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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지역 아동의 기후 위기 교육을 위한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 진행

1개월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30일 기후 위기 시대 속에 살아가는 지역 아동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DIY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 팝업북은 아동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팝업과 입체로 구성된 동화 스타일의 교재로, 기후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행동과 실천 방법 학습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공단 임직원은 환경 팝업북 30부를 제작하였으며, 완성된 팝업북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를 통해...
봄의 대명사이며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 우리 머리엔 때 이른 여름이 찾아왔다.가정을 이루는 과정의 시작점일 수 있는, 그리고 많은 기혼자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만큼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었던 남녀 간의 교제가 어느새 사회적 공분을 자아내는 사건·사고의 주인공이 되어 상대방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하루 40여건의 교제폭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해 검거된 교제폭력 피의자는 1만4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신고하지 않은 사건까지 수치화한다면 그 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최근 교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1천509명 늘어난 가운데 전국 의대 교수들은 증원에 맞는 교원과 관련 시설을 제때 갖추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지난 22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전국의 30개 의대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 여건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이들 의대는 10% 이상 증원 대상인 곳으로, 강의를 직접 해온 의대 교수 1천3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대로 의대 증원이 이뤄질 경우 입학과 진급에 맞춰 학교 강의실 등 건물이 적절하
울산시는 23일 동구 일산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동구청, 울산교육청, 일산초등학교 등의 관계 기관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 기관 전파 △유관 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계 기관들과의 협업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9년 만에 승리를 거두고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울산은 지난 25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루빅손을 앞세워 한 명이 퇴장 당한 대전에 4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8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울산은 선두를 지키던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과, 2위이던 김천 상무가 전북 현대와 각각 무승부를 거둔 덕분에 1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11라운드 김천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문기호 중구의원은 벌금 150만원형을 선고받았지만 공직선거법이 아닌 업무방해 혐의가 인정돼 직을 유지하게 됐다. 23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중구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중구청장과 문 의원 등 13명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중구 거주자가 아닌 이들에게 허위 주소를 기재해 책임당원으로 가입시킨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이들이 총 80명가량을 허위 당원으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대책본부는 서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운영하며 산림병해충예찰단, 보호지원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및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기 방제 할 예정이다.또한, 농경지와 연접 산림지에 발생하여 농·임업인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농림
울산항만공사의 대표 누리집이 새롭게 개편됐다.울산항만공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8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된 UPA 누리집은 메뉴 체계 단순화와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모바일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 계층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비롯한 디자인 요소를 크게 개선했다.특히 반응형 웹으로 구축된 공사 누리집은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접속하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와 ㈔한반도평화포럼은 30일 오후 ‘다크투어리즘과 평화운동: 전쟁·분단의 역사와 기억’을 주제로 제19회 제주포럼 세션을 진행했다.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사회를 맡은 이번 세션에서는 제주4․3과 비무장지대 등 한국의 아픈 역사가 서린 장소들을 평화교육과 평화운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와 함께 해외사례 비교를 통해 역사적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다크투어리즘이 평화 분위기 조성에 미치는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했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로빈 웨스트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사회학
솔트룩스는 ‘솔트룩스 AI 컨퍼런스’를 강남 GS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GenAI 오디세이 - 증강인류시대의 서막’으로, 다이퀘스트뿐 아니라 플루닛, 구버 등 그룹사 전체가 참여해 AI 기술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유수의 기업에서 실증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거대언어모델 ‘루시아’의 차세대 모델 ‘루시아2’를 집중 조명했다. 루시아2는 더 많은 사전학습 코퍼스와 인스트럭션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지난 5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거주 한인들을 위한 ‘한국형 검진 프로그램’을 런칭 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2022년 5월 베트남 빈멕국제병원과 ‘건강검진 분야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하노이 빈멕국제병원의 건강검진센터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3년
바다 속에서 소라, 전복, 성게, 미역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는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만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해녀의 발상지는 ‘제주’다.현재 제주 외에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해녀들이 분포하고 있으나 19세기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제주에서 출향한 해녀들이 모태다.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 중 하나인 ‘해녀의 전당’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달 중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 해녀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 사업 타당성과 적정 규모 등을 검토키로 했다.제주도는 이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 중문고등학교팀이 지난 29~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전국 1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산에서 각 분야 1위를 차지한 38개 팀이 참가했다.참가팀은 심정지 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연기했으며, 심사위원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의 정확성 ▲무대 표현력 ▲청중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전국 1위에 오른 중문고등학교팀은 뛰어난 주제 전달력과 표현력,
34분전
교회에서 지내다 숨진 여고생 사건 관련자가 추가 구속됐다. 이 교회 설립자 딸과 다른 교인이다.인천경찰청 여청범죄수사계는 30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설립자 딸이자 합창단 단장 A씨와 교인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구속 수사를 통해 둘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검찰 송치 과정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전환할 계획이다.앞서 구속된 같은 교회 교인 C씨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를 시작해 송치할 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는 개평한옥마을 등에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고 있다.함양읍에서 약 8km 떨어진 지곡면에 위치한 개평한옥마을은 ‘좌 안동, 우 함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 마을이다. 14세기에 경주김씨와 하동정씨가 먼저 터를 잡아 살았고, 15세기에 풍천노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하며, 지금 마을에는 대부분 풍천노씨와 하동정씨가 살고 있다.예로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이다. 비록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고, 1504
청도군은 지난 28일 매전면 금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5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사)청도군귀농귀촌 재능기부 봉사단들은 노후된 전등 교체 작업과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 안에서는 ‘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사이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 소모임 네트워크 동아리 ‘예사랑’ 회원들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분 꽃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어른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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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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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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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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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4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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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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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는 정치 복원돼야
21대 국회는 타협은 없고 정쟁으로만 점철된 국회였다.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극한 대치로 일관했다.이 때문에 민생 법안과 시대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법안들도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무더기로 폐기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제주지역 현안을 해결할 법안들도 자동 폐기 수순을 밟았다. 국회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제주특별법 개정안 31건 중 19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또 4·3특별법 개정안 17건 중 7건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제주 4·3에 대해 왜곡·폄훼할 경우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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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변화, 기회, 도전으로 새로운 경기공교육 체계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0일 '2024 상반기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변화, 기회, 도전으로 지금껏 봐오지 못했던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 남부 14개 교육지원청 지구대표 교장 17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 ▲2024 경기도교육청 정책 안내 ▲지구장학대표 주제 발표 등이다.발표에서는 지구장학 대표 교장이 ▲학력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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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자원 관리 효율성 높이는 스마트 산림경영 기술 도입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R&D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활용 가치 증진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산림경영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국내 산림자원 데이터가 존재하지만 파편화로 인해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기후변화 및 산림 재난대응 등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미래의 산림자원 예측치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21년부터 23년까지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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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 '4·3 유족 심사절차 단축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호 법안으로 4·3 유족 심사절차를 단축하는 내용의 '제주4.3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희생자의 유족 심사·결정 권한을 실무위원회로 이관하는 법안이다. 김 의원은 "이미 희생자 판정을 받은 희생자의 가족과 친지들이 유족 결정을 받는 데 시일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다"며 "실무위원회에서 유족 범위를 결정하도록 해서 보다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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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만 주세요’…잔술에 대한 소회
휴일 등산 등 취미 활동 후 해장국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막걸리를 병째 주문하기도 하고, 잔으로 주문하기도 한다.막걸리를 ‘잔’으로 주문하는 것은 주변에서 흔히 보았지만, 소주를 “한 잔만 주세요” 하면서 잔 단위로 주문하는 모습은 그동안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소주도 막걸리나 생맥주처럼 ‘잔술’로 마실 수 있고, 음식점에서도 ‘잔술’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