새해를 여는 극단 나이테의 첫 작품으로, 오는 2026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R&J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SHELTER / 쉘터’는 안혜진 대표가 이끄는 알앤제이 아트컴퍼니 주관의 ‘2025 R&J 창작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작품으로, 특별 초청작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재연은 극단 나이테와 R&J 아트컴퍼니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돼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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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수입·제도 변화 속 위기와 희망 교차
국내 양봉산업이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쇠퇴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꿀 생산량 감소, 병충해 확산, 꿀벌 개체수 감소, 농약 드론 방제, 꿀샘식물 감소 등 여파로 인해서다. 또한 벌꿀 수입 개방 확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양봉산물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업계를 둘러싼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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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 차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장 선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차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001년 한국지질학회와 대한동맥경화학회가 통합돼 창립된 학회로, 지질대사 이상과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분야의 임상의학 및 생명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학회는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학술 연구, 진료지침 개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지질·동맥경화 분야의 학문적 수준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 교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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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망고 표준 비료사용 기준 첫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표준화된 비료사용기준이 없었던 망고의 시비처방 기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망고는 1990년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배가 확대됐다. 현재 제주지역 재배면적은 68ha로 전국 재배면적의 49.6% 차지한다. 국내산 망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배면적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제주지역에서는 30년 이상 재배가 이어져 왔으나, 생산성과 토양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체계적인 시비 관리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농가들은 개별적인 경험에 의존해 비료를 사용해 왔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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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CEO 주관 노사합동 4·4·2 안전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23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활동과 CEO 주관 노사합동 4·4·2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야외 작업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근로자의 체온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제주개발공사는 현장 근로자들이 추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제주개발공사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겨울철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