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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 남여 의용소방대, 집 청소 자원봉사

경주시 건천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자원봉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4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024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를 신청한 지역의 유·초등교사 6명과 초등 수석교사 및 담당 장학사가 참석해 2024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활동에 관련한 협의 및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윤인한 교육장은 “수업의 질은 교사의 역량을 넘어설 수 없다는 말이 있는 만큼 교사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해 교실수업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일(화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인솔교사,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가창면에 위치한 교감형 생태동물원인 네이처파크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피자 만들기 체험과 창의 체험 무드등 만들기를 하였고 오후에는 사육사의 안내에 따라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하였다. 카피바라와 당나귀에게 먹이를 직접 주고, 넓은 식물원 속에 조성된 동물원 곳곳을 구경하며 원숭이와 미어캣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보았으며, 워킹 사파리에서 평소에 잘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35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1교 995명, 중학교 12교 233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 경기에 참가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아이신나 경산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 육상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많은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의 열띤 응원은 경산시민운동장을 화합과 열기로 가득찼다. 경기 종목으로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경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산모의 고령화 및 인공수정의 증가로 조산아 분만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중증 신생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 간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고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에선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3일 산림청·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이 주최한 사막화방지 산림협력 고위급 패널토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말라위 부통령을 포함한 아프리카의 산림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단기간에 국토녹화를 성공한 국가로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프리카 국가와 국제산림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정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막화방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함께
경산시는 지난 3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민의례, 당부 말씀, 한복 패션쇼,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강의는 경산 자인 제석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혜능스님이 강사로 나서 경산 삼성현 중 원효대사의 생애와 민족정신, 종교적 사상·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원효대사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애민 정신의 사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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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주관하고 기업시민 포스코가 후원하는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의 마지막 강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연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찬흠 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후 수료식이 진행된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나노바이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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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맞서 우리 군이 6년 만에 대북 확성기를 재가동한 가운데 북한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은 9일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오후 11시 25분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 확성기 방송 도발을 재개한다는 적반하장격의 행태를 공식화하는것으로써 계속하여 새로운 위기환경을 조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부장은 “우리의 대응 행동은 9일 중으로 종료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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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이달 18일 전면 휴진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3개 수련병원은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학병원과 동네 의원 등이 대거 휴진에 참여할 경우 환자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환자단체들은 “집단이익 위해 본분을 망각한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 대회 개최 등을 선언했다. 이번 투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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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장애·독거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수확철 농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인력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근본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라오스와 MOU를 체결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봄철 잦은
EMEA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의 젠지는 우승 도전에 나서는 등 분전했지만, 마지막 날 아쉬운 모습으로 10위에 그쳤다.9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일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대회 우승팀을 결정하는 최종 단계다. 사흘간 전세계 최고 수준의 16개 팀이 총 18개 매치를 통해 승부
호헌철폐와 독재타도의 함성이 전국에 울려퍼진 1987년 6월, 국토 최남단인 서귀포시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귀포시내 거리에서도 경찰의 삼엄한 원천봉쇄망을 뚫고 민주주의를 갈구하는 시민들의 거대한 항쟁이 있었다. 청년들이 주도한 서귀포 항쟁은 들불처럼 확산된 독재권력에 대한 국민들 분노가 이미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마침내 독재정권으로 하여금 무릎을 끓게 했다. '대통령을 내 손으로'라는 현수막을 앞세운 서귀포시 지역 거리시위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은 6.10 민주항쟁의 열기를 보여주는 국내 중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 ‘RCY 영웅을 기억합니다’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RCY 단원들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원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유가족 방문객 안내, 참배객 감사 인사, 묘역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고등부적십자단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오영준 회장은 “단원들과 함께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께 추모 의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RCY의 나라사랑 활동을 통해 보훈 의식 확산에 노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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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구미 인덕중 손창현이 무려 28년 만에 한국 남자중학부 기록을 갈아치우자 한 쪽 켠에서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는 사람이 있었다. 김현우 구미교육지원청 육상전임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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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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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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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9시간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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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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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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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우주 생물학' 분야 개척자 박찬흠 교수의 특별 강연
4시간전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주관하고 기업시민 포스코가 후원하는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의 마지막 강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연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찬흠 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후 수료식이 진행된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나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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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의 新우시산국(6)]울산, 영화의 고향으로 거듭나기
5시간전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보삼마을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영화의 고향’ 10곳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1970·80년대 무렵 영화 ‘뽕’ ‘감자’ ‘변강쇠’ 등 영화 7편이 촬영됐다. 강수연 주연의 ‘씨받이’는 국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서울 충무로에서는 삼동면 보삼마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는 영화마을 기념관만 있을뿐 촬영 배경이 된 억새 초가는 통째로 사라졌다. 영화 ‘공조’도 상황은 마찬가지. 울산대교, 마성터널, 울산항 석탄부두, 울산화력발전소 등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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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왕천 일원에 무허가 고물상 불법 영업
5시간전
울산 남구와 울주군 사이를 흐르는 두왕천 일원에서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신고 없이 영업을 벌인 폐기물 재활용수집센터가 발견됐다. 인근에선 하천수를 무단으로 취수하는 살수차도 눈에 띄는 등 행정구역 경계지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찾은 남구 두왕교 인근. 두왕천은 고가도로를 기준으로 남구와 울주군으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울주군 관할인 고가도로 밑에는 컨테이너와 각종 대형 트럭이 주차돼 있다. 남구 관할인 하천 옆에는 시트지, 고철, 침대, 배관 등 각종 산업폐기물이 쌓여있고, 대형 철판들이 녹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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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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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은 지난 7일, 강원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암생존자 주간’은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988년 6월 5일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국립암센터와 권역센터에서 기념하고 있다.‘제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료 후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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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GTEP사업단, '2024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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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IMPACK Arena에서 개최된 '2024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아세안 최대 B2B 전시회로 세계 3대 식품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무역진흥부와 태국 상공회의소,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2개국의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