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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후보, '광교저수지 인근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완화, 관리 강화' 약속

1개월전
김현준 국민의힘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광교저수지 인근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를 완화하고 과학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김현준 후보는 "광교저수지는 비상취수원인데도 상시적으로 활용하는 취수원에 적용되는 상수원 보호구역과 동일한 규제가 적용돼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광교저수지에 적용된 상수원 보호구역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광교저수지는 가뭄 등 물 공급이 불안정할 때를 대비해 비상시 원수로 사용하는 '비상취수원'이지만, 상수원 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인근 주민들이 50여 년간 불...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보육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돌잔치를 마련했다.14일 우리금융미래재단에 따르면 전날 어린이 보육시설인 충청북도 충주 진여원에서 올해 첫 ‘위비랑 돌잔치’를 열었다. 돌상차림과 돌잡이, 돌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깜짝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돌을 맞이한 아이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도 선물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25회에 걸쳐 해당 계좌에 총 100만 원을 적립해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가 대한민국 1등 주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역사와 전통만이 아니다. 100년간 경쟁사들과 숱한 경쟁을 통해 과감한 선택을 하는 등 다양한 대외적 위기를 극복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서울 종로구 더키친 일뽀르노에서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하이트진로 미디어 프렌드십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지난 100년 동안 새로움에 도전하고, 시대를 앞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주류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100년에도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하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일산과 김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점에서 ‘초당 옥수수’를 특가 행사를 한다.초당 옥수수는 경남 의령에서 올해 처음 출하된 햇상품으로 뛰어난 달콤함을 자랑한다.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초당 옥수수’를 6900원에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22시간전
도예가 장지원의 작품은 담백한 맛과 멋을 지니고 있다. 포근하고 따뜻한 깊이감도 녹여냈다.작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구띠갤러리에 파스텔톤의 목가적 정취로 가득한 작품 100여 점을 전시했다. 전시작은 ‘연꽃을 보다’란 제목으로 구성했다.최신작은 층층이 쌓은 21단의 탑이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령왕릉에 새겨진 연화문의 문양을 따와 작품에 넣었다. 작가는 이를 위해 총 105개의 타일을 만들고, 일부 타일에 연꽃무늬를 새겼다. 작품은 불 속에서 휘는 것을 방지하고자 내화토를 받친 뒤 같이 구워야 하는
신한은행이 14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 청년 지원사업을 위해 10억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부모 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자립 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 마련과 지원 기반 확대를 위한 ‘주거위기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만 18~34세의 주거위기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립 안정망 구축을 위한 임대보증금과 긴급임대료, 환경조성비, 공과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출발한 하이트진로가 올해로 100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주류 역사를 써 내려온 하이트진로는 국민 기업을 넘어 이제 세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하이트진로가 대한민국 1등 주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사와 전통만이 아니다. 술빚을 원료가 귀하던 일제 강점기에 국내 최초 곡식 대신 사과로 술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6·25 전쟁으로 남북이 분단된 시기 회사 터를 대한민국으로 옮기는 선택을 하는 등 다양한 대외적 위기들을 극복해 왔다.◇ 참이슬·진로의 역사하이트진로는 1924년 평안남도 용강에서
한국무역협회는 16일 도쿄 ANA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1차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일본경제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7일 발족한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와 일본 3대 경제단체 가운데 하나인 경제동우회와의 첫 번째 간담회로 한일 기업 간 지속적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 임영웅씨와 함께한 두 번째 광고 영상을 17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수질관리’ 편으로 연간 2만회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를 통해 물에 대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마시는 물’ 제주삼다수에 걸맞은 최고의 수질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임영웅씨는 “이번 광고를 함께 하면서 깨끗하고 안전
"이 향기는 뭐죠? 것도 몰람수광? 미깡꽃 향 마씸!"5월, 제주도엔 밀감꽃이 만발하면서 섬 전체를 달콤한 향기로 가득 채운다. 이 향기 덕분에 가정의 달 5월은 자연이 주는 선물처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별 모양의 흰색 감귤 꽃잎이 연초록 새싹 위에 내리며 제주의 고즈넉한 마을 길을 따라 피어난다.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는 산들바람을 타고 전해져 도민을 비롯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제주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이 향기는 마음을 사로잡고 섬 곳곳에 향기로운 메아리를 던지며 봄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경기 남양주축협는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수혜 조합원을 격려했다. 이번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은 재단법인 농협재단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축협 조합원 중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50만원씩, 2명에게 100만원
현대건설이 가루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서산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 제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와 ‘서산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목적으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밝혔다. 현대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한란라이온스클럽은 5월 14일 창립 31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사랑의 쌀 760kg을 기탁했다.이번 쌀은 창립31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 화환대신 쌀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을 사용할 예정이다.정금미 회장은 “라이온스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처럼 취임을 기부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기 동안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한란라이온스클럽은 제주지역
인천발전본부는 14일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유휴부지에 고구마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 20여명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 봉사단 약 30여명이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올해 10월 중 수확해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 약 300세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나눔 활동은 고물가시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고구마를 후원함으로써 사회적 온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정철희 인천발전본부장은“작은 봉사이지만 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
이장우 대전시장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시는 16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선인과 조찬 간담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 등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오늘 그랜드 오픈한다.‘신라스테이 플러스’는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를 선보이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카페’에서는 당근 라페, 당근 주스와 함께 3색 나물, 죽 3종, 국 3종, 한라봉 요거트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라운지 바’에서는 통한치 토마토 파스타, 감태 명란
올해 착공 예정이던 ‘광령~도평 간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빨라야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첫삽을 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 공사는 제주국제공항에서 노형오거리, 무수천 교차로, 신광로터리 등 도심지 내 상습 정체구간을 거치지 않고, 평화로로 합류 가능한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제주시 노형동 오광로에서 평화로 제2광령교까지 총연장 4.2㎞, 도로 폭 18.5m인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1258억원(국비 9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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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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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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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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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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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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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글로벌 무인함정 분야 경쟁력 확대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이 미래 무인함정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양전기공업과 손잡고 수출형 무인잠수정 기술 개발에 드라이브를 건다.16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부산에 소재한 대양전기공업 제2공장에서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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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취약계층 지원후원금 200만원 기탁
삼광사는 5월 15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 등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현명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주신 성금을 좋은 일에 쓰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제주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삼광사는 매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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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축협, 원로조합원 방문 한우세트 전달
전남 장흥축협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로조합원에게 효 한우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김재은 조합장은 축협 발전에 초석을 다진 원로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80세 이상 원로조합원 82명 댁을 직접 방문해 한우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살뜰히 안부를 챙겼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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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뇌전증 환자· 장애인 위한 거점병원 필요"
제주지역 뇌전증 환자와 뇌전증 장애인의 치료와 재활 접근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거점 뇌전증 지원병원의 지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의원은 지난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장애인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뇌전증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뇌전증 환자· 장애인의 치료·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건강권 보장을 목적으로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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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내달 운영 종료
지난 2001년 본격 가동된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올 상반기 운영이 종료된다.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내달 30일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폐쇄한다고 16일 밝혔다.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공장, 2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92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퇴비화시설이다.올해까지 음식물 반입·처리량은 약 5471톤이다. 부산물비료 생산량은 6500포이며, 판매량은 7300포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건립한 제주 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