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20일, 번개시장 내 번개극장에서 ‘2025 동네상권 발전소 역량강화 교육’ 첫 강연을 열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춘천의 관광·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첫 강연은 상상콘텐츠연구소장 이종원 여행작가가 ‘관광도시 춘천, 호반의 매력으로 도시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춘천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경쟁력 강화 전략과 이를 통한 동네상권 활성화 방안이 소개됐다.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인
일론 머스크가 '아메리카당' 창당 계획을 철회하고,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19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백악관과의 갈등 후 새로운 정당 창설을 검토했으나, 공화당 내 유력 정치인 JD 밴스 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해 이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론 머스크는 측근들에게 '아메리카당'이 공화당 지지층을 잠식할 수 있으며, 이는 밴스 부통령의 정치적 입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8년 대선에서 밴스를 지원할 가능성이 크며, 이를 위해 정치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7대 전략산업’ 방향에 부합하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가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4개 단위과제 7개 지정 주제, 연 200억원 규모로 선정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방산, 농‧임업 대혁신, 산불 피해복구 과제 등 미래 신산업 분야와 지역의 핵심
“내가 아니었으면 우리 오빠가 살았을 텐데.”지난달 21일 인천 중구 동인천역 인근에서 만난 이애자씨는 먼저 떠나보낸 작은 오빠를 떠올렸다. 어린 소녀에게 새겨진 상실감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전투기의 굉음, 불길에 휩싸인 마을, 오빠의 얼굴. 애자씨는 75년이 지난
화신환경 정연태 대표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정 대표는 최근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의 나들이 행사 후, 귀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인 추어탕을 정성껏 대접했다. 또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웃음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박소현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춘천시는 20일, 번개시장 내 번개극장에서 ‘2025 동네상권 발전소 역량강화 교육’ 첫 강연을 열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춘천의 관광·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첫 강연은 상상콘텐츠연구소장 이종원 여행작가가 ‘관광도시 춘천, 호반의 매력으로 도시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춘천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경쟁력 강화 전략과 이를 통한 동네상권 활성화 방안이 소개됐다.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