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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디엠지 10개 테마노선’ 개방

문화체육관광부는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과 함께 다음달 13일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개방한다.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세계적 안보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김포·고양·파주·연천 등을 비롯해 인천 강화, 강원 철원·화천·...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최하는 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국내외 곳곳에서 열려 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이달 18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등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리는 문화행사로 펼쳐졌다.이번 대회 심사위원인 이양형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통해 분단의 아픔을 겪는 한반도에도 반드시 평화가 실현돼야 한다는 바람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coco0
‘일산대교 무료 통행을 위한 공익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일산대교 운영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수원고법 행정1부는 24일 일산대교가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등 사건 항소심에서 경기도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재판부는 항소 기각 사유에 대해서는 별로도 법정에서 설명하지 않았다.지난 2021년 도는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 측에 사업 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 처분을 내렸다.공익 처분은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라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수원시가 노후화 된 구도심을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대규모 노후택지 정비 사업인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문화재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개발 제약이 위축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도심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는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 진행 ▲노후택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진행된 현장실사에서 인천은 국제행사 유치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인천시는 '히든카드'로 접경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평화'컨셉 제언도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실사단은 이날 인천을 찾아 현장실사를 진행했다.실사단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외교부, 대통령경호실 등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현장 실사는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해병이바다살리기는 지난 24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영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 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바다를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 인천환경음악회,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지훈 아나운서와 권대억 클라리네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백령도 해병은 농부.아버지는 ‘백령도 해병’이셨다. 한국전쟁이 정전협정을 맺은 뒤 몇 년 지나지 않은 1950년대 말 통영이 고향인 아버지는 백령도로 오셨다. 당시는 우리나라 전체가 전후복구를 하느라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이었다. 서울과 인천이 그러했을지언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말해서 무엇하랴.백령도에선 특히 먹고 사는 문제가 전국 어디보다 매우 심각했다. 흔히 청정바다를 품고 있어 어산물이 풍부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기를 잡으려면 배가 있어야 하고 그물과 같은 어구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책임의료기관 3개소 추가 지정에 따른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개인정보보호법학회와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이종산업간 마이데이터, 데이터산업 발전인가? 퇴보인가?’ 토론회가 6월 4일 오전 10시에 스타트업얼라이언스 &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의 전송요구권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그러나, 데이터를 다른 기업에게 전송하며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
양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 지난달 17일 전국 개봉했다.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개봉전부터 관심이 높았는데, 일반적이지 않은 '중년 여성'과 '디지털 성범죄'라는 주제를 잘 다뤘기 때문이다. 제24회 부산
지난해 ‘안전보건관리’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쾌거’안전보건 가이드북 발간, 무료배포 등 업계 안전문화 강화도 앞장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안전문화 지속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유진기업은 오는 6월 3일까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사진 찍Go!, N행시 짓Go!’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내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안전보건과 관련된 사진 또는 N행시를 제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7일 세무플랫폼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한 데 이어 24일에는 허위·과장 광고 등 법률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세무사회는 삼쩜삼이 SNS 등으로 환급 대상자도 아닌 소비자에게 환급금이 있는 것처럼 기대하게 하여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오인케하는 광고를 통해 삼쩜삼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국세청 홈택스에 있는 민감한 과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소비자들이 삼쩜삼의 환급액 제시 광고로 인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사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28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오는 6월 3일까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사진 찍Go!, N행시 짓Go!’ 공모전을 진행한다.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임직원들
LIG넥스원이 장애인을 주축으로 카페와 베이커리를 운영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LIG넥스원은 27일 경북 구미시 임은동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LIG넥스원은 지난해 8월 방산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방산기업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는 것은 LIG넥스원이 처음이다.‘블랑제리길’은 경북 구미시 임은동에 본점을 두고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카페와 베이커리를 운영
상지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상지대학교 대동제 「파동」 간 ‘2024 제1회 과잠콘테스트’를 진행했다.지난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3주 간의 지원 기간을 거쳐 5월 13일부터 4일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별된 학과가 2024년 5월 23일 대동제 간 현장에서 본선 경쟁을 진행했다.‘2024 제1회 과잠콘테스트’는 평소 상지대 캠퍼스 내에서 눈으로만 보던 과잠이 어떤 학과의 과잠인지 잘 몰랐던 부분을 알아갈 수 있는 자리였으며, 재학생들의 학과 소속감 및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개성 있는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
한샘은 리빙 업계 대표로 지난 16일 아마존웹서비스가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24’ 발표 세션에 참가해 '한샘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현 속 데브옵스의 역할'을 발표했다.한샘은 오프라인 판매와 운영 비중이 높은 홈 인테리어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번 발표를 진행하게 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정기적으로 기업 및 정부 관계자와 개발자, 일반 대중 등이 한자리에 모여 IT 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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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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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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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26일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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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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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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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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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안전한 일터 만들기’ 만전… 임직원들 안전의식 고취 총력
지난해 ‘안전보건관리’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쾌거’안전보건 가이드북 발간, 무료배포 등 업계 안전문화 강화도 앞장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안전문화 지속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유진기업은 오는 6월 3일까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사진 찍Go!, N행시 짓Go!’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내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안전보건과 관련된 사진 또는 N행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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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압박에 中 강력 반발…"과잉 생산 문제 과장된 것"
주요 7개국 재무장관들이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에 우려를 표하고 공동 대응을 약속한 가운데 중국이 이에 전격 비판하고 나섰다.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오 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G7은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을 과장하고 중국의 발전에 한계를 설정하려고 시도한다"라며 "이는 본질적으로 보호무역주의다. 어느 당사자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이는 25일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공동 성명을 낸 데 즉각 대응한 것인데, 성명에는 세계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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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만화계 거장 '이토 준지' 체험 전시관, 오는 6월 홍대 상륙
세계적인 공포만화 작가 이토 준지의 체험전시관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가 오는 6월 한국에 상륙한다.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쳐 6월 15일 서울 홍대 LC타워에 있는 DUEX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전시는 체험존 2곳과 원화존 1곳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존에선 배우를 섭외해 마치 작품 속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테마는 '복수'다. 이토 준비의 다섯 작품 '지붕 밑의 머리카락·장서환영·터널 괴담·토미에: 사진·견디기 힘든 미로'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공포 체험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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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주민,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 행사 재추진
제주시 애월읍 주민들이 제주들불축제 핵심인 오름 불놓기 재추진을 위한 법안 발의에 나섰다. 애월읍 봉성리 주민들은 2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위한 청구인 명부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제주 들불축제 지속 추진을 위한 조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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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사)민족혼선양회, 지역 아동 도서 나눔·독도탐방 등 진행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민족혼선양회는 27일 전북 김제 지역 아동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검산동에 위치한 꿈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