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은 12일, 4급 이상 공직자가 사모펀드를 예금 항목과 분리해 별도로 등록·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 등 재산등록 의무자가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 증권, 현금 등을 등록하도록 하고 있으며, 1급 이상은 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사모펀드는 예금 항목에 포함되어 별도 공개되지 않아 실제 보유 여부와 규모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사모펀드는...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9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열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속에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관련 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현장 농업인과 정책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포럼은 세 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준호 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회에서 임윤아와 이채민의 입맞춤 사건 이후 전개되는 '청문회' 장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감정선이 로맨스로 본격 전환되는 계기로 해석된다.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시청률 상승 기대감 고조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5회 방송을 통해 주요 인물 간 관계 변화의 중대 전환점을 맞는다. 특히 연지영과 이헌의 ‘입맞춤 청문회’ 장면은, 두 주인공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불법체류 단속 과정에서 구금되면서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부에 “국민 안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사건은 4일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시작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불법 체류 및 불법 고용 단속을 벌여 총 475명을 체포했는데, 이 가운데 약 300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됐다.체포된 이들은 조지아주 포크스턴에 있는 ICE
주택시장의 고질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새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5개 관계부처는 합동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7일 전격 발표했습니다.이번 대책은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간 총 135만호, 연간 27만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시장에 일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3년간의 공급 실적 대비 1.7
tvN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7일 방송된 6회에서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은 15.1%, 전국 기준으로는 1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임윤아가 연기하는 ‘연지영’과 이채민이 분한 ‘이헌’의 관계가 본격적인 로맨스 국면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명나라 사신단과의 요리 대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시장에 나가 재료를 구하는 장면을 통해 설렘 가득한 데이트 분위기를 연
장기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단기 프로젝트를 넘어 미래를 이끌 코인을 찾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카르다노가 여전히 주요 투자 대상으로 꼽히는 가운데, 마가코인 파이낸스와 트론도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의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공급량 제한과 기관 투자 증가로 장기적인 상승세가 기대된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NFT, 스마트 계약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인
국립순천대학교는 시민과 학생 주도의 생활 밀착형 지역혁신 프로젝트인 '2025학년도 지역현안 문제해결 리빙랩'이 본격 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시민이 연구와 혁신의 주체로 참여해 생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 모델이다
강원지방기상청 예보대로 강릉에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12일 오후 4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같은 날 6시부터는 빗줄기가 굵어졌고, 비 소식을 기다렸던 강릉 시민들은 반가움과 안도감을 감추지 못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의하면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1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남부내륙 20∼70mm, 강원중·북부내륙 5∼40mm이다.이에 한 네티즌은 "12일부터 소리없이 조용히 내리더니 13일 새벽녘엔 제법 크게 들린다. 가슴을 울리는 소리다. 가뭄이 심해 제한급수를 하고있는
조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시공 관리 중인 현장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조달청은 현재 전국 32개 현장에서 약 1조600억원 규모의 공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0개 현장에서 약 472억원의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3회가 전국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치솟으며, 동 시간대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지표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며 본격적인 흥행 가도에 올랐다.시청률 상승의 동력, ‘15분의 대치’이번 회차의 백미는 단연 고현정과 장동윤의 15분간 대치 장면이었다.연쇄살인마이자 어머니인 정이신, 그리고 아들이자 경찰인 차수열이 서로의 존
인천음악협회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600명 이상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2025 인천음악제' 를 연다.인천음악제는 인천의 가장 큰 음악 축제로 국내 유명 성악가와 연합오케스트라, 다채로운 특성이 있는 여러 앙상블팀 그리고 연합관악단의 전통이 살아있는 공연이다.음악인들에게는 많은 공연에 설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장을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여러 가지 공연들로 문화욕구 충족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두를 위한 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공연은 이달 ▲14일 일요일 오후 4시 월미도 문화의 거리 갈매기 공연장, '인천
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2~13일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50~100mm, 전라권 30~80m, 경상권 20~60mm.제주도는 14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인천시는 지난 12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체육대회에는 인천여성권익시설협의회 소속 28개 기관 상담원 18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마음 열기 프로그램과 사랑의 온도계,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력과
아이폰 에어의 내구성이 화제다. 애플이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강조하며 직접 테스트를 권유했다.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마케팅 책임자 그렉 조스윅은 리뷰어들에게 "직접 구부려보라"며 도발적인 테스트를 요청했다.테크 매체 톰스가이드와 테크레이더 기자들이 아이폰 에어를 손으로 구부려봤지만, 기기는 곧바로 원래 형태로 돌아왔다.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 존 터너스는 "측면 티타늄 밴드가 내구성의 핵심"이라며 "아이폰 에어는 역대 가장 강력한
조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시공 관리 중인 현장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조달청은 현재 전국 32개 현장에서 약 1조600억원 규모의 공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0개 현장에서 약 472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