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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경미범죄 소년범 선도심사위원회

영덕경찰서는 지난 16일 경미범죄 소년범에 대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이버 도박 소년범 1명에 대해 처벌보다는 선도 가능성과 재범 위험성, 선도프로그램 이수 등을 고려해 훈방처분을 결정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시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내 읍·면장과 행정기관 관계자,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김천시 농촌협약 사업의 비전과 목표, 세부 사업 내용,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도시 위상을 높인 경주시가 도시 전략의 무게중심을 동해안 해양문화로 넓히고 있다. 내륙 중심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해양관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다.경주시는 지난 15일 대외협력실에서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해양문화·해양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를 해양관광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경주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양관광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동해안권 해양문화 거점 도시로의 도약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강당에서 '2025년 작품발표'를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스포츠 등 총 22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고객들의 1년간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올해 발표회는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하모니카, 댄스 등 5개 공연과 시 낭송 무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시 낭송 프로그램은 5년 간 꾸준히 참여해 온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집을 공식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작품발표회는 지역 장애인의
구미시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총 4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약 29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축제 전후 상권 매출은 4.6억원에서 5.3억원으로 약 15% 상승하며 침체됐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는 문화로 페스티벌 실무협의체와 문화로자율상권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와 데이터 기반 방문객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 심사에 돌입했다. 양윤제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6년도 예산안은 총 3조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0억 원이 늘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경 대비 420억원이 감액된 3조 2,733억원이다. 양윤제 위원장은“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민생경제 회복을 예산 심사의
내란 특검 편파 수사 국민들 분노만 쌓여 민중기 내란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수사 결...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김만식 기자 = 하남시의회가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금광연 의장은 19일 “
금요일인 12월 19일 오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모레
전 세계 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변화의 압력을 동시에 맞는 가운데, 203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 그리고 순환자원 산업은 시장 자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대규모 인력 수요가 예고돼 청년 구직자와 경력직 모두에게 전략적 선택지가 되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의료를 고치다!한국이 지금까지의 의료 발전이 이루어진데는 모두 의료 자동화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기기들을 만들어내고, 고도화된 치료 방식을 제안하며 병원 내 다
맨발걷기의 운동 효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맨발 인구가 200만을 넘어서는 등 국민운동으로 번지고 있다.하지만 접지 효과를 위해 신발을 벗고 맨발로 해야 하는 특성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몇 달은 맨발걷기 운동을 지속하는데 제약이 있어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이에 따라 동절기에 치유의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동남아로 걷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잖다. 문제는 안전한 맨발걷기 코스 등 인프라와 청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 먹거리 등 주변에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냐는 것이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맨발걷기국민운
썬테크가 12월 19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억74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신주의 종류는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로, 26만9180주가 발행된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증자 방식은 제3자배정증자다. 신주 발행가액은 7430원으로 책정됐다.상환 및 전환 조건에 따르면, 상환은 2027년 12월 30일부터 2035년 12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주당 상환가액은 7430원이다. 전환비율은 100%로, 전환가액은 7
1시간전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대법원이 국가적 중요 사건 전담재판부 예규를 제정한 상황에서, 진정한 국가적 중요 사건은 이재명 대표의 중단된 재판”이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헌정유린이자 내란사태로 볼 수 있다”며 “법사위 회의에서 위헌성을 조목조목 지적했고, 법원행정처장조차 위헌 소지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입법을 강행한다면 이는 사법부에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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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출산정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보육정책 추진평가에서 ‘장려’를 각각 수상하며 출산과 보육 전반에 걸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노력과 보육정책 추진 성과,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연제구는 출산정책 분야에서 다자녀 우대 지원 강화와 함께 함께육아 친화 환경 조성, 저출생 인식 개선 홍보, 출산정책 참여도 제고 등의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돼 ‘우수’ 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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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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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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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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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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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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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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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K-엔터 열풍!
2025년을 마무리하며, 가장 사람들의 기억에 많이 회자되는 콘텐츠가 있다면, 바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다. 이른 바, 케데헌의 글로벌 흥행이 한국 엔터 산업의 확장 신호탄이 되면서, 2025년 엔터테인먼트 채용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K-컬처 성장세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산업 구조 자체를 재정비하게 만드는 촉매로 작용했다. 수요 증가와 기술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기업들은 조직을 다시 확장해야 했고, 채용은 자연스럽게 재개·증가 국면에 들어섰다. 팬덤의 세계적 확장과 디지털 플랫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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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체류형 맨발걷기 치유관광’ 동남아 어디가 좋을까?
맨발걷기의 운동 효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맨발 인구가 200만을 넘어서는 등 국민운동으로 번지고 있다.하지만 접지 효과를 위해 신발을 벗고 맨발로 해야 하는 특성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몇 달은 맨발걷기 운동을 지속하는데 제약이 있어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이에 따라 동절기에 치유의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동남아로 걷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잖다. 문제는 안전한 맨발걷기 코스 등 인프라와 청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 먹거리 등 주변에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냐는 것이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맨발걷기국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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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수영 꿈나무 응원 재능기부 활동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 내 체육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펴고 있다.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보유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공공체육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지역 체육 유망주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육상 종목은 20일 종합경기장 내 제주전천후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초·중학교 운동부 선수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세 교정과 기술 전수, 미니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서 수영 종목은 지난 14일 외도 수영장에서 지역 내 운동부 선수 45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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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밀도가 높은 시장!
2025년 한국 게임 산업은 성장률 둔화·AI 재편·신규 플랫폼 확대라는 변곡점에 서 있지만, 채용 시장만 놓고 보면 여전히 기회가 풍부하다. 기업은 적은 인원으로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야 하고, 구직자는 더 많은 결과물을 제시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역량 중심 경쟁이 강화된 만큼,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더 명확해지는 시장이다. 언리얼 숙련도, 포트폴리오 완성도, 협업 경험 이 세 가지 축만 제대로 갖추면 2025년 이후 게임 산업 취업의 문은 충분히 열려 있다. 펄어비스·NHN 등 4개사가 참여한 '경기게임커넥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