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14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민간임대주택이며, 취업난과 부동산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주거난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이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이 중 공공임대를 제외한 217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이번
깡통전세·전세사기로 인한 전세보증 사고액 2년간 9조에 달해전세사기 급증 속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인기↑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전세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깡통전세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며, 전세보증 사고액이 매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세사기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목받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2021년 5,790억원 △2022년 1조1
서울시가 시민이 실질적·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와 편의 개선을 위한 말 그대로 ‘작지만 확실한 효과’를 가지고 올 규제철폐안 10건을 추가로 발굴했다.시는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13건의 규제철폐·완화를 통해 시민 일상 속 불편을 대폭 덜고, 기업들의 경제활동 걸림돌을 걷어내며 민생을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에 발표한 10건의 규제철폐안은 각종 공공시설 입주 기준 완화, 약자들의 편의 개선과 사회보호망 강화, 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하다.■ 청년안심주택 반려동물 동반 입주 불가 규정 폐지규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오는 14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민간임대주택이다. 취업난과 부동산가격 상승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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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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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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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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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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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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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어린이를 위한 '송카 패밀리 데이' 진행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어린이를 위한 '송카 패밀리 데이'를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먼저 연휴가 시작되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소인 케이블카 왕복 탑승권이 50% 할인된다. 또 지난 4월 21일 판매가 시작된 5월 온라인 예매 분부터 소인 할인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의 경우 온라인은 네이버와 야놀자, 송도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당일 예매 탑승이 되지 않아 늦어도 탑승 하루 전날까지는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한다.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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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워싱턴서 2차 관세 협상 마무리…무역확대·경제안보 논의
미국과 일본이 1일 워싱턴DC에서 2차 관세 협상을 끝냈다. 이번 협상에서 환율, 방위 등이 논의되지 않았다고 외신이 전했다. 일본 공영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국무장관과 한국 시간 오전 5시52분부터 약 2시간 동안 2차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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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재선충 확산 막으려면 고사목 제거 시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피해 지역 내 고사한 소나무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서식지로 전락할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산불 피해목은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주요 산란처로 활용될 수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병해의 인근 지역 확산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피해 지역 내 고사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방제 기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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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드림하이’, 다시 무대 위로… 6월1일까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6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5월2일 오후 4시에는 4차 티켓 오픈도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드라마 드림하이 속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무대 위에 옮긴 작품이다. 음악과 댄스를 중심으로 성장과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특히 일본 무대에서 먼저 호흡을 맞춘 진진과 장동우가 5월5일 공연을 통해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두 사람은 각각 ‘삼동’과 ‘진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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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강릉서 산촌 힐링여행 프로그램 시작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4월24일, 강릉에서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와 쉼을 제공하는 산촌 체험 프로그램 ‘이웃산촌여행’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웃산촌여행’은 등산이나 캠핑 위주의 기존 산림 관광과는 달리, 산촌만의 자연과 문화, 임산물 등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임산물 재배 체험, 산림 속 산책, 지역 식문화 체험 등을 통해 산촌의 진면목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첫 여행지인 강릉은 KTX로 약 2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