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7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2025 성남 문화정책 포럼 Ⅱ”를 개최했다. ‘성남 예술·기술 융합 정책 포럼’이란 주제로, 지역 예술인과 예술·기술분야 전문가, 재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재단의 새로운 비전인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의 실현을 위한 방안과 재단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전수환 교수는 “문화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이 지역의 문화적 맥락과 시민...
인천광역시는 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표 정책 ‘천원주택’의 취지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한 정책 홍보 영상‘천원주택 행복수집’편을 오는 8월 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는 물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광고는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접하고, ‘천원주택’정책이 실제 삶에 주는 의미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상은‘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하여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려온 행사로, 이번 제100차를 맞이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
경북 예술이 수도권 중심 예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기회의 장이 열린다.경상북도는 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2025 경북예술장터’ 개소식을 열고, 도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 한복판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예술의 유통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구축하고, 수도권 및 광역권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예술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예술 장터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230여 점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 피해 복구에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단전 11일 만에 전력 복구율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가평군에는 지난 7월 20일 내린 폭우로 전신주 205개가 파손되고 4,140가구가 정전되는 등 대규모 전력 피해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쓰러진 전신주로 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한전의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현장 혼선이 컸다.이에 가평군은 부서별 복구 요청의 일원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가평지사와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GH의 전방위적인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서민 주거 안정 등 정책 실현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GH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경색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서민 주거비
재외동포청은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9일까지이며, 지원은 한상넷에서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빅데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 결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며 “기어코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에 국민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이번 특별사면 명단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윤미향 의원, 최강욱 전 의원, 윤건영·백원우 전 청와대 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핵심 및 친문 인사들이 포함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입시 비리, 감찰 무마, 위안부 기금 횡령, 블랙리스트 의혹 등 범죄가 면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탐나는전’이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류를 제외한 소비쿠폰 사용액은 총 725억원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이 중 ‘탐나는전’ 소비쿠폰 사용액은 274억원으로 집계됐다.현재 제주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66만1200명 중 62만450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38만1731명, ‘탐나는전’ 신청자가 24만277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탐나는전’ 신청
진주교육지원청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의 숨겨진 삶과 공헌을 재조명하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오늘,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를 11~30일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연다.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숨은 이야기를 재조명함으로써 광복 8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을 계양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두고 인천시와 계양구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11일 계양구 등에 따르면 구는 오는 13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대장홍대선 철도 연장 추진 관련 구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기자회견은 윤환 계양구청장이 직접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가 최근 대장홍대선 연장 노선을 계양역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부분에 반박하는 내용일 것으로 보인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6일 계양구를 방문해 “대장홍대선 계양역과 청라 연장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게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가 충남 태안군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수공 보령권지사는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규영 지사장과 이정환 부장, 이원형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에 1천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박규영 보령권 지사장은 “지난달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직원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수자원공사는 7월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신한EZ손해보험은 11일 그룹의 통합앱 신한 슈퍼SOL 내 2030 금융 플랫폼인 ‘처음크루’에 손해보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청년층 맞춤형 보험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신한 SOL 처음운전자보험 ▲신한 SOL 처음건강보험 ▲신한 SOL 처음실손의료보험 ▲신한 SOL 처음해외여행보험 등 총 4종이다.특히 ‘처음운전자보험’은 보험기간 중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에게 매월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처음해외여행보험’ 은 가입
한국세무사회가 서비스 중인 세무사직무통합플랫폼 ‘플랫폼세무사회’가 하반기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업현장을 대혁신할 수 있도록 더욱 스마트하고 정교한 업무 플랫폼으로 거듭난다.이번 고도화는 반복업무의 자동화, 정확한 자료수집, 고급화된 보고서 작성 등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전문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르면 올 연말까지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특히, 플랫폼의 핵심 기능인 ‘AI세무사’는 최신 세법·예규·판례를 활용한 답변, 문서분석을 기반으로 각종 보고서 출력까지 지원될 예정인데, 세무사들 사
KB금융그룹이 그룹 캐릭터 스타프렌즈와 심봉민 작가의 AI 예술 프로젝트 'Into the Artventure' 영상 조회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 7월 공개 이후 한 달여 만이다.11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지난해 10월에 처음 선보인 '스타프렌즈의 모험' 뮤직 비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가 충남 태안군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수공 보령권지사는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규영 지사장과 이정환 부장, 이원형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에 1천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박규영 보령권 지사장은 “지난달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직원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수자원공사는 7월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탐나는전’이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류를 제외한 소비쿠폰 사용액은 총 725억원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이 중 ‘탐나는전’ 소비쿠폰 사용액은 274억원으로 집계됐다.현재 제주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66만1200명 중 62만450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38만1731명, ‘탐나는전’ 신청자가 24만277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탐나는전’ 신청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7~8일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해 남해군 주요 현안과 핵심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7일 장 군수는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을 비롯해 진행 중인 대형 국책사업과 민자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천혜의 자연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이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자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 설계단은 복구 작업에 필요한 측량과 실시설계, 편입 부지 협의, 사업 발주 등 복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1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47일 동안 운영된다.합동 설계단은 국비와 도비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을 계양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두고 인천시와 계양구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11일 계양구 등에 따르면 구는 오는 13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대장홍대선 철도 연장 추진 관련 구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기자회견은 윤환 계양구청장이 직접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가 최근 대장홍대선 연장 노선을 계양역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부분에 반박하는 내용일 것으로 보인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6일 계양구를 방문해 “대장홍대선 계양역과 청라 연장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